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대학생입니다.
현재 군대 갔다오고 재수하려고 휴학하고 재수 공부중입니다.
근데 제 동생이 21살 전문대 2학년 졸업반입니다.
반대표 인가 하고 있습니다.
대학생이 두명이다 보니 등록금도 둘다 대출받아서 다니고 있습니다.
(저야 뭐 휴학했으니까 스톱 했지만 동생은 계속 나가고 있습니다.)
동생도 부모님 부담된다면서 주말마다 주차도우미 알바 하고 있습니다.
기껏해야 한달 30 받는것 같습니다.
근데 오늘 어이없는 소리 들었네요.
졸업여행을 가야하는데 약 30만원정도 내야 한다고.
동생도 부담되고 부모님한테도 부담되고 싶지도 않고 해서
학교에 안간다고 얘기 했답니다.
근데 어이없는건
교수란 사람이
'반 대표' 나 되서 장학금만 받으면 되냐고
막말로 싸가지 없다고 표현한것 같습니다.
동생도 모르고 있다가 흘러가는소리로 들은것 같습니다.
여자앤데 상처 받은거 같기도 하고
너무 화가나서 학교에 전화해서
그 교수란 작자한테 전화 해서 욕지꺼리 해주고 싶은데
동생도 학교 다니고 있어서 그런말도 못해주고요.
화가 나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MT, 졸업여행. 좋다 이겁니다.
멤버십트레이닝해서 친해지고 유대관계 갖고 좋다구요.
근데 가정형편이 아니어서 안가고 싶다는데 그딴 소리로 지껄이면서
애한테 상처주는게 교수입니까.
반대표라서 다른 학생들보다 더 고생하고 해서 장학금 받는건데
그딴거 참여 안한다고 뒤에서 그딴소리 지껄이는게 교수 입니까.
그까짓거 장학금 얼마나 준다고
지가 주는것도 아니면서
생색은 대단하시네요.
모 대학 모 과 교수님
참 잘나셨습니다.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시1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