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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오빠들서른네번째이야기야◀

뚱뇨 |2011.05.12 15:36
조회 4,461 |추천 51

엘오브이걸

엘오브이걸

엘오브이보이

엘오브이보이

얼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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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놀리는 것이 취미였던 한 사람은

괜히 레스토랑 같은 곳에 가서

"두 명 앉을 자리 없습니까?"

해서, 둘이서 앉을 자리를 안내 받게 되면

혼자 앉아 밥을 먹으며


"두 명 앉을 자리를 찾기는 했지만, 온 사람은 저 혼자입니다."

라며, 비웃고 놀리는 일을 자주 했다.

그런데 어느날 그 사람이 한 식당에 들어가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식당의 종업원이

한 사람이 앉을 자리를 더 마련해주고

식기와 물을 따라 주는 것이 었다.

그 사람은 매우 이상하게 여겼다.

그 사람이

"저, 혼자 왔는데요?"

라고 되묻자 식당 종업원은

"어? 이상하다. 꼭 두 명인 것 같았는데."

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 사람은 의아해 하며 식사를 마치고 식당을 나왔다.

그런데 그것은 시작일 뿐이었다.

그 이후로는, 가게를 들어가도 무심코 모든 점원들이

두 명의 손님이 온 것이라고 착각하곤 했고

버스에서 자리에 앉아도 옆자리에

누군가 앉았다고 생각하는지 아무도 앉지를 않았다.

"누군가 내 옆을 따라다닌다."
"누군가 내 옆을 따라다닌다."

그 사람은 누군가 계속 따라다니는 듯한 느낌에

미쳐버릴 것만 같게 되었다.

마침내, 그는 엄청난 공포를 느끼고

그런 일을 느끼지 않도록 자기 혼자만

방안에 갇혀서 사는 생활을 하게 되었다

혼자 방안에 틀어 박혀 긴 시간 동안 살던 그는

그후 어느날 이렇게 긴 시간이 지났으니

이제 따라다니던 놈도 떠나가버렸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 사람은 오랫만에 나와 길을 걸었다.

인간 답게 거리를 걸어보니 기분은 좋았다.

그는 그대로 한 식당에 들어갔다.

사람도 꽤 있고 분위기는 밝은 편이었다.

그는 종업원이 안내해 주는 자리로 가서

안기에는 아직 공포를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으므로

바 형식으로 되어 있는 자리의 한쪽 켠에 앉았다.

자리에 앉자 왜 내가 이딴 일로 그렇게 두려워하고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만큼 시원한 기분이었다.

"어서 오십시오."

주인이 인사하며 물을 한 컵 그 사람 앞에 따라 주었다.

그리고, 그 옆자리에도 그 옆의 또다른 자리에도

그 옆의 또 한 자리에도 그 옆자리에도 그 옆자리에도

계속 물을 한 컵씩 따라 자리에 놓았다......

 

 

*

 

 

목을 매달았을 때에는 기도가 막혀서

숨을 쉴 수가 없기 때문에 사망합니다.
뇌의 산소가 원활히 공급이 되지 않기 때문에

1분 정도면 기절하고 3분 정도면 사망 합니다.
인간의 혀는 세치(약 90cm)라는데 

목을 매달면 이 혀가 입 밖으로 모두 나온 다고 합니다.
과히 보기 좋지는 않은 장면이겠지요.

 

수면제를 다량 복용 하였을 경우에는

위 같은 장기 기관이 녹아 버립니다.
영원히 깨어나지 못 하는 것이죠.

그만큼 약물의 힘은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산 수면제는 이런 성분이 없기 때문에

절대 죽지 않고 다량 복용 할 경우 후유증만 남게 됩니다.

 

깊은 물속이라면 익사 합니다.

물에 빠졌을 때 반사적으로 코로 호흡하게 되거나 하면

폐에 물이 차서 죽습니다.
아니면 일정 온도 이하로 떨어지는

저체온 증으로 사망 할 수도 있습니다.
또 호흡곤란으로 목매단 것과 같이 산소부족으로 죽을 수 있습니다.
물에 빠져 죽은 시체는 전신이 부어오르고

피부가 파랗게 변색되면서 부패해 갑니다.
요즘 한강에 뛰어들면 건저 올리는데

10분정도 걸린다는 군요 3분이면 죽을 텐데...

 

손목의 동맥을 절단하는 것을 살펴보겠습니다.
영화에서 보면 동맥절단이 너무나도 간단하게 서술하면서

칼만 스치면 죽는 것으로 착각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뛰어 내리거나 목을 베는 것보다 더 높은 어려움이 있고

정말 마음 독하게 먹어야만 가능한 자살 방법입니다.
이거 시도했다가 손목에 흉터만 생긴 채

살아가는 사람 3명 알고 있습니다.

손목에는 동맥과 정맥이 있습니다.
이 동맥을 정확히 절단해야 하는 것이죠.
동맥을 절단하려면 방금 산 카터 칼이나

잘 드는 면도칼을 들고 충분히 강하게,

새끼손가락의 반을 자를 수 있을 정도의 힘으로 베어 버립니다.
이러면 동맥까지 절단되기에 죽을 수 있습니다.
피가 100방울 떨어지면 죽는 다는 말도 있지만

차라리 욕조에 뜨거운 물 담가두고 거기다가 손목 넣고 계십시오.
피가 많이 퍼질 뿐 깔끔하게 죽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부탄가스를 다량 복용하면 기도가 얼어 사망합니다.

자신의 몸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붙이면

잘 안 꺼지기 때문에 죽을 수 있습니다.

 

총기를 구입해 관자놀이에 향하여 두고 쏘면 즉사 합니다.

 

식칼로 갈비뼈 사이를 노려서 심장을 찌르면 사망합니다.

잘 드는 일본도나 유명한 회사에서 만든 잘 드는 식칼을 들고

매우 강한 힘으로 배를 ㄱ 모양으로 가릅니다.
유명한 '할복' 으로 인간의 신체는 몸에 이물질이 들어오면

즉각 반응하기 때문에 신속함과

강한 힘이 받쳐 주어야 가능한 자살 법입니다.

입에 칼 물고 어디다 박아도 되고요.

접시 물에 코 박고 죽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자살 하기는 힘듭니다.

이 정도 용기 없다면 그냥

그 생각한 용기로 세상을 살아 나가시길

 

 

*

 

 

세명의 남자가 죽어서 염라대왕 앞으로 오게되었어요

 

염라대왕

그래 한명씩 어쩌다 죽게되었는지 말해보거라

 

8층남자

전 저녁에 출근해서 아침에 퇴근합니다

늘 아침마다 팬티만입고 베란다 앞에서 체조를 하지요

그때도 여느때와 같이 베란다앞에서

물구나무서기를하는데 잘못해서 떨어진거에요

간신히 7층난관을 잡고 버티고 있는데

7층남자가 저한테 떨어지라며 발로 밀기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전 떨어져버렸구요 겨우겨우 나뭇가지 하나에 걸려서 살았는데,

7층남자가 대형 세탁기를 저한테 던지는 거예요

살수있었는데 그 세탁기때문에 죽어버렸어요

 

7층남자

요즘 저희동네에 제 부인이 바람을 핀다는소문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몰래 출근하는척하고선 다시 집으로 돌아왔죠

그런데 못보던 남자신발이랑 부인의 머리와 옷이 흐트러져 있었어요

근데 그때 어떤 남자가 저희집 난관을 잡고 메달려 있길래

그 사람이 제 부인과 바람핀남자인줄 알고 발로 밀어서 떨어뜨렸죠

그런데 나뭇가지에 걸려서 살아있는거예요

그래서 저희집 세탁기를 던졌는데

세탁기 코드에 그만 발이 걸려버려서

저도 같이 떨어져 죽었어요

 

9층남자

전 7층여자와 눈이맞아 바람을 피게되었습니다

그때도 바람을 피고있는데

갑자기 7층여자의 남편이 들어오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전 숨을때가 없어서 세탁기안에 들어가서 숨었지요

 

 

*

 

 

친구와 놀다보니 밤이되어있었다

친구와 헤어질때쯤 친구가말했다

"뒤돌아보지말고 곧장뛰어가 "

"왜?"

"누가 아까부터 누가 우리뒤를 따라오는것같아"

"알았어"

나는 친구의 말대로

혜어지자마자 뒤도 안돌아보고 뛰어가 엘리베이터에 탔다

 

그리고 얼른 닫기를 사정없이 마구마구 눌렀다

하지만 어떤남자가 손을 닫히는엘레베이터문을 잡아 다시열었다

그리고 엘레베이터는 2명의남자가 탓다

 

'어떻하지 분명이 이 2명중에는 날따라온사람이있을거야'

한남자는 3층을 나는 6층을 한남자는 9층을 눌렀다

여자는 점점더 초조해만갔다

하지만 그때 3층에서 멈추고 엘레베이터 문이 서서히 열리자

3층을눌른남자분이

"아 자기야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미안해 집에가서 맛난거 만들어줄게 웅? 그러니까 화풀어라아앙"

섬뜻 그녀는 놀랐다 3층을눌른남자는 아는사람이아니였고 그역시 사귀는사이도 아니였다

 

그녀는 잠시 고민했다

'만약 3층에서 내리고 그남자가 만약 살인자라면 어떻하지..?

만약 3층 남자의손을 뿌리치고 엘레베이터에남게된서 9층남자가 살인자라면어떻하지..?'

 

하지만 결국 3층남자의 손의힘에 의해 3층에서 내릴수밖에없었다

 

그때 3층을눌른남자분이

"아이고 죄송합니다"

"네..?"

"아까 제가 길을걷다가 우연히 어떤남자가 칼을들고쫏아가길레 불길한 예감이 들어 저도 뛰쫏아 온겁니다"

"아........."

 

 

 

 

만약 3층남자의 손을 뿌리치고 남게되었다면 어떻게되었을까

 

 

*

 

정체불명의 병에 걸려 장기휴직중인 남자가 있었다.
병명도, 치료법도 알 수 없어 침대에 누워 창밖을 바라보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집에서 요양한 지 반년이나 지났지만, 전혀 회복될 기미는 없었었고 오히려 악화될 뿐이었다.

아내는 매일 빠뜨리지 않고 약을 침대로 가져다준다
남자는 한심해서 눈물을 흘렸다

'이렇게 살 바에는 차라리 죽고 싶다.'

점점 이런 생각이 들고, 며칠 뒤 남자는 실행에 옮겼다.
아내가 세탁을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 남자는 옥상으로 향했다.
그리고 바로 몸을 던졌다

죽기 전엔 시간이 멈춘 것처럼 천천히 흘러간다고 들었는데 사실이었구나. 라고 남자는 생각했다
자신의 몸이 천천히 떨어져 간다
자신의 층에 가까워 진다.
베란다에서 세탁물을 말리고 있는 아내가 보인다

문득 앞을 본 아내와 시선이 마주쳤다

 

아내의 입이 웃고 있다.....

 

 

 

 

거울아거울아거울아 세상에

누가제일 추천안하니

거울아거울아거울아 세상에

누가제일 눈팅하니

거울아거울아거울아

 누가제일 이쁘니

 

 

 

...

글쓴이요 ㅈㅅ

추천수51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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