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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우중(雨中), 맨발로 만나봉 갓바위 [팔공산 도립공원]

男子 |2011.05.11 16:06
조회 147 |추천 0

대구 팔공산 관봉

해발 850m

 

 

비가 오기로 되어있느날, 맨발산행이 생각났다.

맨발트레킹은 해본적 있지만, 맨발산행은 처음인듯 하다.

 

가고자 하는 인원을 모아서

김규철, 정윤환, 황창선, 김유리, 신은정, 김은희, 윤나경 요렇게 총 7명이 모였다.

 

가장 만만한 코스로 일단 관봉, 즉 갓바위로 결정했다.

오르는길에 계단이 많아서 나뭇가지 밝을일이 많이 없기 때문이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실시

비가 올라고 준비중이다.

주차비는 1,000 원이다.

 

 

초파일 당일이라서 다니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창선이와 은정이만 나와함께 맨발로 오르고 나머지 4인은 등산화를 신고 오른다.

 

 

갓바위까지는 고작 2km 평지라면 30분이내, 오르막이라도 1시간이면 충분히 도달할 가까운 거리다.

 

 

자 지금부터 맨발 스타트!

 

 

새벽에 비가내리고 오후 2시가 비가 예약되어있는 상황

자욱낀 운무로 신령스러운 느낌이 감돈다.

 

 

아차차 이런길이 있는지 미처 생각못했다. ㅋ

요길에서 고생 조금 ㅋ

 

 

관음사로 오르는 길

그야말로 몽환의 숲

 

 

관음사 도착

관음사는 그야말로 갓바위 산행의 베이스 캠프 같은 곳이다.

화장실은 물론 식수조달도 가능하다. 

 

 

관음사를 지나 갓바위로 오르는길

마치 영화 "뉴문"에 나올듯한 숲이 이어진다.

 

 

잠시 쉬는중

산행내내 등산객및 향화객들에게 이슈가 되었던 우리의 발들

 

 

오늘 오장육부를 시원하게 꿰뚤어버릴 태세다 ㅋ

 

 

 

유일한 우리의 간식이었던 시원한 수박도 먹고

 

 

오르다보니 계단사이로 물이 넘쳐 계곡이 이루어져있다.

발도 좀 씻고 오르기에 딱 좋다.

 

 

쫄쫄쫄 계단따라 흐르는 물길을 오르는 창선이

 

 

오옷 창선이 카메라는 방수 ㅋ

모처럼 데쎄랄도 나두고 들고간 똑딱이도 방수라서 이날은 짧은 산행임에도 사람이 참 많다.

 

 

얼핏 다와가는 관봉

 

 

마지막 휴식터

옥수수와 커피를 팔긴하는데

꽤나 비싸다 ㅋ

 

 

어른들 표현대로 항공모함같은 창선이 맨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걸린 봉축등들이 하나같이 비에 쫄딱 젖었다.

이거 말려서 씻어서 널려면 아무래도 제법 힘이 들거 같다 ㅋ

 

 

도착

경산시장님께서 갓바위는 경산시 소유라는것을 이렇게 알려주신다.

얼마전 뉴스에도 나왔는데, 대구시가 욕을 좀 얻어먹었드라 ~

 

그나저나 이런게 무슨 별무소용이라고 이렇게 다투는지 잘 모르겠다.

 

 

하나에 한해서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는 관봉 석조여래좌상

 

통일신라 시대에 만들어진것으로써

원광대사의 제자 의현이 사별한 어머니를 위하여 만든 미륵보살이라고 전해진다.

 

갓의 크기는 1.8M 이며 높이는 4M에 이른다.

이 높은곳에 이런조각을 남기다니, 옛님의 자취는 그야말로 현대인들도 입을 떡하니 벌리게 만든다.

 

 

그 영험함은 이미 전국에 알려져있다.

궂은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은 많은 신도들

 

 

파워레인져같은 셔터 샷

 

 

야르 드디어 비오기 시작!!

 

 

 

이런 악천후에 사용해야만 빛이 발하는 고어텍스

보온력도 약하고 여름에 더워 필요없는 고어텍스는

밤에 게임방갈때 입고가라고 만들어진 소재가 아니다.

 

 

관음사 도착해서 창선이 샤워시켜주는 중 ㅋㅋ 

 

 

관음사 도착

개별포즈

 

 

즐거운 산행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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