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사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항상 톡 글들 보면서 내얘기 갖고 공감갖고 했었는데 이렇게 쓸줄이야 몰랐네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남자친구랑 저랑 사귄지는 110일정도 됬구여,
원래 천성이 나쁜남자라 욕설이고 술마시고 다투면 때리는등 말도안나옵니다...
그리고 자기말로는 어장.보험 따위 안한다고하는데
충분히 하고있구요...
솔직히 처음에는 아니였는데 점점 정이들어서 지금은 제가 더 죽고못삽니다..
서로 성격이 극과극이라 거의 매일싸우다 싶이 했었구여, 만난지 몇일안되서도 항상 다투기 바빴고
그러다가 미운정 고운정 다 든 것같네여
그러다가 제가 실수 라던가 거짓말같은걸 하면 툭하면 헤어지자고 해요
물론 그건 진심이 아니니까 제가 항상 메달리고 잡아서 지금까지 잘만나고있어요
그렇게 5~6번정도 제가 미안하다고 메달린것같네여
근데 싸워서 화가나고 열받을때는 정말 다시는 연락안하기로 맘먹는데
막상 헤어지고 하루 정도 지나면 미치겠더라구여 그래서 제가 항상 메달려왔습니다.
이번에도 10일전쯤에 제가 아는오빠랑 연락하고 거짓말치고 해서 크게 싸워서
제가 정말 남자랑 연락다끊고 거짓말안치겠다고 술도 안마신다고 맹세받고 다시 사귀고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남자연락오는거 물론친구도 아는오빠등 다 연락안받고 술도 안마시고 만나지 말라는
친구 몇명들도 안만나고 근신하고있습니다..거의 일/집 이런식으로 생활합니다.
그런데 저 만나기전에 만났던 여자가 지금 남자친구를 많이 좋아하나봐요
저랑 싸우거나 하면 그여자한테 전화해서 연락하고 문자하고 하는걸 제가 많이봤습니다
근데 요즘들어서 자꾸 거짓말만치고 여자를 몰래 만나더라구여
그래서 제가 항상 몰래 핸폰을 뒤져보거든요 근데 다 걸릴것알면서 문자목록등 지우지도않고
간이 배밖으로 나온것같네여... 어제도 집에간다고 해서 헤어지고 새벽에 저희집에 왔드라구여
근데 술이 완전 떡이되서 바로 골아떨어졌고 저는 찜찜해서 핸드폰을 몰래 봤는데
저랑 밤에 헤어지고 나서부터 그 전에 만났던 여자한테 전화해서 만나자 어쩌자 한 문자를 제가 오늘아침에 봤습니다.
화가 너무 많이나서 지금 같이 있다가 자길래 겜방에왔거든요...
원래 싸워서 토라지면 여자한테 연락하는데 요즘들어 계속 몰래 거짓말치고 만나고 다니네요
지금도 엄청 화나는데 제가 더 많이 좋아해서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이따가 집들어가서 또
따지고 들고 핸드폰봤다 어쩄다하면 분명 크게 싸울게 뻔하거든요..이대로 그냥 넘겨야되나요
아니면 제 선에서 그 여자한테 전화해서 뭐라고해야되나요?정말 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