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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텔링 이야기

사색 구도 |2011.05.06 00:01
조회 67 |추천 0

그런데 조금 낭패. 지금 내 기분이 딱,느닷없이 무방비 상태인 채로 아이를 임신한 걸 알았을 때 그 기분인데 아이도 남편도 집안에 동물 들이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한다. 우리가 거두지 않는다면 이 아이는 그대로 죽을테고... 왜 하필 강으로 내려갔을

 

가의 풀밭에서 녀석이 온힘을 다해 우릴 부르고 있었다. 비틀거리며 이렇게 작고 가냘픈 모습으로 혼자서. 작고, 못생기고, 절룩거리지 않았더라면 데리고 오지 않았을 거야

 

소녀들, 너희가 그리워한다는 이유만으로 붉은 장미는 피지 않는다. (이성복, 소녀들 철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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