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홈쇼핑을 보고 있는데
다이어트에 관련된 상품을 팔아서 나도 모르게 홈쇼핑에 시선 고정~
여름이 다가와서 그런지 요즘 들어 그런 상품들이 많이 나와요~
왠만한 운동기구 및 다이어트식품은 이미 집에 더 놓을 곳도 없이 많은데..
크위스트런, 핫앤 바디, 김소형 생식...
복용도 하고 바르기도 하고 운동도 해보지만 이놈의 나이살은 절대 빠질 생각이 없는 거 같아요.ㅜ.ㅜ
남편이 영업상 고객관리에 필요하다며 요즘 열심히 골프를 치는데요..
저도 아파트 지하 휘트니스센터에 골프연습장이 있어서 요즘 열심히 하고 있죠^^
처음에는 남편이 치는 방법이랑 자세를 가르쳐줬는데요.
싸우기도 지겹고, 강습으로 돌렸어요~ ㅋ
요즘은 골프 치는 재미에 푹 빠져남편 출근하고 애들 학교 가면 바로 골프 치러가요.
무엇보다 뱃살과 팔뚝 살이 조금씩 빠지는 것 같은 느낌이 정말 좋아요!
늘 입던 바지가 조금 헐렁해진 것 같기도 하구요.
자신감도 생기고 생활에 활력소도 되고~
나이와 함께 점점 늘어난 얄미운 살들이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빠지더라고요 ㅎㅎ
게다가 골프는 정신건강에도 좋은 것 같아요!
골프연습장에서 친해진 언니가 있는데요, 그 언니는 우울증이 없어졌대요.
남편은 일 때문에 바쁘고 애들도 다 키우고 나니까 쓸쓸한 생각이 들었대요.
그러다가 우연하게 골프를 시작했는데
몸도 건강해지고 골프모임을 통해서 사람들도 만나니까 좋아졌대요.
이제는 우울증이 있었던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재미있는 말도 잘 하세요!
골프는 역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는 스포츠인 것 같아요^^
저도 언니 따라 모임에 종종 나가고 있어요.
요즘은 머리를 올린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자꾸만 공치고 싶은 생각 때문에 어떻게 하면 멤버 구성해서
필드 다시 나가보나 이 생각만 하고 있답니다.
늦게 배운 골프에 푹 빠진 것!
여세를 몰아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 줄 골프대회가 열린다고 하는데 이참에 참가해 보려구요,
여자들만 참여할 수 있는 롯데카드 스마트 미씨 골프대회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아마추어 대회래요.
골프대회라고 해서 텔레비전에 나오는 프로들이 참여하는 대회인줄 알았는데
친해진 언니 이야기론 저처럼 골프를 좋아해서 취미 삼아 치는 아마추어들을 위한 대회로
그 언니도 작년에도 참가했다네요.
총 4번의 예선에 걸쳐 결선을 하는데요.
1차는 이미 시작했고(바로 오늘임!) 다음 2차가 천안이라서 가깝고 출전하기 정말 좋을 듯!!
물론 제 수준이 아직 미진하긴 하지만 경험삼아 좋을 것 같아서 언니랑 같이 출전하기로 했어요. ^^
드넓은 잔디밭에서 멋진 샷도 날려보고 그 동안 갈고 닦은 골프실력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벌써 설렙니다. ^^
그래봐야 아마추어이지만…ㅋㅋ 그래도 첫 출전이라 기대됩니다..
여름철 다가오는데 몸매관리 신경 쓰이시는 분들
반복되는 일상 속에 지친 여러분들~~
골프로 싹~ 다 날려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