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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들이안본무서운이야기

톡해줘 |2011.05.13 00:10
조회 3,722 |추천 26

 

언니 오빠 동생 친구 안녕! 흔하지 않은 이야기를 들고 왔어!!윙크

난 밀당같은거 안해 나 최고야?짱 ㅎㅎ 잡소리 싫어하니까 바로 본론으로

( 스 압 주 의 엄 청 길 어 요 )

 

버스 = 33 [본론으로 가는 버스]

 

흔하다면 ........................................................................... 그냥 읽어줘 ..

 

PS. Ctrl+C Ctrl+V 절대 절대 절대 아니야!!!

 

 

첫번째 이야기

"자기야, 내가 연애할 때 선물한 종이학 어디 있어?"

 

짐 정리를 하던 지영이의 말에 가슴 한구석이 뜨끔했다.

 

"어,뭐라고? 뭐 말하는 거야?"

 

나는 그냥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기 위해 괜히 못 들은 척 했다.

 

"종이학, 내가 선물 해준거 모르겠어? 내가 유리병에 담아서 준거."

 

하지만 내 바램과는 다르게

지영이는 친절히설명을 해가며 내게 말했다.

 

"그거? 그거는.."

"어디 있냐고 묻잖아."

 

내가 대답하지 못하고 머뭇거리자

웃고있던 지영이의 눈이 심각해졌다.

 

"....미안..해"

 

사실 지영이에게 말 하지는 못했지만

선물 받았던 종이학은 꽤 오래전에 버렸다.

물론 내가 버리고 싶어서 버린 건 아니었다.

 

자취방에서 혼자 살 때였다.

친구가 애완견을 데리고 온 적이 있었는데

그 애완견이 방 안에서 난리를 치는 바람에

종이학이 담긴 유리병이 깨져버렸다.

 

나는 널브러진 종이학들을 마땅히 담을 곳이 없어서 박스에 담았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 박스를 둔 창고에 물이차서

종이학이 모두 젖어서 찢어져버렸다.

그래서 버릴 수 밖에 없었다.

 

꽤 오래 전 일이라서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오늘 느닷없이 종이학의 행방을 묻는 지영이에게

나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미안이라니?어디 있냐고 묻잖아."

 

재차 묻는 지영이의 떨리는 목소리에 괜히 불안해졌다.

화난걸 풀어준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싸우게 생겼다.

나는 무조건 사과를 했다.

 

"정말 미안해.. 그거 옛날에 우리 집 창고에 물찼을 때 기억나?

그 때 젖어서 버렸어.."

 

결혼한지 얼마 안됐는데 괜히 거짓말해서 들킬 바에야

솔직히 말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사실대로 말했다.

 

"버렸다고?"

           

나는 울먹이는 지영이의 얼굴을 보고 내가 실수했음을 알아차렸다

 

"정말 미안해, 그게.."

"버렸다고? 그걸 어떻게 버릴 수가 있어?"

 

지영이는 화가 많이났는지 내게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더 소리치려고 하다가 끝내 말을 잇지 못하고

방에 들어가 버렸다.

 

답답했다.

 

주변에 결혼 한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결혼 초기에는 사소한 걸로 많이 싸운다는데 정말 그런 것 같다.

 

몇주 전부터 사소한 것으로 다툼이 있었는데

오늘은 크게 한방 터졌다.

 

물론 지영이가 손수 접어준 소중한 종이학을 버린건

내 잘못이지만 그렇다고 말도 하지 않고 방으로 들어가버리는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나 역시 대화가 통하지 않는 지영이의 그러한 행동이

썩 내키지는 않았다.

 

지영이는 방안에 틀어박혀 자정이 지나도록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문을 두드리며 사과도 해보고

열어달라고 타이르려고 해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물론 서랍 속에 있는 열쇠로 문을 열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면 지영이가 더 화를 낼 것 같아 그만 두었다.

 

'결혼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쇼파신세라니..'

 

순간 어머니 몰래 베란다에 쪼그리고 앉아

담배를 피우시던 아버지의 모습이 떠올랐다.

 

다음 날 아침까지도 방문은 굳게 닫혀있었다.

 

"나 회사 갔다올게."

 

쿵!

 

뭔가 문에 부딪히는 소리가 들렸다.

아마도 지영이가 뭔가를 문에 던진 것 같았다.

 

아침까지 이어지는 지영이의 그러한 태도에

나 또한 머리까지 화가 났지만, 꾹 참고 아무런 말도 안했다.

괜히 화내봤자 골만 더 깊어진다는 걸 잘 알기에..

 

하지만 그 스트레스는 집을 떠나 회사에서도 계속 되었다.

업무 중 실수도 많이 했고

지영이 걱정에 멍해 있어서 부장님에게 혼도 많이 났다.

 

"박 대리, 또 싸웠어? 요즘 자주 싸우네.이번엔 무슨 일이야?"

 

김 과장님이 커피를 홀짝이며 내게 다가왔다.

모든 걸 알겠다는 눈치가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김 과장님의 조언은 항상 효과가 있었기에

나는 어제 있었던 일을 털어 놓았다.

 

"이 사람아, 그건 자네가 100%잘못한거야."

 

김 과장님이 한심하다는 투로 말했다.

 

"그렇게 잘못한 건가요?"

"당연하지, 마누라가 연애할 때 준 선물을 버리는 남편이 어딨냐?"

 

김 과장님은 나를 크게 나무라며 종이컵을 구겼다.

 

"그럼 어떡하죠? 딱히 풀어 줄 방법이 없는데..

단단히 삐져서 대화하려고 하지도 않아요."

 

"쯧쯧,앞으로 마누라한테 잡혀 살아가는 모습이 눈에 훤하다!"

 

김 과장님은 그렇게말하면서 종이컵을 쓰레기통에 버렸다.

쓰레기통에 나뒹구는 구겨진 종이컵의 모습이 처량해 보였다.

쇼파에 쪼그리고 자던 나처럼..

 

사실 나와 지영이는 결혼까지 꽤나 큰 트러블이 있었다.

물론 서로의 애정전선에는 크게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어머니께서 부모 없이 고아원에서 자란 지영이를

별로 탐탁지 않게 생각하셔서 결혼을 심하게 반대 하셨다.

 

뭐, 결국에는 1년동안 어머니를 설득함으로써

결혼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서로의 사이는 냉랭하다.

 

"지영아 나 왔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문을 열며 외쳐보았지만 묵묵부담이었다.

게다가 기분탓인지 집안에서 뭔가 싸늘한 기운이 느껴졌다.

하지만 이내 눈 앞에 펼쳐진 집안 모습에

나는 집안이 싸늘한 이유를 알 수가 있었다.

 

가구들과 물건들이 사라져서 휑해진 거실의 모습.

꽤나 큰 도둑이 왔다갔는지

집안에는 잡동사니부터 시작해서

텔레비전, 컴퓨터 할것없이 웬만한 물건들이 모두 없어져 있었다.

 

'뭐지?!! 지영이는 어디 간거야?'

 

혹시나 지영이가 무슨 일을 당한건 아닌가 하고 걱정이 되었다.

 

철컥

 

순간 문이 열리더니 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땀을 뻘뻘 흘리는 지영이가 들어왔다.

 

왠지수상한 느낌도 들었지만 무사한 지영이의 모습에

마음이 어느정도 진정 되었다.

 

"집이 어떻게 된거야?"

 

나는 휑한 거실을 손으로 두루 가리키며 지영이에게 물었다.

 

"버렸어"

 

지영이는 평소와는 다르게 무뚝뚝하게 말했다.

아니, 평소와는 확연히 달랐다.

 

초점이 흐린 눈빛이며, 칙칙한 얼굴.. 확실히 이상했다.

나는 내옆을 스치듯 지나가는 지영이의 어깨를 움켜잡고 말했다.

 

"지영아,왜 그래? 무슨 일이야?"

"물건들 버렸어, 전부. 당신이 버리기 전에 내가 버린거야."

 

그런 얼굴을 한 지영이는 처음이었다.

아무리 화가나도 그런 얼굴을 하지는 않았는데

확실히 뭔가 문제가 있었다.

 

"왜 버려?전부 쓰는 물건인데."

"말했잖아, 당신이 버리기 전에 버린거 뿐이라고."

"내가 뭘 버린다고?"

"내가 준 것은 전부 버릴거잖아."

 

지영이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나 차가웠다.,

이런 적이 없었는데..

 

"설마 종이학 때문이야?"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었다.

 

"그래, 종이학처럼 버릴거잖아, 결국 나도 버릴거지?

내가 버림당하기만 할거라면 큰 오산이야, 내가 먼저 버려주겠어."

 

내게 소리치는 지영이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지영이는 어깨에 얹은 내 손을 뿌리치고는

방에 있는 옷장으로 다가섰다.

 

"이건 너무 큰 걸?"

 

지영이가 옷장을 위아래로 살피며 나지막하게 중얼거렸다.

 

"무슨 소리야, 너 왜이래? 미쳤어?"

 

하지만 내 소리는 안중에도 없는지

지영이는 나를 무시하고 공구함을 꺼냈다.

그리고 쇠 망치를 꺼내고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거 위험해, 저리 치워!"

 

나는 지영이에게 다가가서 망치를 빼앗으려 했다.

 

"크게 쪼개서 버리면 돼."

 

하지만 내가 다가서기도 전에 지영이의 망치가 옷장을 내리쳤다.

옷장이 싸구려라 그런지 망치질 한방에 나무가 쪼개져 나왔다.

 

나는 황급히 뒤로 다가가 망치를 쥔 손을 제압했다.

그리고는 망치를빼앗아냈다.

 

"너 미쳤어? 이게 무슨 짓이야?"

"버릴거야.. 버릴거라고!!!!"

 

 

 

"흠..꽤나 심각하군요."

 

의사 선생님은 안경을 고쳐 쓰며 말했다.

 

"네..?"

 

"남편분도 보셔서 아시겠지만 상황이 꽤나 심각합니다.

환자가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고 뭔가를 버려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어요.

우선은 정신질환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뭔가 짚이시는게 있습니까?"

 

"원인이라면.."

 

순간 머릿속에 종이학이 떠올랐다.

혹시 그것이 원인이 될 수 있을까 하고

의사선생님에게 말 하려 했지만 차마 입술이 떨어지지 않았다.

 

"환자분의 가족관계가 어떻게 되죠?

 

내가 머뭇거리자 의사선생님은 화제를돌렸다.

 

"가족은 갑자기 왜 물어보시는거죠?"

 

왠지 지영이의 가족사는 말을 꺼내기가 조금 그래서 되물었다.

 

"모두는 아니지만 정신질환의 경우 가족적인 성향이 있기도 해요.

현재까지 연구결과로만 봐도 정신질환자의 가족들은

일반인들에 비해 정신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물어보는 겁니다."

 

"지영이는 어렸을 적 가족없이 고아원에서 자랐습니다."

 

내 대답에 의사선생님이 조금 놀란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이내 뭔가를 알아냈다는 표정을 지어보이며 내게 말했다.

 

"버려지기 전에 버리겠다는 환자의 행동을 봤을 때

그게 원인일 수도 있겠군요

어렸을 적 부모한테 버려진 기억이 잠재의식 속에

일종의 트라우마로 자리잡고 있다가 최근에 표출되었다고 보는게.."

 

확실히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영이가 가끔씩 말해주는 자신의 어릴 적 이야기를 들어보면

지영이는 확실히 버려졌다.

 

그것이 생계 때문인지, 복잡한 가족관계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지영이는 확실히 부모의 손에 의해 버려졌다.

 

"그렇다면 치료는 어떻게.."

 

"아직 확실하게 원인을 찾은 것은 아니지만

만약 환자분께서 어렸을 적 버려진 기억으로 저러한 행동을 한다면

부모를 찾아내는 방법이 가장 확실한 치료가 되겠군요."

 

"다른 방법은 없나요?"

 

솔직히 그녀의 부모를 찾아 낼 자신이 없었다.

 

"물론 진짜 원인이 밝혀 질 때 까지는 모르죠..

아직 최근에 그녀의 정신질환을 악화시킨 동기도 모르고요."

 

최근에 정신질환을 악화시킨 동기라는 소리에

또 다시 종이학이 떠올라 버렸다.

 

'결국은 내 잘못인가?'

 

그녀가 살았던 고아원부터 찾기 시작했다

그녀가 지내던 고아원은 아직도 존재하고 있기에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더구나 그 곳에 있는 원장님이 지영이를 기억하고 있어서

왠지 일이 쉽게 풀렸다.

 

"흠.. 지영이가 딱하게 됐군요."

 

원장님께서 안쓰러운 표정을 지으셨다.

 

"어떻게 부모님을 찾아볼 수 없나요?"

 

"사실 지영이는 본인의 어머니의 손에 의해 버려졌어요.

그날 지영이는 어머니의차를 타고 이곳에 왔어요.

지영이의 어머니는 딱히 어려워 보이지 않는 가정환경인데도

지영이를 버렸죠, 아마도 가족문제 때문 같았어요. 재혼이라던가."

 

원장님의 말을 듣고 가슴이 울컥했다.

어린나이에 크게 상처받았을 지영이가 너무나 가여웠다.

그런 지영이를 위해서라도 꼭 지영이의 부모를 찾아내고 싶었다.

 

지영이의 증상은 날로 악하되었다.

 

모든 물건을 버리려 하는 행동 때문에 입원을 시켰지만

병원에서도 그녀의 행동은 계속 되었다.

 

더구나 점점 폭력성을 띄는 바람에 가까이 마주하기도 힘들었다.

그래도 그 동안 지영이 어머니의 주소를 알아내고

종이학도 많이 접었다.

 

종이학은 지영이에 대한 나의 애정을 듬뿍 담아서 정성껏 접었다.

그녀가 내게 줬던 것처럼

 

주소를 따라 간 곳은 집이라고 칭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매우 허름한 곳이었다.

나는 다 부서질 것 같은 문짝을 두드렸다.

 

똑똑

 

"누구시죠?"

 

안에서 힘 없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윤혜숙씨 계시나요?"

 

삐그덕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고

초췌한 모습의 아주머니가 얼굴을 내밀었다

 

"전데요, 무슨 일이신가요?"

 

나는 집으로 들어가 어머니와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지영이 어머니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다.

내가 들었던 것과 달리 가정형편도 어려웠고

가족도 없이 혼자 살고 계셨다.

 

나는 그런 어머니에게 나와 지영이의 관계와

최근의 일까지 모두 말씀 드렸다.

 

어머니 역시 지영이를 기억하고 계셨다.

어머니는 내가 지영이 이야기를 할 때마다

말라버린 눈가에 조금씩 눈물이 맺히셨다.

 

나는 그녀의 어머니에게 병원에 같이 가자고 설득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조금 망설이다가

자신의 탓이 크다며 흔쾌히 가겠다고 말했다.

 

그녀의 병실 앞에 선 어머니는 상당히 초조해 보였다.

 

"어떡하죠..?"

"괜찮아요,제가 아는 지영이라면 어머니를 용서 해 줄겁니다."

 

병실 문을 열자 지영이가 보였다.

 

역시나 방안에는 물건 하나 없이 깨끗했다.

휑한 방을 가로질러 그 곳에 홀로 누워있는 지영이를 향해 다가갔다

 

"지영이 맞니?"

 

어머니가 떨리는 목소리로 그녀를 불렀다.

그러자 지영이가 힘 없이 고개를 돌렸다.

 

나 역시 지영이를 위해 고이 접은 종이학을 꺼내 보였다.

그러자 지영이가 활짝 웃었다.

 

순간 지영이의 어머니가 품에서 칼을 꺼내

누워있던 지영이의 배에 쑤셔 넣었다.

 

"버렸는데 돌아왔어!!이번엔 완벽하게 버려야해!!"

 

지영이 어머니는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며

지영이의 복부에 칼을 찔러댔다.

그럴 때 마다 몸뚱이가 움찔 거렸다.

 

순간 의사선생님의 말이 떠올랐다.

 

"모두는 아니지만 정신질환의 경우에는

가족적인 성향이 있기도 합니다.

 

두번째 이야기

옛날에 참 화두가 되었었던 사건입니다.

 

가수 준비생을 하던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굉장히 귀여운 외모에,또 애교가 많고 선천적으로 쾌활한 성격이라

연습생 시절부터 팬카페가 만들어지는 둥

참 여러모로 기대를 받았던 아이입니다.

 

처음부터 인기가 많았으므로

많은 기획사 스카우터들이 눈독을 들였지요.

 

하지만 이 재능많은 17살 소녀의 운명은 참혹했습니다.

어느 날 교통사고를 당한 것이지요.

 

교통사고라 해서,

팔다리가 부러지고 장기가 찢어지는 끔찍한 사고는 아니었습니다.

 

흔한 사인승 승용차가 가볍게 소녀를 들이받았습니다.

보통이라면 경미한 타박상만을 입고는 끝났을 사고였어요.

 

하지만 승합차의 앞 랜턴은 매우 불행하게도

소녀의 중 척추 부근을 손상시켰습니다.

 

뇌의 명령체계가 뉴런을 통해 신체로 정해지는 곳이지요.

즉,그녀는 이제 더이상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식물인간이 된것이죠.매우 운이 나쁘달 수 밖에 없죠.

 

그녀의 사고 소식은 데뷔하지도 못한 그녀를

좋아하던 많은 팬 카페의 남성들을 슬픔에 빠뜨렸습니다.

 

또 그녀가 식물인간이 된 채 격리되어 있는 병원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그녀를 만날 순 없었죠.

 

보통 식물인간을 관리하는 병실은 엄중합니다.

과거에 장기밀매같은 불법적인 일들이 다루어진적도 있기때문에

참으로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지요.

간병인이 개인마다 딸려있고,이들은 한시간동안 환자를 살피고

또 한시간가량 쉬는 시간을 가지고 하는 식으로 환자를 보살핍니다.

 

일견 보기에는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지만

일단 이런 의식불명 환자를 입원시키는 병동은 특별 병동으로

24시간 경비원들이 지키고 서 있을 뿐만 아니라

병원 복도에서는 cctv까지 있지요.

 

절대로,가족들을 제외하면

아무도 아픈 그녀를 문병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의 가족들은 매우 슬퍼했어요.

특히 하나밖에 없는 딸을 잃은 아버지,어머니의 상심은 더 했죠.

 

많은 친척들이 부모를 위로하기 위해 병원에 찾아왔습니다.

어머니,아버지와 친척들은 그 자리에서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렀지요.1년2년..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었지만 부모는

그들의 노후 생활금까지 끌어다 쓰면서

그녀의 산소 호흡기를 유지 시켰습니다.

 

친척들과 팬들의 방문은 뜸해졌어요.

 

냉정하게 말하자면 데뷔하지도 못한 여자 아이돌 하나였고

자신의 아들,딸도 아니었으니까요.

 

돈이 다 떨어져가자 딸의 어머니,아버지는

병원비를 대고자 맞벌이를 시작했습니다.

 

하루도 쉴 날이 없었지요.

 

그러던 어느날 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간병인에 의해 밝혀지게 됩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고용된 간병인이 병실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간병인은 깜짝 놀랐습니다.

 

여 환자 옆에 한 남자가 앉아있었고

그 남자는 자신의 페니스를 움켜쥐고 있었어요.

 

간병인이 들어오자마자 깜짝놀라 바지를 움켰죠.

 

간병인은 깜짝 놀랐지만 아무렇지 않은척 했어요.

마치 그 광경을 못본것처럼 태연히 물었죠.

 

"누구신가요?이곳은 격리환자 병실로 아무나 들어오실 수 없는데."

 

그 남자의 대답은 이랬습니다.

 

"아,저희 사촌누나에요.걱정되서 간병하러 왔습니다."

 

간병인은 의심했고

남자를 접수처에 데려가 확인해보았습니다.네,사실이었어요.

 

남자는 여 환자의 사촌 동생이었습니다.

19살인 그녀의 사촌동생은 16살이었지요.

 

그렇게 사건은 일단락 되었으나

간병인은 당연스럽게 불미스러운 일을 상상했습니다.

 

하지만 곧 그만 두었습니다.

 

철없는 십대소년이 한순간 성욕을 자제못하고

사촌누나 옆에서 마스터베이션을 하고 있었던 거에요.

그냥 그런겁니다.

 

그래서 그녀는 그냥 소년을 만나면 가볍게 경고를 주고

다음부터는 출입을 하지 못하게 할 생각이었죠.

 

하지만 비대한 비만 소년의 번들거리는 얼굴이며

욕망에 찌든 눈망울은 간병인에게 잊혀지지 못했어요.

 

실제로 소년이 바지를 움킨 동작은

뚱뚱한 몸가지에 비해 매우 빨랐어요.

 

그것은 철저히 계획적이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간병인은 이때부터 모종의 계획을 짰습니다.

 

원래는 병실내부에는 cctv를 둘 수 없어요.

하지만 그녀는 몰래 소형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병실 천장 구석에 몰래 달아두었죠.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간병인은 접수처에 문의하여 소년이 주말을 통해

한번 문병을 왔다 갔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간병인은 카메라를 회수하여 집에 가져와 테이프를 돌렸습니다.

그녀는 경악했어요.

 

16살 동생은 조심스럽게 병실 문을 열고 들어왔어요.

 

그리고는 시계를 쳐다보았습니다.

간병인 자신이 정확히 한 시간을 쉬는 타임이었어요.

 

소년은 침대로 다가갔습니다.

바지를 벗었어요.

 

그리고는 양손으로 사촌누나의 병원복을 우직스럽게 헤쳤습니다.

상의 단추를 푸르더니,하의를 내립니다.

발기한 자신의 성기에 콘돔을 끼웁니다.

 

침대에 올라섭니다.

자신의 양물을 의식도 없는 열아홉 사촌누이에게 끼워넣습니다.

 

헐떡이며 움직이는 소년의 퉁퉁한 엉덩이 외에

간병인은 아무것도 볼 수 없었어요.

 

이십여분 뒤 소년은 침대에서 내려와 자신의 옷을 여밉니다.

 

그리고 만족스런 표정으로 사촌누이의 바지를 올리고

상의 단추를 채웁니다.

 

잠시 누나를 물끄러미 쳐다보던 그는 옆에 의자에 털썩 앉고

가져온 가방에서 책을 꺼내 읽기 시작합니다.

 

한시간 가량 지나자 소녀의 부모가 옵니다.

 

간병인은 테잎의 소리를 높였습니다.부모가 한말은 이렇습니다.

 

'정말 고맙다.'

'무심한 친척들에 비해 너밖에 없다.'

'번거로울 텐데도 매번 이렇게 찾아와주니

어떻게 감사해야할지 모르겠다.'

 

소년은 대답해요.

 

'맞벌이 하시는 두분을 대신해 누나를 돌봐드리는 것일 뿐.'

이라고요.

 

간병인은 당장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곧 바로 부모에게 알리고요.

 

소년은 곧 경찰에 체포되었고

간병인이 촬영한 테이프는 증거물로 채택되었지요.

 

테이프를 본 소녀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경악했습니다.

그리고 분노했죠.어머니는 혼절했습니다.

 

경찰은 소년에게 왜 그런짓을 저지르게 됬는지

그 동기가 무엇인지 심문했습니다.

 

소년은 어릴 적부터 사촌누나를 남몰래 연모해왔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소녀가 연습생으로 데뷔하고

그녀가 입원해 누워있는 상황을 사진으로 찍어다 주면

돈을 주겠다는 팬들의 말에 누나의 사진을 찍다가 자신도 모르게

범죄를 저질렀다고 했습니다.

 

대략 1년여간 의식없는 친 누이를 겁탈해온 셈입니다.

소년은 여기서 실형처분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소녀의 건강상태를 체크할때 충격적인 범행은 또 밝혀졌습니다.

 

열아홉 소녀의 자궁이 망가져 있었던 겁니다.

 

이미 세간의 주목을 받고있던 이 사건은

검사결과에 의해 또 한번 충격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1년여간에 걸친 섹스에서

소년은 누이의 몸 안에다 매번 질내사정을 했던 것입니다.

 

그녀는 임신했습니다.

뒤늦게 그 생각에 겁먹은 소년은 오줌을 받는 팩에다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해 그녀가 임신한 사실을 알고는

주먹으로 그녀의 아랫배를 내려 쳤습니다.얼마나 쳤을까요.

 

결국 아이는 유산되었습니다.하지만 그는 그만두지 않았죠.

 

다음번 일에는 꼭 '콘돔'을 지참해야겠다.라는 둥

역겨운 범행 지식 하나를 새겨두었을 뿐. 

 

소년은 이십여년이 넘는 실형처분을 받았습니다.

소녀의 부모 중 어머니는 아직까지 정신과에 의탁하고 있습니다.

 

인간이란 동물은 어디까지 추악해 질수 있는 걸까요.

 

세번째 이야기

중학교때입니다

 
질풍노도의 시기..방황의 시기 였던거 같습니다...

 

그때 당시 PC방이 생긴지 얼마 안되고 한창 채팅이라는게

유행했을때 입니다 지금처럼 채팅이 저질스럽지 않았던 때였죠
그 당시 친구들이랑 채팅으로 여자애들을 만나기도

하고 그랬었습니다 하지만 전 부끄러워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그랬어요

 

그 당시 중학교 친구중에 한명이 채팅을 하다 우연히 한 여자애를 만난적이 있습니다....

한달정도 만났던거 같은데

문제는 그 친구가 그 여자애 때문에 자살하기 직전까지

 갔었다는 것입니다

 


그 친구가 그 여자애를 너무 좋아해서 그랬을까요?.....

 

 

아닙니다 그 친구는 그 여자애를 미친듯이 무서워 했습니다..
처음에 만났을때만 해도...여자애가 긴 생머리에 눈도 크고

 얼굴도 작고 해서.. 친구는 그 여자애가 마음에 들었었나봅니다

(그 여자애들 지금부터 J양이라고 하겠습니다)
사귄거 까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사귄다고 해도 상관없을 정도로 서로 알콩달콩

연애 비슷한 걸 했었습니다 그때는 부러우면 지는거라는

말이 없었기 때문에저도 예의상 부러워 해줬습니다

 

하지만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자신의 만인의 연인이라는 망상속에

살던 전형적인 남자라 다른 친구들 따라서 다른 여자애들을

 만나러 나간겁니다

 

그리고 친구 삐삐에 남겨진 다른여자의 음성을 J양이

 들어버렸습니다 그 후 둘은 심하게 싸우고 헤어졌습니다
당사자가 아니라 뭐라고 싸웠는지는 모르겠지만
J양이 마지막에 돌아서면서 친구한테 죽여버리겠다고

말했다는 것만 알고있었습니다
친구는 그말을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부터 시작됐습니다.... 두달정도 후

 

 


비가 오는 날 친구는 학교 끝나고

저희들과도 헤어져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였습니다
친구 아파트까지 가는 길이 조금 한적해서 사람들이 별로

 안다니는데 그날따라 하얀우의를 입은 여자가 자신의 뒤를

따라왔었답니다 한참을 걸어 자신의 아파트 정문까지 왔는데도

 그 여자애가 따라오길래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듯이 혹시나 자신을 사모하는 소녀들 중에 한명을까? 라는 생각에 그 여자애들 흘끗 돌아봤는데

 


얼굴을 잘 보이지 않지만
아직 가을인데도 겨울인 것처럼 껴입은 옷에
마치 불로 태운듯한 곱슬거리는 머리결때문에
친구는 자신을 사모하는 소녀는 아닐꺼라는 확고한 생각에

아무생각 없이 아파트 입구로 들어섰다고 합니다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약간 무서운 마음에 흘끗 뒤를 돌아봤는데
다행히 하얀우의 입은 여자는 안보여서 안심하고 있었답니다

그렇게 엘리베이터가 도착하고 엘리베이터 안에 들어가

 버튼을 누르려고 하는데
친구 눈에 그 하얀우의 입은 여자가 입구에서 걸어들어오는게

 보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여자 손에 칼이 있었다고 합니다

 


과도라고 하기엔 크고 부엌칼이라고 하기엔 작은 칼이 손에

들려있었습니다 친구는 순간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우선 미친듯이 닫기 버른을 눌렀습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기 시작하자 친구눈엔

그 여자가 달려오는 모습이 보이고


여자 얼굴이 보였는데.....바로....J양....


문이 닫히기 직전 6층에 살던 그 친구는 자신도 모르게

 다른층인 8층을 눌렀습니다

왜냐하면 J양하고 자기집 근처까진 온적밖에 없어서

J양이 정확한 친구 주소를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였습니다

 


엘리베이터가 8층에 도착했서 띵~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고


문이 열리기 전 친구는 J양이 문앞에 없기를 간절하게

빌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J양은 보이질 않았고
친구는 안심하며 천천히 계단을 내려가는데

 


밑에 층에서 사람이 올라오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리길래
순간 깜짝놀란 친구는 자기도 모르게 7층에 숨어버렸고
6층에서 희미하게 누군가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답니다

분명 신발소리는 아니지만 희미하게 발소리가 들렸고


친구는 살짝 계단을 봤는데


그 하얀우의 입은 J양이 한손에는 신발을 한손에는 칼을 들고
맨발로 계단을 살금살금 올라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친구는 J양이 올라가고 한참 후 발소리 안나게

 자신도 신발을 벗고 안움직이는 다리를 죽을 힘들 다해

이끌고 집으로 들어 갔다고 합니다

 

더구나 그 날은 친구 외할머니 건강이 나빠지셔서

친구 부모님이 외할머니댁으로 내려가신 첫날 이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우리는 그 친구한테 이 이야기를 듣고

 처음에는 안믿었습니다

하지만 정색하면서 그 친구가 말하자 거짓말은 아닌거 같았고
혹시나 해서 우리가 그 친구한테 J양한테 몹쓸짓 한거

아니냐고 물어봤더니
그 친구는 J양 손가락하나 건들지도 않았고
뽀뽀도 한번 못했었는데
자기한테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억울해 했었습니다

 

 


우리는 그당시 너무 어렸기 때문에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않고
다시 찾아오면 바로 경찰에 신고하라고 말했는데

 

그날 J양은 다시 그 친구를 찾아왔습니다..

 

다음날은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친구는 집에 가는 중간중간 혹시나 J양이

 자길 따라오고 있지는 않을까 뒤를 흘끗힐끗 바라보며

 걸었지만 다행히 J양은 보이질 않았습니다


아파트 입구까지 들어왔지만 J양의 모습은 역시 보이질 않았고
안심한 친구는 엘리베이터를 타기위해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엘리베이터가 몇층에 있나 확인했는데
확인한 순간 친구는 온몸에 소름이 돋는 걸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우연일지도 모르지만 엘리베이터가 어제 친구가 내렸던 8층에 멈춰있었기 때문

친구는 엘리베이터가 내려오는 동안 J양이 8층에 기다리고 있으면 어떻게 하나 고민했답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

 

친구는 혹시나 J양이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을지도

 몰라서 잔뜩 긴장했지만 다행히 빈 엘리베이터였고
친구는 엘리베이터에 타서 8층을 누르고

문이 닫히기 전 다시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신발을 벗고 계단으로 걸어 올라갔답니다

 

친구는 계단으로 올라가면서도 중간중간 엘리베이터

 층수를 확인했고 8층에 엘리베이터가 도착하자

친구는 만약 8층에 있다면 J양이 속아서 열받아했을 생각을하자

 그 상황에 웃음이 나왔답니다

엘리베이터가 8층에 도착했을 당시 친구는

 4층까지 올라가 있었고

4층에 숨어서 열받았을 J양을 고소해 하며 숨죽여 웃다가

 

다시 올라가기 위해 계단으로 나가려는 순간
불에 탄듯 곱슬거리는 머리결의 여자 뒷모습이 보였답니다

바로 J양 진짜 J양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
친구는 4층에서 3층으로 내려가고 있는 J양의 뒷모습을

본것이였습니다 친구가 조금만 빨리 계단으로 나왔어도

 J양하고 마주칠뻔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J양이 진짜 발자국소리 전혀 안나게 계단을 내려가고 있었던 것

여전히 한손엔 칼을 들고


J양이 내려간 걸 확인한 후

친구는 집으로 들어가 꼼꼼히 문단속을 하고 바로

경찰에 신고했답니다

전 여자친구가 칼들고 자길 죽이려고 한다고
한 30분정도 후에 경찰 두명이 찾아왔답니다

친구도 J양의 집이 어딘지는 모르기 때문에 경찰들은 J양의

인상착의랑 J양이 다니는 학교를 물어보고 가버렸는데


나중에 알게된거지만 친구가 경찰한테 알려준

J양이 다닌다던 OO여중엔
J양 이름의 학생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경찰에 신고도 했고 저녁에 부모님도 오신다고 해서
약간은 안심하고 하교 후 집으로 향하던 친구는

아파트에 도착하자 혹시하는 마음에 관리실에 가서 평소

알던 관리실 아저씨한테

혹시 머리 곱슬곱슬하고 눈 동그란 여자애 못보셨냐고 물어보니


그 관리실 아저씨께서 하시는 말이...


한달 전에 이 아파트 이사왔다고

J양이 떡을 가져다 준 적이 있다고 가을철이라 이사가

많았기 때문에 이사온 집 중에 한집이겠거니 생각하셨는데
그 후로 며칠마다 음식같은거 가지고 관리실 찾아왔었는데
그 것 때문에 관리실 아저씨는 J양이랑 친해졌고

.며칠 전에는 J양이랑 관리실아저씨랑 수다떨고 있는데
멀리서  친구가 지나가자  J양이 아저씨한테 저 친구 맘에 드는데 어디사냐고 물어봐서

관리실아저씨는 J양이 그냥 친구를 좋아하는 줄만 알고

친구가 60X호에 사는지 알려줬다는 것


이미 J양은 친구가 어디사는지 알고 있었다는 것이였습니다


친구는 아저씨한테 J양에 대해 사실대로 말해주고

 경찰에 신고도 했으니

J양을 보면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부탁했고
그 후로 며칠동안 J양의 모습은 보이길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가을비가 내리던 날

J양이 다시 친구를 찾아왔습니다

 

친구는 경찰에 신고도 했고관리실 아저씨한테도 말해 놓고

부모님한테도 말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며칠간 J양이 보이지 않아서 친구는 다신 자기 앞에 J양이 안 나타날 줄 알고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날은 비가 내렸다고 합니다

 

가을비라 약간은 싸늘한 날씨였는데

주말이라 부모님은 모임에 나가시고 친구 혼자

 집을 보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나가시고  한시간도

안 지나서 갑자기 초인종이 울렸답니다
친구는 집에 올 사람이 없는데 누구지?라고 생각하며


무심결에 인터폰 화면을 봤는데


화면속에서 J양이 친구를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마치 주위에서 계속 지켜봤다는 듯이 부모님이 나가시자

찾아온것이였습니다 친구는 순간 무서웠지만 시간이 지나자

오히려 화가 나기 시작했고

그래서 인터폰 수화기를 들어 그 동안 쌓여 있던 울분을 토해내며

J양을 향해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욕을 해도 화면 속 J양은 표정하나 안 변하고

여전히 노려보고 있었답니다

 

마치 귀가 안들리는 것처럼

 

역하다 지친 친구가 도대체 자기한테 왜 그러냐고 울듯이 말하자

J양은 딱 한마디하고 계단으로 내려가버렸다고 합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였는데 이제 더 이상은 없어..."라고

J양이 화면에서 사라진 후에도 친구는 J양이 찾아왔다고

 다시 경찰에 신고할 생각도 못하고


한동안 정신을 못차렸답니다


그후로 다시 며칠간 J양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친구는 J양이 어디선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항상 주위를 살피며

사람들 없으면 엘리베이터는 타지도 못하고
집까지 항상 계단으로 걸어 올라갔다고 합니다
그것도 발소리 안나게 신발 벗고


그러던 어느 날


친구집 아파트 라인이 엘리베이터 점검 때문에 옥상이 개방 돼
고층사는 사람들은 옆 라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으로 올라가
옥상을 통해 자기집 라인으로 갈수있던 날이였습니다

 

대충이런구조

계속 계단을 걸어서 다니던 친구였기 때문에
그날 엘리베이터 점검하는 건 신경도 안썼습니다
평소처럼 신발 벗고 계단을 올라가려던 친구는

문득 옆라인 엘리베이터를 통해 옥상으로 올라갔다 내려오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옆라인으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렸는데

 

친구집 라인 엘리베이터 점검때문에인지 엘리베이터를 타려는

사람이 몇명 있어서

친구는 안심하며 엘리베이터를 탔다고 합니다

중간에 내리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다행히 두명의 아주머니께서 친구랑 같이 옥상으로 가기위해

꼭대기 층인 15층까지 올라갔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15층에 도착해 문이 열리는 순간

 

친구는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답니다
J양이 엘리베이터 문앞에서 친구가 거기로 올 줄알고

기다리고 있었던 거였습니다

친구는 긴장하면 아주머니들과 함께 엘리베이터에서 내렸고

J양은 친구 옆에 아주머니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친구만 노려보며 가만히 서있다가

 

아주머니분들께서 J양을 이상하다는 듯이 바라보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버렸습니다
순간 친구는 J양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시 올라것만 같은 생각에

아주머니분들 사이에 껴서 친구집 라인으로 들어서서

계단으로 내려갔는데 아주머니들은 고층에 사셔서 중간에

다들 집으로 들어가 버리셨답니다


아주머니분들이 집으로 들어가시자

 

친구는 J양이 뒤 쫓아 올것만 같은 불안한 마음에

손살같이 계단을 뛰어 내려가기 시작했고

 

11층

 

10층

 

9층


8층

 

그리고 7층에서 6층으로 내려가려는 도중

 

친구는 다리를 멈출 수 밖에 없었습니다
6층 친구의 집앞에서 J양이 친구를 바라보며

웃고 있었기 때문에

J양은 두손을 뒷짐지고 있었기때문에
친구는 J양 손에 뭐가 들려있는지 볼 수는 없었습니다


J양이 한걸음 내딛자

 

친구는 본능적으로 자기가 내려온 계단을 다시

미친듯이 뛰어 올라가기 시작했답니다

그렇게 쉬지도 않고 정신없이 옥상까지 올라간 친구는
자기집 라인쪽으로 내려가도 J양이 있을꺼 같고
옆쪽 라인으로 내려가도 J양이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은 생각에

어느쪽으로든 내려가지 못했고

 

온몸이 땀으로 젖은 상태에서 옥상에서 불어오는

 가을바람때문인지는 몰라도

이빨이 딱딱거릴 정도로 몸이 떨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문득

 

자신이 곧 죽을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었고
J양 손에 죽느니

차라리 자기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겠다는 생각에

 옥상 난간으로 다가갔답니다 죽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니까

마음이 그렇게 편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옥상 난간에 올라가려는 순간

 

뒤에서 발자국소리가 들리더랍니다

친구는 J양인 줄 알고 천천히 뒤를 돌아봤는데
발자국 소리의 주인공은 J양이 아닌 관리실아저씨였습니다

관리실 아저씨는 친구한테 위험하니 난간에서

 내려오라고 타이르며 친구가 자살하는 것을 막아주셨습니다
친구는 관리실아저씨와 같이 있었기 때문에 그나마

 마음을 좀 진정시키고

 

그렇게 아저씨와 함께 계단을 내려가는 순간

 

친구의 눈에 J양이 천천히 계단을 올라오는 모습이 보였답니다
마치 더이상 도망칠 곳은 없다는 듯 아주 천천히 계단을

 올라오고 있었답니다


순간 J양을 보고 친구는 심장이 떨어지는 것 같았으나

 

곧 관리실아저씨와 함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는

마음 굳게 먹고 J양에게 다가갔답니다 3미터거리

여전히 J양은 한손을 뒤로 숨기고 있었고 2미터 남았을 때

갑자기 관리실아저씨가 친구의 양 팔을 꽉 잡았답니다

 

놀란 친구는 아저씨를 돌아보았는데

 

아저씨의 굳은 표정을 보고 친구는 뭔가 잘 못 됐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다시 J양을 돌아보니

바로 코앞에 다가와 웃고 있었고 J양 손에 언뜻 칼이 보이더랍니다

 

순간 친구는 살기위해 J양을 그대로 발로 차버렸고

허벅지가 칼에 베인 듯 불에 데인 것처럼 화끈한 느낌이 들었지만

이 악물고 관리실아저씨를 뒷통수로 찍어버린 다음

 J양을 옆을 지나 무작정 아래층을 향해 뛰어내려가기 시작했고

 

뒤에 이어 친구를 뛰어 쫓아오는 발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답니다

 

친구는 자신의 집인 6층까지 달려 내려갔으나 왠지 집 현관문

열다가 잡힐 것 같은 느낌에 그대로 1층까지 달려 내려갔답니다
1층에 도착해 아파트 입구에 나오는데

마침 장보고 들어오시는 부모님이 하고 마주친 것

 

친구 부모님은 허벅지에 피를 철철 흘리며 나오는

 친구 모습에 놀랐고

 

친구는 부모님을 만나자 긴장이 풀렸던지

자기 허벅지에서 나오는 피를 보고 그대로 기절했답니다

그날 J양은 친구 아파트를 배회하다가 출동한 경찰한테 잡혔고

 

친구가 경찰서에서 듣게 된 얘기인데

 

J양은 중학생이 아니라 18살이였고 학교를 다니지 않았으며

정신과 치료를 받은적이 있다는 것

그리고 관리실 아저씨는 J양하고 아무상관 없던 사람이였는데

한달전부터 J양하고 동거를 했었고

친구가 J양한테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심한 짓을

 했다고 말하며 J양이 관리실아저씨를 꼬셨더랍니다

 

지금은 뭐하나 모르겠습니다 J양

그 친구도 지금 뭐하나 모르겠습니다 연락이 끊겨서

아마 그 친구 연극영화과 들어간 걸로 알고 있는데

TV 안나오는거 보면 때려쳤나봅니다

 

네번째 이야기

가족여행 

"아직이야?"

나는 아내를 향해 불만을 내뱉었다.

여자들은 왜 이리 준비가 오래 걸리는 걸까?

 

"이제 곧 끝나. 서두르지 마. ㅇㅇ아(딸 이름), 왜 이렇게 요란이니!"

 

아내가 말하는 것처럼 확실히 난 성격이 급하다.

기다리다 지쳐 난 담배를 꺼내 붙을 붙혔다.

어느새 딸이 조용해졌다.

 

"아버님, 어머님이 갑자기 놀라시지 않으실까?"

"손녀들 보시자마자, 싱글벙글 하실거야."

 

아내가 내 목 주위를 정돈하기 시작했다.

목이 좀 조이는 것 같아.

 

"뭐야, 갑자기"

"왜~ 부부잖아"

 

시선을 내리고 있었지만, 수줍어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래, 나도 당신 사랑해."

 

이렇게 이야기 한건 정말 몇 년 만일까.

조금 부끄러웠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다.

나는 아내의 손을 잡고 말했다.

 

"그러면 이제 갈까?"

"응 여보."

 

난 발 밑에 놓은 의자를 찼다.

 

해석: 가족여행 이라는건 가족이 동반자살 하는거구요

처음에 딸이 요란이라는 건 목 매니까

안죽으려고 막 바둥바둥 거리잖아요 그거고

나중에 조용해졌다는건 딸이 죽었다는 거에요

역시 아버님 어머님 이 말도 두분은 이미 돌아가신 걸 뜻하죠

그리고 목 주위를 정돈했다는 목에 줄을 매단거죠

발 밑에 놓은 의자를 차므로써 둘도 자살한거죠

 

 

다섯번째 이야기

"엄마! 어디 있는 거야?"

 

외치는 소녀. 하지만 아무도 대답하지 않는다.

그러다 소녀는 어떤 집 앞에 간신히 도착했다.

 

"여기야! 여기에 있는거야!"

 

그러면서 소녀는 문을 열었다.

하지만 거기에 있던건 오래된 일기장 하나.

아무것도 없는 집안 깊숙한 곳에 놓여 있었다.

소녀는 일기장을 손에 들고 한장씩 읽기 시작했다.

 

5월 16일

내일은 즐겁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선물이 한가득~ 너무 즐거워.

 

5월 17일

산타가 오질 않아.

산타가 오질 않아.

산타가 오질 않아.

 

5월 18일

어제는 매우 즐거웠다.

산타에게서 선물을 한가득 받았다.

하지만 이상한데, 그 선물은 어디로 간거지?

 

9월 33일

시계 바늘이 천천히, 천천히 내게 다가온다.

 

12월 65일

오늘은 바깥에 나가 보았다.

그랬더니 사람이 많이 있었어.

한가득 많이 있었어.

하지만 모두 이상한 색이었다.

어째서지?

 

해석: '엄마, 어디있는거야?'-올챙이일때..

'그리고 어느집에 도착하였고'-자궁에 도착

'일기장, 깊숙한 곳에 놓여있는'-섹스를 의미하는 단어

'5월 16일선물,크리스마스'-선물=아기

'5월 17일 산타가 오질않아'-아이의 아빠, 산타라 칭하는 사람이

다시 나타나지 않네요

5월 18일 아이의 아빠가 나타나 아기를 가졌다는 말에 기뻐하는듯

했는데

'하지만 선물은 어디로 간거지?'-아이를 낙태

9월 33일, 12월 65일 이라는 날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죽음을 의미 시계바늘은 낙태할때 쓰는 꼬챙이같은

기구들이겠죠. 아님 오래된 일기장이라서 25일 이라는 날짜가

변한거 일지도 몰라요. 마지막에 모두 이상한 색이였다는건

낙태로 온몸이 찢기고 피때문에 색이 다른거

여기에 이해를 돕기위해 제가 덧붙이자면 '일기'에 쓰인 날짜는

임신이후 낙태하기 까지의 날짜인 겁니다

9월 30일 태아의 생은 이미 마감했고 그때부터 '죽은 태아'가

인지하는 시간은 뒤틀린 것이지요.

 

 

여섯번째 이야기

정신을 차리자 눈 앞에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리고

머리는 두통으로 지끈 거렸다.

 

손을 들어 눈을 비벼보려 했지만 무슨 일인지 손이 올라가지 않았다

 

'가위라도 눌렸나?'

 

주먹을 쥐고 안간힘을 써보았지만 팔은 올라가지 않았다.

뭔가 억누르고 있다는 느낌에 눈을 크게 뜨고 팔뚝을 보니

팔뚝이 의자 팔걸이에 붙어있는 이상한 기계들에 채워져 있었다.

 

허리와 허벅지, 발목 역시 그 이상한 기계에 의해 묶여 있었다.

억지로 풀어나려 안간힘을 썼지만

강철로 만들었는지 꿈쩍도 하지 않았다.

 

위험을 느낀 나는 주변을 둘러 보았다.

주변에는 커다란 상자 하나와 거대한 천막이 전부였다.

게다가 빛이라고는 내 머리위에 대롱대롱 매달린

수명이 거의 다 된 전구 하나밖에 없어서 잘 보이지도 않았다.

 

"거기 누구 없습니까? 살려주세요!!"

 

나는 죽기살기로 소리쳤다.

 

"음!!음!!"

 

내 목소리를 들었는지 거대한 천막에서 누군가의 소리가 들려왔다.순간 천막이 내려가더니 아주 밝은 빛이 켜졌다.

나는 순간적으로 비추는 밝은 빛 때문에 눈을 감아 버렸다.

 

조심스레 눈을 뜨자 눈 앞에 이상한 기계에 묶여있는 사람이 보였다

그 기계의 양 옆에는 톱니가 달려 있었는데

톱니 사이에 사람이 눕혀져 있었다.

 

그 사람의 입은 테이프로 막혀 있었고

나를 향해 뭐라고 말을 하려는 듯 이상한 소리를 냈다

 

"우음!!음!!음!!"

 

"이봐요, 괜찮아요? 무슨 일 이에요?!"

 

나는 묶여있는 사람에게 말했다.

 

"드디어 일어나셨군요, 나의 실험체."

 

순간 위쪽에서 괴상한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위를 바라보자 천장에 스피커가 달려 있었다.

 

"당신이 한 짓입니까? 어서 풀어줘요!"

 

나는 고개를 들어 천장을 보며 소리쳤다.

 

"지금 풀어줄순 없습니다. 아직 실험이 진행 중이거든요.

제 목숨을 건 중요한 실험이지요."

 

"뭐라고? 실험?"

 

"그래요, 실험주제는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다른 사람의 희생을 시키는 인간의 오류'

꽤 괜찮지 않나요?

이인후씨, 당신이 최선의 선택을 한다면 풀어 주겠어요."

 

갑자기 들린 내 이름에 나는 당황해 하며 말했다.

 

"뭐야? 당신 정체가 뭐야? 내 이름을 어떻게 알았지?"

 

"하하, 이름 정도야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알아낼 수 있어요.

그나저나 빨리 실험을 해야겠네요.

인후씨, 전 당신에게 10분이라는 길고도 짧은 시간을 줄겁니다.

그리고 당신은 그 사이에 선택을 해야하죠."

 

"무슨 소리야?"

 

"눈 앞에 살인기계에 묶여있는 사람 보이죠?

물론 당신과는 전혀 상관 없는 사람입니다.

지금부터 10분 후면 기계에 달린 톱니가

묶여있는 사람의 몸을 토막 낼 겁니다.

하지만 10분 안에 당신이 기계를 멈추라고 한다면 기계는 멈추죠."

 

순간 그 기계에 달린 톱니가 시끄러운 기계음을 내며

돌아가기 시작했다.

묶여있는 사람은 울면서 고개를 마구 흔들었다.

 

"무슨 짓이야?!!"

 

나는 놀라서 소리쳤다.

 

"잠깐만요, 아직 설명이 끝나지 않았어요.

어차피 기계는 10분 후에야 사람의 몸에 닿을 겁니다.

아직까지는 괜찮아요.

그 살인 기계 옆을 보시면 커다란 상자 하나가 보일겁니다.

그리고 그 위에는 커다란 쇳덩이가 있죠, 보이시죠?"

 

녀석의 말대로 커다란 상자 위에는 무식하게 커다란 쇳덩이가

매달려 있었다.

 

"당신이 묶여있는 사람을 살린다면

그 쇳덩이가 상자 위로 떨어질 겁니다.

물론, 상자 안에도 사람이 들어 있습니다.

누군지는 모르죠, 이미 죽어있는 사람이 들어있을 수도 있고

당신과 관계없는 사람이 들어 있을 수도 있고,

당신과 관계 있는 사람이 들어있을 수도 잇습니다.

불확실 하죠? 선택은 당신이 합니다. 앞으로 10분!"

 

나는 녀석의 말을 듣고 순간 고민했다.

 

묶여있는 사람을 보자 묶여있는 사람이 살려달라는 눈빛으로

나를 쳐다봤다.

하지만 무턱대고 선택할 수 만은 없었다.

상자 안에도 사람은 있으니까..

그게 정확히 죽은 사람인지 산 사람인지는 모르지만.

 

"고민되나요? 어째서 고민을 하죠?

눈 앞에 사람을 하나 살릴 수가 있잖아요?"

 

녀석이 스피커를 통해 쏘아댔다.

다시 한번 묶여있는 사람을 봤다.

 

자신에게 점점 가까워 지는 톱날에 잔뜩 겁을 먹은 얼굴이었다.

그 사람은 나를 보며 너무나 불쌍하게 울었다.

그 사람을 살려주고 싶었다.

 

"하하하, 그나저나 아름다운 부인과 귀여운 아들을 두셨던데요?"

 

녀석의 말에 내 얼굴이 굳었다.

 

"내 가족에게도 손 댄거야?"

 

"아뇨아뇨, 전 그냥 부인과 아드님을 만나본 제 느낌을

말 한거뿐이죠 '화니' 라는 꽃집 맞죠? 아드님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고."

 

"미친새끼.. 내 가족한테 손대면 내 손에 죽을 줄 알아!!!"

 

"하하하, 잘 있을 겁니다. 걱정하지 말아요."

 

녀석이 재수없게 웃어댔다.

그 녀석의 말 때문에 나는 더욱더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아까 녀석이 말했었다.

상자 안에는 나와 관계가 있는 사람이 들어 있을 수도 있다고..

그게 나의 가족일수도 있고 친구가 될 수도 있었다.

 

나는 고민을 하며 다시 한번 묶여있는 사람을 봤다.

여전히 몸을 덜덜 떨며 나를 보고 울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는 나와 상관이 없는 사람 이었다.

상자에 나와 상관있는 사람이 있을 수 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다리가 저려왔다.

 

"정확히 5분 지났네요, 서두르세요 인후씨.

아니 이주영 아버님, 아니면 박예주씨의 남편인가요?"

 

녀석이 내 가족들을 들먹이며 조잘댔다.

 

"이런 신발."

 

"결정 하셨나요?"

 

나는 침착하게 생각했다.

최대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내가 묶여있는 사람을 살릴 경우 최악의 경우는 많았다.

상자 속에 만약 나의 부인이나, 아들이나, 나의 친구들이 있다면

나는 미쳐버릴 것이다.

반면 묶여있는 사람을 살리지 않을 경우 최악의 경우는 딱 하나였다

 

상자에 원래 죽어있는 사람이 있을 경우,

그 경우에 나는 아무도 살릴 수가 없었다.

 

하지만 둘 중에 어느 선택을 하던지 나는 나를 기준으로 결정했다.

나를 위해 최대한 좋은 결과에 있을 수 있도록..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이 톱니에 갈려 죽으면

내 부인이나 아들, 나와 관련된 사람이 죽을 일은 없었다.

 

"흠, 2분 남았습니다."

 

녀석이 나지막하게 말했다.

 

"우음!!음!!!!"

 

묶여있는 사람은 죽음이 가까워 진다는 걸 느꼈는지

더욱 심하게 고개를 저으며 소리쳤다.

 

"결정했어, 당신 거짓말은 안하겠지?"

 

"전 실험중 입니다. 거짓말이란 있을 수 없죠,

자, 선택 하세요. 누구를 살리시겠습니까?"

 

실험이란게 조금 마음에 걸렸지만 나는 결정했다.

나는 애써 묶여있는 사람의 시선을 피하며 말했다.

 

"상자에 있는 사람을 살리겠어."

 

"알겠습니다."

 

순간 톱니의 속도가 빨라지더니 묶여있는 사람의 몸을 잘라냈다.

사방으로 핏방울이 튀어 차마 쳐다볼 수 없었다.

 

순간 커다란 소리와 함께 상자가 열렸다.

'사랑하는 나의 아내? 아들?'

 

내 바람과는 다르게 상자 안에는 팔뚝으로 얼굴을 반쯤 가린

사람 하나가 서 있었다.

 

내가 살린 그 사람의 손에는 이상한 장비와 마이크가 들려 있었다.

그 사람은 천장에서 들리던 목소리로 말했다.

 

"살려줘서 고마워요."

 

처음에 녀석이 내게 했던 말을 떠올렸다.

 

"지금 풀어줄 순 없습니다. 아직 실험이 진행 중이거든요.

제 목숨을 건 중요한 실험이지요."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떠보니 눈 앞이 캄캄했다.

살려달라고 말 하고 싶었지만 입이 막혀 말이 나오지 않았다.

순간 눈 앞이 환해지고 내 앞에 누군가 묶인채 앉아있는게 보였다.

 

나랑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었다.

 

 

일곱번째 이야기

한 부부가 출산을 앞두고 산부인과를 찾았다.

 

산부인과 의사는 부부에게 자신이 발명한 기계로

출산의 고통을 남편에게 옮겨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러개월 임신으로 고생한 아내를 보며 안타까워 하던 남편은

기꺼이 응했다.

 

그리고 출산 당일.

 

의사는 남편에게 산통의 10%를 옮기는 것만으로도

여태껏 경험했던 어떤것보다 심한 고통일것이라고 설명하며

10%로 시작했다.

 

잠시후 출산이 시작되었고 의사가 남편에게 물었다.

 

의사: 어때요? 버틸만 한가요?

남편: 괜찮습니다.

의사:그럼 조금 더 늘려보지요 20%

남편:아직 괜찮습니다.

의사:그럼 30%

남편:전혀 고통스럽지 않은걸요.

의사:그럼 40%

 

결국 의사는 산통을100%까지 남편에게 옮기고 부부는 신기하게도

남편과 아내 둘다 아무런 고통 없이 출산을 했다.

 

의사는 이상하다며 갸우뚱 했지만

부부는 매우 기뻐하며 산부인과를 나섰다.

 

그런데 그들은 집에 돌아갔을 때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들의 집 앞에 우유배달원이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죽어있었던 것이다.

 

 

여덟번째 이야기 

'본사이 키튼'

 

고양이를 병 속에 넣어 죽을 때까지 길러서

고양이를 병 모양처럼 만든 '분재'를 뜻한다

 

쉽게 말해서 '고양이 분재'다

 

듣기만 해도 끔찍한 '고양이 분재'를 리포터가

처음 접한 것은 지난 4월이었다

 

네이버의 블로그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본사이 키튼에 대한 글은 최근 상당히 광범위 하게 퍼져 있다

 

이 글의 내용을 그대로 믿는 네티즌들이 제법 많아 보인다

 

글 내용을 보면 워낙 끔찍하고 잔인한 일이라서

"이게 사실일까?" 궁금해 하는 네티즌들이 많은 모양이다

 

네이버 지식in에도 "고양이 분재가 실제로 존재하나요" 라는

질문이 여럿 올라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음은 블로그 사이트 등에 돌아다니는

본사이 키튼에 대한 글이다
여러분 본사이 키튼 이란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습니까?


이미 미국과 인도네시아 등지에서는 큰 인기를

누리며 판매되고 있는 소위 고양이 분재라는 것입니다

 

 더 황당한 것은 이것이 미국에서

부의 상징이 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고양이를 작은 유리병 속으로 유인한 후

옴짝달싹도 못하게 마개를 막아버린 다음

아주 가는 빨대 두개로 고양이를 키우는 것입니다

 

하나의 빨대로는 먹이를 주고

나머지 빨대하나로는 배설물을 처리하는거죠


이 야만적이고 끔찍한 짓은

고양이가 죽을 때까지 끝나지 않습니다


한번 병 속에 들어간 고양이를 끄집어 내는

일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커가는 고양이를 유리병 속에

계속 가둬 놓기 위해 고양이 뼈를 유연하게 만드는

약을 정기적으로 투입하고 있으며

고양이는 점점 커져가는 몸을 유리병에 맞추어

결국은 유리병 모양 그대로의 모습이 되는 것입니다

 

 

아홉번째 이야기

미꾸라지는 특성상 얼음물같은 차가운 물에 살지 못하는데,

여자를 고문할때 많이 사용됬다고 해.

여자를 욕조같은곳에 묶어두고 다리를 벌리게 한다음

미꾸라지들을 풀고 얼음을 두는거지.

그럼 미꾸라지가 어디로 파고들까?

 

 

열번째 이야기

한 여자가 거실에 앉아 TV를 보고 있었다.

 

TV에는 살인사건이 보도되고 있었는데,

그 수법이 잔인하고, 같은 동네에서 연쇄적으로 살인이 일어나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범인은 택배 배달원이나, 믿을 만한 가짜 신분을 밝혀

집주인을 안심시키고 침입했다고 합니다.”

 

 

차분한 앵커의 목소리가 TV에서 흘러나왔다.

 

여자가 더욱 관심을 둘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 연쇄살인이

자신이 사는 아파트 단지의 근처에서 일어났기 때문이었다.

 

덕분에 동네 곳곳에는 형사와 수사관들이 오고 가고

동네 주민들이 사건 현장에 몰려 수근 되는 등,

여러모로 분위기가 불쾌해져 있었다.


사실 형사들이 아파트 주위를 오고 가는 것에 대해

여자가 다른 주민들보다 조금 더 언짢은 감정을 가지는데에는

다른 이유도 있었다.

 

“띵-동”

 

여자가 커피를 마시려고 TV를 끄고 일어났을 때,

마침 초인종이 울렸다.

 

여자는 현관문 쪽으로 걸어나갔다.

 

“누구세요?”

 

 

“아, 여기 주민들을 상대로 목격자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실례가 안 된다면 몇 가지 여쭈어 볼 수 있을까요?”

 

약간은 딱딱하고 직업적인 말투의 답변이 돌아왔다.

 

여자는 조금 당황한 듯 보였지만 이내 침착하고 현관문을 열었다.

 

문 앞에는 키가 훤칠하지만 안색이 피곤해 보이는 한 남자가

한 손에는 작은 가방을 들고,

다른 손에는 형사 배지를 보란 듯 내밀고 있었다.

 

하지만, 여자는 마치 누군가 보고 있기라도 한 듯

허둥지둥 주위만 살폈다.

 

그리고 이내 안정을 취하고는 한 발짝 물러서며

들어오라는 시늉을 했다.

 

 

“아… 예”

 

남자는 그녀의 시늉에 무의식적으로 건성적인 대답을 하고

한 발짝 들어섰고, 문은 약간의 틈만 남겨 놓고 반쯤 닫혔다.

그리고 남자는 별다를 게 없는 집을 쓱 둘러보고선 말을 이었다.

 

 

“뭐 아시겠지만, 이번 사건 때문에 혹시 특별히 수상한 사람이나

물건을 보신 적 있으신가 하고 왔습니다.”

 

여자는 약간 초조한 기색을 띠며 조용하고 느릿하게 대답을 했다.

 

 

“저… 그게 사실…”

 

여자는 말을 흐렸지만, 무엇인가 단서를 아는 듯한 여자의 말투에서,

남자의 신경은 바짝 곤두설 수밖에 없었다.

 

여자가 말을 이었다.

 

“아, 그게 제가 수상한 사람을 보긴 했어요.”

 

여자의 말투는 마치 남자에게 무엇인가를 요구하는 듯 했다.

 

남자는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직감적으로 알아채고는

놓치지 않고 말을 했다.

 

“저희가 비밀보장은 확실하게 해 드리니까,

안심하고 말씀하셔도 됩니다.”

 

 

하고는 더욱 집 안으로 들어섰고, 현관문은 조용히 닫혔다.
여자가 우물쭈물하더니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그래도…”

 

남자는 그런 여자의 행동이 당연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더니

넌지시 말을 던졌다.

 

 

“그래도 누군가가 볼까 봐서 그러세요?

그럼 제가 나갈 때는 어떻게든 베란다 창문으로 나가겠습니다.”

 

남자의 농담 섞인 말투에, 그제야 안심이 된 듯이

여자는 손짓하며 좀 더 상냥한 목소리로 말을 한다.

 

 

“마침 커피를 마시려던 참인데, 앉아서 이야기 드릴게요.”

 

 

남자는 흔쾌히 수락했다.

 

여자가 어떤 단서를 알고 있기에 남자의 태도도

적극적으로 변해 있었다.


벌써 현관문이 닫혔지만, 남자가 거실로 발을 옮기자

조용한 집의 분위기가 한층 더 조용해지는 것 같았다.

 

남자는 소파에 앉아 집안을 둘러보며 가방에서 수첩과 펜을 꺼냈다.

 

그리고 부엌에서 주인 여자가 준비해오는 커피를 기다렸다.

 

잠시 후, 여자가 양손에 커피를 들고 와서는

조용히 커피를 남자에게 내밀었다.

 

남자는 커피를 받고는, 형식적으로 한 모금 마셨다.

 

 

“저 사실은…”

 

이번에는 여자가 먼저 말을 꺼냈고,

이미 형사의 손에는 수첩이 들려 있었다.

 

 

“아… 커피 맛은 어때요?”

 

엉뚱한 여자의 질문에, 안 그래도 피곤한 상태였던 남자는

살짝 짜증이 났지만 애써 감추며 말을 이었다.

 

 

“아, 커피가…”

 

남자는 커피를 조금 더 깊게 마셔보고는 조금은 솔직하게 말을 했다.

 

 

“조금 씁쓸한 맛이 있긴 해도 마실 만합니다.”

 

 

여자는 아쉬운 듯 말을 이었다.

 

 

“그래요? 비싸게 주고 산 건데… 씁쓸한 맛이 나다니…”

 

 

만약 지금 살인 사건에 관한 조사 중이 아니었다면,

이런 쓰고 맛이 없는 커피를 비싸게 주고 사다니

한심하다고 비아냥거리고 싶었지만,

남자는 그보다 더해야 할 일이 많았기에 차분히 말을 했다.

 

“혹시 수상한 사람이라도 보셨다던가…”

 

말이 끝나자 여자는 천천히 남자를 훑어 보더니 말을 이었다.

 

“사실 어떤 남자를 보기는 했어요.

그게 그 사람은 왠지 남들보다 피곤해 보였고

뭔가를 조사하러 다니는 듯했거든요.”

 

남자는 수첩에 기록해가며 질문을 던졌다.

 

“그럼 혹시 옷차림이나 머리스타일이 기억나시나요?”

 

여자는 고개를 끄덕였지만,

기록을 하고 있던 남자는 그 모습을 보지 못했다.

 

“그게 170쯤 넘어 보이는 키에, 청바지를 입었었고…”

 

분명히 말이 더 남았는 데도 여자는 말끝을 흐렸다.

그리고는 엉뚱한 말을 했다.

 

 

“커피 좀 더 드셔 보세요.”

 

살인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자꾸 커피에만 신경 쓰는 여자의 태도를 못마땅해하며,

남자는 일부러 커피를 양껏 들이켜 마신 후

여자에게 쏘는 듯한 말투로 대답했다.

 

사실 소파에 앉아 있어서 그런지,

몸이 점점 나른해지는 것도 남자의 짜증 섞인 말투에 한몫했다.

 

“저희가 지금 한시라도 범인에 대한 인적 사항을 수집해야 합니다.”

 

여자는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아까 못다한말을 이었다.

 

“청바지를 입고, 황색 티를 입고 있었어요.”

 

여자의 말투는 좀 전과는 다르게 약간은 떨리는 목소리였다.

 

남자는 그런 여자의 행동이 조금 이상했지만,

신경 쓰지 않고 기록을 이어가며 말을 했다.

 

“그리고 또 다른 점은요?”

 

여자는 여전히 약간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했다.

 

“노란색 체크무늬가 있는 가죽 가방을 들고 있었어요.”

 

그 말을 듣고 남자는 기록을 중지하고는,

고개를 숙이고 자신의 바지와 티를 둘러보았다.

 

그리고 인상을 양껏 찌푸리며, 옆에 놓인 자신의 가방을 보았다.

 

그리고 엄청난 화가 치밀어 올랐다.

 

청바지에 황색 티를 입고, 노란 체크무늬 가방을 가진 사람은,

바로 남자는 자신이었기 때문이다.

 

“아니, 이게 뭐 하자는 겁니까!”

 

언성을 높여 말하며, 수첩을 강하게 바닥에 내리쳤다.

 

그 모습을 본 여자는 아직 할 말이 더 있다는 듯이

답답한 표정을 지으며 차분하게 말을 이었다.

 

좀 전의 떨리는 목소리와는 다르게 오히려 차분한 목소리였다.

 

“형사님, 생각을 해보세요.

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신분을 속이고

사람을 죽이는 살인마가 돌아다니고 있다구요”

 

남자는 화가 났지만, 일단 여자의 말을 끊지 않고 계속 들었다.

 

그리고 여자가 말을 이었다.

 

 

“이런 살인마가 동네에 있을지도 모르는데…

평범한 사람이라면 형사라고 해서 쉽게 문을 열어 주겠어요?”

 

남자는 무엇인가를 깨달은 듯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하지만, 이내 다리에 힘이 풀리고 눈꺼풀이 무겁게 감겼다.


그리고 그런 그의 모습을,

여자는 옅은 미소를 지으며 쳐다보고 있었다.

 

 

 

별로 흔하지 않은 이야기들만 모아본건데 ..(내 개인적인 생각)

흔하다면 .. 애교로 봐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휴 ㅈㅅ..

 

 

 

+ 뽀너스!!!!

 

 

 

1. 미피는 왕따문제로 고민하고 있을 때 생겨난 캐릭터다.

미피는 귀엽지만 그 속에는 알고보면 아주 무서운 비밀이

숨겨져 있다.  미피가 X자입을 가진 것은 바로 "

넌 말하지 말고 내 말만 들어" 라는 뜻이다.

 

2 Miffy라는 단어의 뜻은

 "입을 다물다,입을 닥치다"

이기 때문에, 입이 X자인 것봐 일맥상통한다고 봐야한다.

 

3. 미피는 네덜란드 캐릭터인데,

 입이 찢어진 토끼라고 한다.

입이 찢어져서 꿰맨 토끼.

 

4. 미피는 식인토끼다.

그래서 다시는 살인을 하지 못하게 입을 꿰매 놓은것이다.

 

5.미피는 사실 입이 네갈래로 벌어진다.

그걸로 인간도 잡아먹는다고 한다.

 

6. 미피가 그려져 있는 다른 상품을 보니

아주 작은 글씨로 미피의 뜻이 "닥쳐"라는 뜻이라고

 써있었다고한다.

 

7. 미피의 X자입모양은

 언론의 자유를 막는 정치권을 의미한다고 하기도 한다

 

 

 

 

 

토토로의 진실

 

 

아시다시피 위쪽의 사진은 우리나라에서 번역하여 개봉한

'이웃집 토토로'의 포스터 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사진은 토토로의 원본사진 입니다.

 

이 사진에 대해 설명해 드리자면 우선 일본의 사이마타현에서

일어난 일명 '사야마' 사건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1963년 5월 1일, 일본 사이마타현 사야마시에서 한 1학년 여고생이

유괴 - 강간 - 살해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피해자는 당시 16세, 오후 6시 이후에 행방불명 되었습니다.

 

사건의 범인은 어느 숲에서 거주중이던 한 변태능욕자.

이 변태능욕자는 피해자를 강간하고,

16등분으로 토막내어 죽였는데요.

 

이 사건에서 유일하게 범인과 만났다는 피해자의 언니는

끔찍한 상태로 발견된 동생의 시체를 보고,

착란상태로 '큰 고양이와 너구리의 도깨비를 보았다'

는 수수께끼 같은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서, 토토로가 이 '사야마' 사건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증거를 파헤쳐 보겠습니다.

 

 

1. 메이와 사츠키 자매의 이름

 

메이(May) : 영어로 5월을 뜻함.

사츠키(さ-つき) : 일본어로 5월을 뜻함.

그리고 사야마 사건이 일어난 때는 1963년 5월 1일.

 

 

2. 토토로의 거주지

 

토토로는 숲속에 거주하고 있었죠.

사야마 사건의 범인 역시 숲속에 거주하고 있었다고 하죠.

 

 

3. 메이의 행방불명

 

작품의 중간 부분 쯤, 메이가 혼자 엄마를 찾으러 가다가

20분 정도 행방불명 되는 내용이 나옵니다.

언니 사츠키는 동생 메이를 찾아 다닙니다.

사야마 사건에서 피해자의 언니가 동생을 찾아다니는 것과 같이.

그리고 메이가 재등장 하고 나서부터 메이는 그림자가 없어집니다.

즉, 메이는 엄마를 찾으러 갔다가

토토로를 만나고 죽었다는 것이 됩니다.

 

 

4. 고양이 버스

 

사츠키는 행방불명 된 메이를 찾기 위해 토토로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토토로와 같이 고양이 버스에 탑승하게 되는데요.

이때, 사츠키의 대사 중 하나.

"다른 사람에게는 우리가 보이지 않나봐."

이로써 고양이 버스는 '저승과 이승을 이어주는 수단'

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까 사츠키는 이 버스에 탔을 때 이미 죽은 것이 되겠죠.

억지가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초반부, 메이와 사츠키는 여차저차하여 토토로가 보이지만

아빠에게는 토토로가 보이지 않습니다.

즉, 토토로는 사신이라 볼 수 있죠.

죽음에 가까웠거나 이미 죽은 사람만이 볼 수 있는 존재이죠.

 

 

5. 작품 속 실족하는 병원

 

작품 속에서 자매의 모친이 입원해 있는 병원은

실제로 존재하는 병원이라고 합니다.

자매의 모친은 결핵환자였는데요.

그 병원은 정신병자와 결핵환자들을 수용하는 병원이었으며,

치사율이 80%에 달했던 병원이라고 합니다.

즉, 자매의 어머니는 돌아가셨을 지도 모른다는 것이죠.

 

 

6. 병원에서의 라스트씬

 

사츠키와 메이 자매는 병원 앞에 와서 엄마에게 가지 않고

메세지를 적은 종이와 함께 옥수수를 두고 돌아갑니다.

그리고 자매가 앉아 있어야 할 가지를 보고

엄마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저 가지에서 사츠키와 메이가 웃었던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즉, 모친에게는 자매가 보이지 않았다는 뜻.

그것은 '자매가 이미 죽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7. 모든 것이 상상 ?

 

작품 속에서 자매의 아버지가 뭔가 쓰고 있는 장면이 몇번 나오는데요

또 하나의 제기된 주장은 '자매의 아버지가 쓰고 있는 그 원고가

토토로 이야기다' 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죽은 아내와 두 딸들을 생각하며 만들어 낸

상상의 도깨비, 즉 토토로 이야기죠.

var anchor_links = document.getElementById("brd_content_0").getElementsByTagName("A"); for(i=0; i< anchor_links.length; i++){ if(i === 0 && anchor_links[i].id === "target1") { } else { anchor_links[i].target = "_blank"; } }

 

 

 

 

여러분 혹시

디스맨 [This Man]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 있나요?

 

디스맨[This Man]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2006년 뉴욕의 어떤 심리학자가

어느날 부터 꿈에서 어떤 남자를 본다는 사람이 늘어나더랍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에게 그 남자의 초상화를 그려보라고 했더니

놀랍게도 모든 사람이 한 남자의 얼굴을 그렸다는 것이죠

 

근데 문제는 이 남자를 꿈에서 봤다는 사람이

미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죠

 

사이트에 나오는 그림은

꿈 속에서 봤다는 사람들이 그린 초상화입니다

 

여러분들은 꿈 속에서 이 남자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지금 이 남자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서

사이트까지 만들었다고 합니다 

한번 쭉 둘러보고 가세요

 

www.thisman.org 

현재 전 세계에서 디스맨[This Man]을 찾고 있습니다

 

THE END (ㅋ영어잘하는척)파안

끝내는게 어려우세요? 그럼 이제부터 판을 쓰는

언니 오빠 동생 친구 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 등등..

이렇게 끝내는건 어떨까?만족

↓↓↓↓↓↓↓↓↓↓↓↓↓↓↓↓↓↓↓↓

 

 

 

 

 

독도는 우리땅

 

 

 

빨간색버튼 눌러주면 부끄

 이제 자고 일어나기만하면 톡 되있겠지?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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