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격주로 쉬는걸로 알고 입사했는데 주6일 일시키더라고요.
칼퇴근도 아닌 직장인지라 솔직히 토요일 격주로 쉬게 해줘야 버티겠는데말이죠....
매일 9시 퇴근하는데 미칠거 같았습니다. 게다가 신입인줄 뻔히 알면서도
왜그렇게 못한다고 막 다그치는건지.... 솔직히 면접때 톡까놓고 제 능력이
어디까지다라고 말을 했는데도 그러니 어이가 없네요....
IT쪽이라 구체적으로 제 실력이 어디까지인지 명확히 말할 수 있었거든요.
그런줄 뻔히 알고 뽑았으면서 자꾸 다그치면서 무리한 요구로 야근하게 만드는거에요.
그렇다고 자세히 알려주면서 일을 시키는 것도 아니고... 사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한달하고 퇴사했습니다.
뭐 주변에선 꾹 참고 버티지 그랬냐 하시는데 제가 끈기가 없는
성격은 절대 아니거든요. 근데 모집공고와 다르게 행하는 회사를 믿을 수가 있나요?
그리고 제 친구들도 젤 힘든게 일보다 인간관계라는 말을 많이 해왔기땜에
그런 식의 막대하는 곳에 있기가 싫은거에요.
찾기 힘들다해도 좋은 분이 있는 회사도 있을텐데 당장 못구해도 계속 찾는게 나을거 같은데...
전 지각이나 결근, 농땡이(네이트온 같은거, 툭하면 커피 등) 절대 안합니다.
제가 맡은 일은 절대 질질 끌거나하지않고 정해진 기한내에 꼭 끝내야 직성이 풀리기도 하는 사람...
한 번 알려준걸 제가 실수하고 틀리면 욕먹어도 참겠어요.
근데 그런 식의 무조건적 윽박지르는 걸 참고 일하고 싶지가 않아요.
제가 나약한 것인가요?
저 예전에 알바했을 때 아무리 힘들어도 금방 관둔적 없어요.
정해진 기한은 꼭 채우고 그만두었습니다.
근데 직장은 금방 다니다 관둘 곳이 아닌데 모집공고대로 지키지도 않고
신입을 그렇게 막 부리며 제대로 가르쳐주지도 않는 곳에서 계속 있는게
정말 옳은가요? 전 미련한 짓 같거든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여러분은 입사하자마자 언제 관두고 싶어지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