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나도 톡을 첨 써보는 처자임..![]()
이건 내 얘기가 아니고 내 친구 얘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쓸려다가 너무 님들과 이얘기를 공유하고 싶어서 한번 써 내려가보도록 하겠음
요즘 음슴체가 대세니 대세를 따르겠음
스크롤 압박 심할텐데ㅠ
난 막 끊어쓰고 2탄적고 막 그런거 잘 못함 ㅠ
내 친구는 누구나 다들 쓴다는 스마티언임..
아이폰을 쓰는 사람들은 알지도 모르겠지만
후즈라고 아이폰을 쓰는 사람들끼리만 할 수 있는 어플이 있음
약간 채팅 비슷하게 서로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그런 좋은 어플인데..
여기서 내 친구는 그 운명의 남자를 만나게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즈라는게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내 사진이 그 사람들에게 뜸
그래서 그 사람들이 내 얼굴이나 나이를 보고
마음에 들면 나에게 대화를 거는 방식임ㅋ
근데 내 친구가 좀 이쁨..
아니.. 그 사진이 좀 이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은 내가 봐도 천사임![]()
무슨 정말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온 줄 알았음ㅋ
여튼 그 운명의 남자가 내 친구의 사진을 보고
반했는지 계속 끊임없이 말을 걸기 시작함
어떤 내용이였냐면
자기 아빠가 나이트 사장이라고 많은 건물도 소유하고 있다고 엄청난 허세를 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이런데서 채팅하면 쉽게 쉽게 얘기하지 않음?
그래서 내 친구가 장난으로 그럼 차한대를 뽑아달라고함 ㅋ
그랬더니 이 재벌남이^^
내 친구가 원하는 거 명품백이든 뭐든 다 들어주겠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제차든 집이든 뭐든 사달라는 대로 다 사주겠다고 함
그래서 처음엔 내 친구도 재밌기도 하고 그래서
쿵짝쿵짝 카톡 아이디도 공유하고 그 남정네랑 얘기를 이어갔다고 함
카톡으로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다보니
이 친구과 그 남정네가 슬슬 정이 들었다고함
서로 처음엔 장난이였지만
연락을 하면 할 수록 이 남정네가 친구한테 너무너무 잘해줘서
조금씩 조금씩 관심이 가고 있었다고 함
모닝콜도 해주고 막 여튼 .. 밤에 자기전에 노래도 불러주는
그런 낯간지러운 짓도 서슴없이 해주는 사이가 됐다고 함ㅋ
그래서 결국 이 친구도
아 처음엔 그랬어도 이 남정네는 괜찮은 남정네구나 ..
이런 채팅에서 만나도 이런사람을 만날 수 있구나..![]()
하고 순수하게 생각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그러다가 이렇게 채팅만 할 수 없다 싶어서
만날 날을 정했다고 ㅋ
이 위에 얘기까지는 이 친구가 이날이 되기 전까지 나에게 숨겼던 이야기임
도저히 창피해서 나님에게 말을 할 수가 없었다고ㅋ
내가 누구냐고 물어보면 맨날 대답을 회피하던 이유가 여기서 밝혀진 거임![]()
여튼 만나기 전날에 나에게 이 이야기를 털어 놓았음
나님은 바로 말렸음![]()
정말 처음부터 저렇게 허세부리는 애들은 다 똑같다고
만나러 가지말라고 ㅋ
그치만 이미 내 친구님은 그 남정네에게 마음을 뺏겨
내 충고는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수요일의 날이 밝고
그 친구와 나는 같이 살고 있는데
근데 이 친구가 원래 나보다 잠이 많은 여인네인데
아침일찍 일어나서 씻는거 아니겠음?![]()
그래서 속으로
아..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서로 사이가 돈독하구나 하고 느꼇음
내 친구가 꽃단장을 하고 있는데
그 때 일이 터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어디에서 만날까 하고 정하는데
이 남정네가 갑자기 내 친구를 화나게 한거임ㅋ
서로 만나면 원래 밥먹고 영화를 보기로 했다고 함ㅋ
내친구는 너무 설렌 나머지
영화시간까지 다 알아보고 시간맞춰서
만나자고 했는데
자꾸 시간을 지 맘대로 변경하는 거임
친구는 다 챙겨서 기다리고 있는데 이 남정네가 지맘대로 시간을
계속 계속 변경하니까 화가 났나봄.. ![]()
그래서 정색하고
왜 그렇게 계속 시간을 오빠 맘대로 변경하냐고 물어봤는데..
..
.
그 나이트 사장이시고 건물도 많이 보유하고 계신 그 분 자제님 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파트 버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파트 버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파트 버스 시간 때문에 계속 계속 시간을 자기 맘대로 변경하고 계셨던 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난 절대로 아파트 버스 타는 사람을 뭐라고 하는 게 아님
나님도 아파트버스 잘 애용하고 다니는 사람임ㅋ
근데 이 남정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나이트사장님이시고 건물도 많이 보유하고 계신 분의 자제님인데^^..
내 친구 입장에서는 자기를 만나러 오는 날인데 그 아파트 시간 때문에
자꾸 나를 화나게 하는 게 화가나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남정네의 집에서 만나기로 한 장소는
끽해야 기본요금 조금 더 나오는 거리였음..![]()
나님은 생각했음
아 뭔가 이상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전날이 성년의 날이였음
이 남정네가 성년의 날이라고 내 친구님에게 향수를 선물해주고 싶었나봄
향수를 오늘 주겠다고 계속 강조를 했다고함ㅋ
여튼 그래서 내 친구도 화가 나있고
나는 속으로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필사적으로 내 친구를 말리기 시작했음
너 그 남자가 어떤 남잔줄 알고 만나냐고
요즘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데
온라인 상에서는 얼마든지 착한사람으로 꾸며낼 수 있는거라고
완전 필사적으로 말로 회유하기 시작했음
그래서 친구님
내가 너무 정색하고 말리니까
안만나기로 결정을 내림
그래서 내 친구님이 그 남정네에게 오늘은 못만날꺼 같다고
다음에 만나자고 이야기를 함
그랬더니
일이터짐
전화가 미친듯이 오는거임
정말 미친듯이ㅋ
ㅋ
나랑 내친구는 무서웠음![]()
너무 광분한 것 같아서
전화를 받을까 말까 몇분동안 고민했음
그래도 만나기로 해놓고
문자한통 보내놓고 연락을 씹는건 너무한 것 같아서
내친구가 전화를 받음
근데 이 남정네가
미안하다면서 정말 싹싹 비는거 아니겠음?ㅋ?ㅋ?ㅋ?ㅋ
자기가 다 잘못했으니까 한번만 만나달라고 함ㅋ
내 친구랑 내가
스피커폰으로 같이 듣고 있었는데
이 남자..
소설을 너무 많이 봤나봄ㅋ
ㅋ
ㅋ
ㅋ
"정 나 만나기 싫으면 향수라도 갖고가 너 줄려고 산거니까"
"하..제발 오늘만 한번만 나 만나주면 안되겠냐?"
"내가 널 만날려고 뭘 버렸는데"
"집앞으로 잠깐만 나와봐, 향수만 받고 들어가면 되잖아"
이 남정네가 저번부터 계속계속 집주소를 물어봤다고 함ㅋ
근데 뭔가 아직 얼굴을 한번이라도 본 사이도 아니고 아무 사이도 아닌데
집주소를 알려주는 게 뭐해서 말을 안해줬다고함ㅋ
여튼 자꾸 저런식으로 향수를 들먹거리면서 내친구를 회유할려고 하는거임
나님
원래 태어날 때 부터 의심이 많은 처자임
뭔가 이상한 걸 느꼈음
그래서 더 이상하다고 내 친구를 다부지게 더 말렸음ㅋ
여튼 내 친구가 계속 못나간다고 하니까
이 남정네가ㅡㅡ
전화를 그냥 뚝 끊어버리는 거 아니겠음?![]()
그래서 내 친구도 허탈하게 내 말이 맞았다며 우리둘이
세상이 이렇게 무섭다며 몸조심하자고 서로를 다독이고 있었음
그 날 밤
친구의 허탈하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해 주러
우리 둘은 술집에서 술잔을 기울이고 있었음
근데 아닌 이게 왠걸?
그 남정네에게 문자가 미친듯이 오기 시작했음
그대로 적어보겠음
처음엔 무슨 사진하나가 첨부되어 왔음
아니 그래서 이게 뭐지? 하고 봤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사진 밑에 ㅋ
- 진짜 그래도 니를 믿었는데 믿었던 내가 병신이지
사진이라도 가져가라 진짜
내 자신이 병신같네?
니같은 여자를 알게돼서 너무 시간 아깝다 아 스트레스 받아?
이렇게 온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이라도 가져가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친구가 씹었음
그랬더니
- 술 한잔 해따 ㅅ 왜 그래 못살게 굴어는건게ㅔㄱ데 나쁜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친구가 어이가 없어서 되물었음
- 나쁜년?
이렇게 한번 대답해줬더니 이제부터 혼자 미친듯이 짓걸이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못되나된사람 나쁜사람
- 시작부터ㅓ 끝까지 왜 언제 어떻게 하면 내가 니마음을 얻을까
- 한번도 안본사람이 이렇게 하는거 부담인진 알겠는데 그래도 나는 느낌이 와서
그랜건데 왜 그렇게 ㅎ하는건지
여기서가 대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한번 말하자면
이분은 나이트사장님이시고 건물도 많이 보유하고 계신 분의 자제님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가불해서 향수사고 엄마생일 케익하나 못사주고 엄마생일 가족회식안가고 니 만나려고 딥에서 기다리고 예비군 마치고 집에 기분좋게돌아오고 너무 허무하네
- 니한텐 그저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엄마한테도 미안하고 내 자신한테도 미안하고
이게 어떻게 된거냐면
이 남정네가 지가 지입으로
오늘 예비군 훈련가는 날이라서 일을 쉬니까
이 날 보자고 보자고 졸랐다고 함ㅋ
근데 이제와서 내 친구님때문에 엄마생일도 못갔다고
내 친구를 정말 나쁜년을 만드는 거임ㅋ
그래서 여튼 내 친구님이
- 나같은 여자 알게되서 시간이 아깝다며 근데 왜 연락해?
이랬더니
하..ㅋ 소설남주님 등장하심ㅋ
- 너무 좋아했으니까 이렇게 저나하고 연락해본적 처음이니까
니가 이렇게 된건 내 책임도 있으니까 몇시간전까지는 너무 욱했으니까
- 오빠야가 잘못했어 사과 할께
- 저 선물만큼만 받아줘 이마트에 맡길께
- 속이 많이 상했었는데 내 잘못이야 이게 내 성격이야 뭘해도 내가ㅜ항사우잘못했어
- 쉬운여잔 진짜 싫은데 선물샀다고 쉽게 넘어오는 여자가 아닌걸 보면 참 갠찮은 여자같은데
이렇게 온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가 어떡하냐고 물어봐서 나님은 매몰차게 씹으라고 했음
그냥 그 남정네와 엮이지 말라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몇분있다고 또 미친듯이 전화가 오기 시작함
한 10통? 넘었나?
도저히 안될것 같아서 나님이 친구님인척 하고 전화를 받아보기로 했음
나님은 전라도녀임..![]()
하지만 내 친구님은 경상도녀..
나는 지난 1년동안 배운 어설픈 사투리를 구연해내기 시작했음
내친구는 절대 긴 말은 하지말고 대답만 하라고 나에게 신신 당부함ㅋ
근데 전화를 받다보니 슬슬 열이받는거임ㅋ![]()
그래서 미친듯이 쏘아 붙였음ㅋ
ㅋ
연락하지말라고
오빠야..ㅋ가 어떤마음이든 난 이제 오빠야랑 연락할 마음 없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내입으로 오빠야라고 하니까 말하다가 너무 웃긴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래서 웃음 꾹 참고 다시 진지모드로 나갔음
근데 내가 연락하지 말랬더니 이 남정네..
지는 내가 싫어해도 연락을 계속 할꺼라고 함ㅋ
그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나에게 구구절절 얘기를 늘어놓기 시작함ㅋ
근데 나님
친ㄴ구님과는 다르게 매몰찬 전라도녀임ㅋ
다신 연락하지 말라고 뚝 끊어버렸음ㅋ
..역시나
전화가 또 미친듯이 오기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의지의 한국인이라고 생각했음
누가 이기나 보자 하고 끝까지 받지 않았음ㅋ
...그래서 문자가 오기 시작함ㅋ
- 저나 받아바바
- 저나 받어바바 알겠으니까 ㅎ 잠시 받아바..
- 오빠가 얘기하는거 잘 들어봐
이제 진심으로 와닿지 않을꺼 안다.
다른핑계 안대고 이런일을 없을게
사람이 화도 안내고 어떻게 살겠노 그게 후즈에서 봤다고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실제로 본 사람이라면 그러지 않았을꺼다.
- 잘지내 .. 마음아파했을 꺼 생각하니 할말이 없다 그냥 내가 널위해 떠날게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문자를 보고 내 친구와 나는 웃기기도 하지만
뭔가 너무 무서웠음 다중인격 같았음ㅋ
ㅋ
ㅋ
그러고 나서 술에취해 잠들었음 나와 친구는ㅋ
다음날 아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그남정네에게 문자가 와 있었음ㅋ
- 진짜 잠 안온다 나 용서해줘 제발 용서해주면 뭐든지 다 할께
- 오빠야가 잘할께..;; 한번만 제발
상큼하게 씹고
내친구는 컴퓨터를 켰음
아니 근데 이게 왠걸?
내친구가 갑자기 싸이를 하다가 미친듯이 웃어재끼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일인가 하고 나님 달려감
그 남정네가 내 친구 방명록에 글을 또 남긴거임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안녕ㅎ 나로인해서 상처받고 보내서 너무 미안하게 생각한다 ㅎ
지금오빤 웃는게 웃는게아니지만
미안한마음에 니맘을 조금이나마
달래보고자 이렇게 웃으면서 보낸다.
한...2,3주 됐나?.. 비록 후즈히어 였지만 그렇지
않다는걸 보여주고 싶었는ㄷㅔ
역시 후즈 구나 라는 생각을 남기게 돼서 너무 가슴이 아프다 ㅎ
사실은 그렇지 않은데 니가 후즈여서 조바심을 너무 내는것도 있는거같지만
니가 선택한거니까 어쩔수 없이 내가 떠난다.
많을걸 생각하게해주는 하루 이구나 ㅎ오늘은..
이제 다시 전화도 카톡도 할수없겟지...
너는 마음만먹으면 언제나사랑을할수있는 젊은 나이지만
오빤 이렇게 공을들였는데 이제 힘이 없구나 ㅎ 당분간은 공부만해야지 ㅎ
이번이 참 나한테는
기회였는데 이렇게 만든 장본인이니 어쩔수 없구나 . 인연이된다면
꼭 다른 상황에서 마주치자꾸나
부모품떠나 타지에서 학교다니며 고생하고,
많이 서글플껀데 힘이 못되어줘서 미안하다 !
사실 전 여자친구 이름이 너랑 똑같아서 많이 두근거리기도했지ㅎ
이 오빤 성공할꺼다 . 성공한 모습으로 먼훗날 좋은자리에서 보자
힘내고 재미있고 즐거웠고 고마웠다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방명록이 여기서 끝이 아니였음
근데..ㅎ 오늘은 잠이오지않는구나
허전하기 짝이없네.. 니가 한번만 더 생각해줬음 좋겠다
오빠 용서해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저 위에 글 쓰고 난 뒤에 쓴 글이였음
아니 오빠..오빠 떠난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사진이 하나 첨부되서 왔음
그 남정네가 공책에 그림을 그려서 보내온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떠난다며 ㅠ 날위해 떠나겠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친구 이름은 가렸음 ㅠ
친구님이 너무 창피해서 신상털릴까 두렵대서링ㅋ..
내친구는 처음엔 재밌어하다가 이제 점점 무서워함ㅋ
원래 이런사람이 아니였는데 이렇게 찌질해서 이제 사람 대하기가 무섭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님들 그거암?
이 분한테 아직도 연락이 오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많은 분들은 자작이라고 하겠지만 ㅠㅠㅠㅠㅠ
정말 자작할만큼 그렇게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님 나님은 ㅋ
ㅋ
ㅋ
아 이제 협박까지 함
이 남정네가 친구님 학교를 아는데
학교앞에서 무작정 기다린다고 자꾸 협박함
내 친구님 울 지경임 무서워서
어떡해야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반응 좋으면 친구 사진공개 할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 오빠들
추천 꼭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