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산살고 학교는 부산을 다니는 건실한 23살 청년입니다.
저는 어버이날을 맞아서 효도할려고 내려갔다가
또흥청망청 놀다가 불효만 저지르고 월요일날 새벽에 학교를 가려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시내버스타려고 기다리다가
버스를타려고했는데
버스카드도 없고 만원짜리만 있고
천원짜리는 하나도 없길래
동전있나싶어서 가방을 뒤적거리다가 보니깐
200원이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이렇게되면 주위 편의점가서 껌하나사고 바꿔서 가는데
오늘은 늦기도 늦고 바빠서 그럴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나가는 초등학교 3학년 애한테 가방에 있던 초콜렛 하나 꺼내서
미안한데 이거 줄테니까 백원만......
하니까 정말 초등학교 3학년학생이 ^,^^^^^^^^^^^^^^^^^^^^ 빵끗쪼개면서
백원주고 초콜렛을 받아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300원이 된 나는 1100원인 버스비를 300원가지고 500원짜리2개 100원짜리 인척하고 버스동전통에 막던지고 버스를 탓습니다 정말 조마조마 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전국 버스노동조합운전기사 여러분..
근데저는 저번에 천원 짜리인줄 알고 버스돈통에 넣었다가 만원짜리여서
백원짜리와 오백원짜리로 돈을 받은 적 있는데
그때 아저씨께서 거스름돈 받으려면 종점까지 가야된다고해서
동전으로 7300원만 받고 버스를 탄적이 있어요
아저씨 이걸로 퉁쳐요
그래도정말사죄합니다
다음에 버스탈때는 1900원 넣겠습니다
그러고는 저는 시외버스를탔는데 그때 시간이 7시 30분이었습니다
좀일찍타서 창가쪽에 앉고 제짐을 복도쪽에 두고 자고 출발하기전에 자고있는데
어떤여자분이 볼을 찌르더니
이히힝 하더니
짐좀치워줘..
이러는겁니다
...
당황해서 일단 짐을 치우고
다시 고개를 돌리고 이어폰을 끼고 잠을 청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옆에 여자분이 계속 저를 쳐다보면서 이힝이힝이힝 콧소리를
내는겁니다
세상에 저런여자도 있구나 싶어가지고
그냥무시하고 자는데 한 10분 차가 달렸나?
옆에서 갑자기 엄청큰 축농증10년환자 목소리로
으아하하항 내포오온 이히히히잉이이이잉
하면서 막 사람들도 다쳐다보는데 내폰어딧냐고오오옹 하면서 저한테 막뭐라고하고
야아아아아아아앙
이러길래 쳐다보니까
또 게슴츠레 저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아 진짜 임마이거 또라이가 싶어가지고
그냥 무시하고 또 자려는데
제 윗가슴을 두번 콕콕 찌르면서
자기 나폰좀빌려줭
이러길래
아쒸머고진짜 침뱉아뿌까하면서도 맘이 약해서
폰을 빌려줬습니다
폰을 빌려주고 지폰에 전화를 걸더니
뒤적거리더니 가방에서 폰을 꺼내더니
지도 민망한지 두손으로 얼굴가리면서 콧소리로 잇힝잇힝잇힝
삿길래 아 진짜 똥밟앗다 싶어서
폰받으려고 손내미니까
누런이빨 20개 드러내면서
실쪼개면서 고마웡 하는겁니다
근데 니 왜 내한테 반말하는데
매쌀인데
할라다가
참고 저는 자려고 고개를 돌렸습니다.
그러고나서 카톡이 왔는데
'나니옆자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그냥 무시하고 자려고 고개를 돌렸습니다.
'몇쌀?' 이렇게 또 카톡이 왔습니다
근데 이걸 좀 늦게봐가지고 어이가 없어서
쳐다보니까
완전 목 다 꺾일정도로 목의 80%를 복도쪽에 드러내고
츠자빠지자고있는겁니다
저러다가 목이 쌍쌍바처럼 쪼개질 거 같아서
신기해서 쳐다보고있는데
갑자기.......................
입에서 투명색 액체가 툭하고 무더기로 그여자의 가슴위로
떨어지는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저는 이 이야기를 아는 여동생한테 막 얘기를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격이있는동생이라서 막 지가 더 빡치고 하더니 카톡으로 저보고
티에 침뱉아뿌라 어차피 지침인줄 알거아이가 진짜 뱉아라
아님 내가 가서 뱉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진짜뱉고싶었지만 참았습니다..
그러고이제 버스가 부산 사상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
이제 가방을 메고 짐을 들고 내리려고 하는데 아
이 아가씨가 사람들이 지나가려고 막 서있는데도 목의 80%를 복도쪽에 내놓고 사람들은 못 지나가게
막고 있는겁니다.
사람들은 제 여자친구인줄 알고 계속 저를 쳐다보고
그래서 저는 옆구리를 툭툭 치니까 싀으으으읍스으읍 하면서 침을 도르레로 돌 들어올리듯 입으로 흡입하면서 일어나더니 음냐음냐 삿는겁니다..
이제 사람들이 다나가고 이제 저도 내리려고 하는데 이 아가씨가 계속 츠자빠지 자길래
아...........................싶어가지고
깨우니까 또 눈 게슴츠레하게 뜨면서
왜에에에에에엥 내한테 왜이래에에엥
이러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임마이기요
싶어가꼬 즈기요 다왓는데요 내리지요 하니까
아..그랭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또누런이빨 20개다꺼내고 실실쪼개는겁니다
그리고 나서 내려서
너무짜증나서 내리자마자 빠른걸음으로 갔는데
갑자기 오더니 제 팔을 잡으면서
자기야아아아아아앙
이러는겁니다
그때서야 알았습니다
와임마이거술됏네
눈도자세히보니까 게슴츠레가 아니고
눈다풀리가꼬
와마 이쉐키마 걷는것도 비틀비틀
아마 이때까지 술먹다가 버스를 탄 거 같았습니다.
진짜 좀
뭐 이게 개인지 소인지 동물인지 사람인지
막 누가 꾸겨놓고 버린 종이처럼
생겨가지고
외모가지고 판단하는거는 아닌데
진짜 그냥 평소에 보는 여자들 같았으면 어떻게 도움을 줬을텐데
버스에서 하는짓 보니까 상대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가려고하는데
야아아아아아앙
또 콧소리 개작렬하길래
일단 차분하게
저아세요?
하니까
이히히히히힝 야아아앙
또이러길래 와 임마 진짜 츠라이네
싶어가지고
그냥 뛰어가는데
저멀리서
야아아아아아아앙
개시키야야아아앙
내이렇게 버려두고 가면 난 어떡해 이히히힝
하면서 막 소리지르고
사람들 다쳐다보고
막 손가락질하면서
저여자 어쩔거냐면서
막뭐라고 하길래
다시갔습니다
도대체 내한테 왜이래요?
저아세요? 이러니까
니 내한테 왜이러는데에엥?
니 내한테 무슨짓하려구우웅..
사심있나아아앙
이러길래 우와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마 우와마 진짜 시바마 이거
와................ 진짜 이야 와 직이네
싶어가꼬 진짜 아이다 싶어서 그냥 지하철역으로 뛰어갔습니다.
뛰어가고나서 지하철탈려고 하니까
전화오더니
야아아아앙
하길래
누구세요 이러니까
니옆자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확마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직인다싶어가꼬
이젠웃음까지 나왔습니다
저는 스팸추가를 하고 그뒤로는 연락이 안됐습니다
그대신 거기다가 그녀를 안전하게 술깨게 도와주기 위해
경찰을 불러줬습니다 인상착의까지 말해주고..
여자여러분들..
밤새고 버스타고 저러시면 안되요..
요즘은 정말 무서운 세상이라서
진짜 조심하셔야해요..
저는..
정말 똥밟은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