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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여자친구한테 제일 서운했을 때

궁금해 |2011.05.05 21:54
조회 586 |추천 0

군대에 있을 땐데

 

나는 월급 받는거에서 한 4~5만원정도를 전화비로 썼거든

 

물론 나도 뭐 근무 끝나면 라면도 먹고 애들이랑 PX도 가고 하니까

 

전부를 쓸 수는 없었지

 

그래서 월급 다 떨어지면 콜렉트콜로 하곤 했는데

 

어느 날 그 당시 여자친구가 그러는거임

 

콜렉트콜 돈이 많이 나온다고

 

보통 매월 20일 정도에는 돈이 없어져서 콜렉트콜로 했거든

 

콜렉트콜 할때는 일부러 짧게 전화하고 끊고 했는데 참

 

진짜 그 말 듣는 순간 짜증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8만원 받는거에서 반절을 넘게 그냥 썼는데 말야

 

군인 월급에서 그만큼 빼쓰는게 쉬운 일은 아냐..

 

면회 올때도 차비꼬박꼬박주고 먹을거 시켜서 내 돈 주고 사먹여서 보냈고

 

물론 나는 그렇게 쓰면 그 달은 PX ㅂㅂ

 

그랬는데 전역 얼마 안 남기고 다른 남자 생겨서 ㅂㅂ

 

 

 

다 잊어버린 줄 알았는데 아직도 그 충격에서 못 벗어나고 있음

 

학교 활동도 잘 못 하고 그냥 대인기피증 생기는 듯

 

그래서 판을 하고 위닝을 하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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