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은 4월말쯤에 고대 안암점 미샤에서 구입한
미샤의 "아쿠아 물티슈"입니다
동생이 미샤에서 아쿠아물티슈를 사다줘서 얼굴을 닦고 뚜껑을 닫으려고 보니까
뭔가 보기에도 딱 꺼림직한것이 포장 안에 붙.어.있는겁니다.
곰팡이로 보여서 순간 헉 했고 일단 얼굴을 물로 다시 씻고..
다음날 출근해서 미샤 본사에 전화하니 서00 상담원이 설명을 듣고 교환이나 반품하시라고 하더군요
이미 한번 쓴 상태고 완전 꺼림직하고 다른 물건도 뜯어 보기전에 저런게 더 없으라는 법이 없기에
그러지말고 제대로 일처리하라고 사람 얼굴에 쓰는건데 너무 쉽게 생각한다고하니
택배를 보낼테니 그편으로 물티슈를 보내라고 하더이다.
그래서 직접와서 가져가라고 택배가져가다가 이상이 있을 수도 있고
직접 가져가야 얼굴을 보고 현장에서 확인 할 것 아니냐고 했더니
자기네는 원래 그런다며 어쩔수 없다기에 그렇게 택배로 보내게 됐고,
밀봉 전 회사 팀장님께도 상태를 보여드리니 헉 하시더이다..
그리고 혹시나해서 스카치테이프로 뚜껑을 꼭 싸서 보냈는데
오늘 5월11일 전화와서 한다는 이야기가
"고객님이 보내주신 물건에는 같이 보내신 사진에서 보여지는 이물질이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연구소에서 역시 조사결과 그렇구요"
순간 눈이 확 뒤집어 지더군요..
본사람이 한둘도 아니고 사진도 찍어 놨는데
소비자 보호원에 전화하니 자기네 소관 아니라고하고 식약청으로패스
식약청은 물티슈는 공산품이라 화장품이 아니므로 자기들도 소관아니라고 지식경제부로 패스..
하....대한민국은 정말 개인과 소비자는 어쩔 수 없이 살아야,,,하나..
물티슈의 곰팡이 하나가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여러분 이 억울함 푸는 길은 참는길 밖에 없을까요???
(궁금하신분들위해 사진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