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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살아있으면 어린이날 선물이라도 해줬을텐데..

이미연 |2011.05.19 14:14
조회 35 |추천 1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마음은 10분을 잃어버려도 절절한데..
아이가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르는 엄마의 마음은 오죽할까요...

 

서명좀 같이 해주세요..ㅠㅠ

http://hope.agora.media.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6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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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살았으면 어린이날이라고 선물이라도 해줄 수 있었을텐데..."

가정의 달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그리고 스승의 날까지
감사하고, 또 즐거운 날이 가득한 달입니다.
하지만 하늘이 어머니 정혜경씨에게 5월은 슬픔이 가득한 달입니다.

2009년 하늘이 어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이 방송을 통해서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하늘이 어머니는 8살에 가족을 잃고 고아가 된 분입니다.
홀로 외롭게 자란 하늘이 어머니는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두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너무나도 애끊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95년 여름, 사랑하는 아이, 하늘이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하늘이 어머니는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으로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습니다.
실종, 그리고 고아의 아픔을 너무나도 잘 아는 정혜경씨기이게
하늘이를 잃어버렸다는 고통이 너무나도 컸습니다.

그후로 벌써 2011년,
방송이 나간지 3년이 흐른 지금에도 하늘이는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하늘이 뿐만이 아닙니다. 지금도 수많은 아이들이 가족을 잃은 채 방황하고
있습니다.

현재 하늘이를 포함한 실종아동의 가족들은 미아찾기 단체의 도움을 받아
아이의 행방을 찾고 있는데요, 이 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미아찾기 단체인 '전국미아, 실종 가족찾기 시민의 모임'.
많은 실종가족들이 찾고 의지하는 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운영에 있어
금전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네요.

아이들을 찾기 위해 사진과 리플렛을 제작하는 비용이 부족해서
잃어버린 아이들을 찾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봉사활동을 하러 오는 학생들에게 인증서를 발급해주는 것조차
쉽지 않다고 합니다.

 

가정의 달 5월,

많은 사람들이 행복과 기쁨으로 넘쳐나는 달입니다.
하지만 5월에 가장 가슴 아픈 날이 있습니다.
바로 5월 25일 '실종아동의 날'입니다.
희망을 상징하는 '아동'이란 단어에
상실을 이야기하는 '실종'이란 단어가 붙게되는,
가장 가슴 아픈 날 중에 하나입니다.

그동안 가족들과 보낸 즐거운 5월. 이제는 실종아동의 날을 통해
아이를 찾는 어머니, 또 가족을 찾는 아이를 돌아 볼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네티즌 여러분의 힘을 통해 하늘이 뿐만아니라,
가족을 잃고 방황하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의 등대가 될 수 있도록
'전국미아, 실종 가족찾기 시민의 모임'을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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