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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에의 영어학원에서 만난 내사랑

중국사는女 |2011.05.10 20:58
조회 681 |추천 6

 

님들 하이안녕

 

나기다리다가 목빠질뻔 했쪄요 님들 우쭈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늘 비왔써여 슬픔

난 진짜 비오는거 너므싫음

 

참 한국도 비온다면서요

엄마가 끈적거린다고 난리났음

 

 

오늘은 옛날에 있었던일 말고 요즘에 있었던일 얘기할라그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생각이 안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일이 없었나버럭

 

하 눙물이

 

 

 

그롬

 

 

스따트사랑

 

 

 

 

처음에 내가 숏컷트를 하고 왕씨를 만나거 기억함?

 

그때부터 다듬기만 했지 거의 자르진 않았음

 

그래서 드디어 어깨 쫌 넘게 기르게 되었음

 

캬 나의 인내심짱

 

 

 

 

 

 

근대!!!!!!!!!!!!!!!!

 

 

 

 

왕씨는 나 머리기르는거 싫타고함 찌릿 

짧은 머리가 더 좋타고 옆에서 그랬음

 

 

난 진짜 내가 머리 길면 쫌 예뻐보일줄 알았음

 

남자들의 로망 긴생머리 부끄

 

 

근대 현실은 그냥 추노st슬픔

 

 

 

 

 

 

 

안그래도 머리 파마를 다시할까 아님 필까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있었음

 

여잔 머리가 지저분하면 예민해짐

 

나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미안안녕

 

 

 

 

 

 

하여튼 왕씨가 자꾸 머리 만지면서

 

'아 정이는 짧은 머리가 예쁜대'

 

 

'이만큼만 짜를까?'

 

 

버럭이럼 내가 빡이쳐 안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스트레스받는대

 

 

 

 

그래서 내가 승질을 냇음

 

 

'싫어!!!!!!!!!! 길고 길고 길러서 내가 아주 발끝까지 길꺼야!!!!!!!!!버럭'

 

 

 

 

 

왕씨는 원래 화를 안냄 절대! 

 

근대 이날은 왠지 화낼꺼 같아서 무서웠음 내가 짜증내서..ㅋ

 

그래서 내가 눈치를 봤음

 

그말하고 왕씨를 봤는대 내눈동자가 흔들렸나봄

 

 

 

 

내가 눈동자가 흔들린걸 내가 느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씨가 또 특유의 웃음을 날려주심

 

 

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화내고 내 눈치봐?'

 

 

'내가 언제'

 

 

'ㅋㅋ지금ㅋㅋㅋㅋ'

 

 

'안그랫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바보같이 실실 웃다가 미용실감

난 왕씨한테 길들여진듯함...............ㅋ

 

 

한국언니가 하는 미용실에 갔쯤

 

 

 

 

 

숏커트 해달라고 했더니 언니가 말림

 

단발은 어떻냐고

 

 

 

 

 

 

 

 

 

난 말 잘듣는 성인이니깐

 

콜함

 

 

 

 

 

 

 

 

 

 

그래서 지금

 

내가 지금 머리가

 

 

 

몽실언니임 버럭

 

 

 

 

 

그런대 머리 자르면서 미용실 언니랑 얘기했는데

 

 

남친 머싯다고

 

잘생겼다고 부끄

 

갠찬타고

 

 

 

하...........

 

언니 ..............나 영양까지 받게할샘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은

 

 

 

 

 

 

 

 

 

나 영양도 하고 거기서 추천해주는 에센스까지 사옴 만족

 

여잔 칭찬에 약해

 

 

 

 

 

그래서 미용실에서 나갈때 왕씨한테

 

 

'언니가 왕씨 머싯대'

 

 

 

 

 

왕씨 첨본사람한테 시크한척하는거 있지않음?

 

 

 

 

'아 그래?'냉랭

 

 

 

 

버럭니가 리액션 요따위로 해서 내가 한푼도 못깍은 거임

 

 

 

 

 

햇튼 요렇게 머리를 자르고 나왔는데

 

왜 미용실에서 머리 셋팅좀해주고 만져주면 그날은 머리 잘된거 같지 않음

 

 

 

 

 

내가 막 맘에들고 신나했음

 

나는 단순한 여자인지라 신나면 얼굴에 가득 신남이 들어참 방긋

 

 

 

 

그래서 내가 왕씨한테 이날 평소에는 잘 안하던 애교를 막 떨었음흐흐

 

 

 

둘이 나란히 걸어가다가

내가 왕씨 앞으로 슉 나와서 왕씨 가슴팍에 막 머리 부볐음

 

 

 

'여보 여보 나 어때 이제 맘에 들어?'

 

 

 

 

 

이때 왕씨가 콜라를 먹고 있었음

근대 얘가 당황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콜라 먹다가 얼굴 옆으로 돌리더니 밷음 음흉

사래들려서 캑캑 거리기 까지함

 

막 얼굴도 빨개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구 그렇게 예뻐?'

 

 

 

(나 이때만 이렇게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엔 안그럼 믿어주세여 제발 진심으로다가 기도)

 

 

 

 

 

이러면서 내가 계속 부비적댔음

 

 

왕씨가

 

계속 캘록 거리더니 한숨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내 뒤통수를 한손으로 감싸서 진짜 완전 세게안아줌

 

그리고 귓속말해줌

 

 

 

 

 

머라고 햇게여

 

 

 

 

 

 

 

 

 

 

 

 

 

'아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나 지금 진짜 키스하고싶어 그러니깐 그만해ㅋㅋㅋㅋㅋ'

 

 

 

부끄

 

 

 

그리고 내 앞머리 있는대에다가 쪼옥 해줌 흐흐

 

 

 

 

 

 

아 길거리 키스 못함

 

 

 

 

악 나 광대아파 ㅠㅠㅠㅠㅠㅠㅋㅋㅋ 웃어서 ㅋㅋㅋㅋ

 

 

 

 

 

 

두번째 에피소드 갈까영?(이건 쫌 된거)ㅋㅋ

 

 

 

 

내가 전에 왕씨가 비위가 약하다고 했지않씀? 엄청나게!!!!!!!!!!!

 

때는 왕씨 생일이었음

 

 

 

 

나는 그래도 처음 남친 생일 챙기는 거라 이것저것 많이했음

 

전날 케익도 만들고

 

선물도 사고

 

편지도 쓰고

 

왕씨 부모님께도 편지 쓸까 했찌만 이건 오바인거 같아서 쫌 쓰다 패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햇튼 왕씨 생일에 나랑 이렇게 쟁일 놀다가 밤이 됬음

한 저녁 9시? 9시반?ㅋㅋㅋ

왜 우리 반있찌안음?ㅋㅋ 영어반?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가 왕씨 생파를 준비한거임

 

술집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도 왔씀 ㅋㅋㅋㅋ

 

아쌤 요즘 여친 생겨서 우리랑 안놀대여방긋 난 첨에 쌤 유부남인줄 알았짜나 ㅋㅋㅋ

진짜 그러는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햇튼 우리 한국 대학생들 생일날 만드는거 있찌안씀

 

 

생일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잘만듬 ㅋㅋㅋㅋ

 

 

 

 

 

현 민 선 얘네가 신나서 만듬ㅋㅋㅋㅋㅋㅋ

 

우리반 중친들 눈이 휘둥그래 해짐

 

 

 

 

여긴 술만 들어가는게 아니지않씀?ㅋㅋㅋ

 

님들도 한번씩 말아봤을거아님음흉

동생들은 나중에 ㅋㅋㅋㅋ 머거봐 한번

 

 

 

 

하...ㅋㅋㅋ 진짜 내생일엔 안주로 나온 미역을 넣서 막걸리에서 비린내가........ㅋ

 

 

 

 

 

 

하여튼 ㅋㅋ

 

 

왕씨 표정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왕씨가 우는줄 알았음 방긋

 

 

 

 

 

'아 !!!!!!!!!!못먹겠어 진짜 놀람'

 

 

난 얘가 이렇게 표정이 다양한줄 그때 암ㅋㅋㅋㅋ

 

왕씨가 진짜 그 잔을 쳐다도 못보는 거임

 

손으로 얼굴 가리고 난리가 났음

 

 

 

 

 

 

 

아 난 이때까지 저거 만들때 까지만 하더라고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졌음

 

 

 

 

 

썜이

 

우리 쌤이!!!!!!!!!!!!!!!!!!!!

 

 

 

 

 

 

 

'정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친이 멋있게 먹어줘!!!!흑! 기! 녀!'

 

 

 

 

버럭아썜

 

 

 

 

 

왕씨 진짜 나한테 애원함ㅋㅋㅋㅋㅋㅋㅋㅋ

 

'살려줘 진짜 ㅋㅋㅋㅋ'

 

 

 

하...ㅋㅋㅋㅋ

 

 

 

 

 

난 진짜 소주 맥주 양주 안주

 

진짜 뭘넣었나 색이 우유빛이었음 기름 둥...둥...여기까지만 하겠음

 

 

 

 

 

 

내가 우리 왕씨를 생각하며

 

이걸!!!!!!!!!!!!!!!!!!

 

 

 

확!!!!!!!!!!!

 

투샷을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샷은 무리 웩

 

 

 

 

왕씨와 준친들 경의에찬 눈빛으로 나를 바라봄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런여자임

 

 

 

그리고 우린 모두 꽐라 꽐라가 되어가고 있었음취함

 

 

하지만 난 고모가 또 속상해서 기도하러 가면 안돼니깐 흑기녀하고

소량의 맥주만 먹고있었음

 

 

 

 

 

 

 

왕씨는 이날 생일이라고 많이 먹음 .............ㅋ

 

그렇게 먹다가는 안될꺼같아서 왕씨보고 바람 쐬러가자고 하고 대리고 나옴

 

둘이 바람 쐬고 있는대 ㅋㅋㅋㅋ

 

 

 

 

 

 

왕씨가

 

 

 

 

갑자기 날 계속 처다보는 거임

 

날 뚫을려는 기세로ㅋㅋㅋ

 

그러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아 진짜 난 너랑 결혼해야 할꺼같아

 저런거 마셔줄 여자가 중국엔 없어 아무대도 없어

 오늘 진짜 지금까지 본것중에 최고 멋있었어 우리 꼭 결혼하자'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일주 한잔 먹어준걸로 나한테 이렇게 말해줌

 

진지돋게!!!!!!!!

 

 

 

 

 

 

 

 

 

근대 너 왜 생각안난다고 하냐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자식아 !!!!!!!!!!!!!!!!!!!!!!!!!!

 

 

 

 

오늘은 여기까지만 쓸개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내일 단어시험봐서 엄청 외워야하거등여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하시기름ㅠㅠ

 

과제도 많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찬음 기찬음

 

님들 굿밤안녕

추천수6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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