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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순간에 빚이 생겼어 ㅋㅋㅋㅋ

아놔 |2011.05.24 02:29
조회 244 |추천 0

한순간에 6천만원의 빚이 생긴 23.5살 직딩 남 입니다.

사기 같은건 아니고 다름 아닌 어머니 때문인데요 ㅋㅋ

어이가 없어서 몇 글자 끄적 거려 봅니다. ㅋㅋ

 

고딩때까지 공부는 개뿔

놀기 바쁘게 생활하고

친구들 한테 폐륜아 ㅅㄲ라는 말까지 들을정도로

부모님 속 썩이고 ㅡ,ㅡ;

슴살 되던 어느 날 어머니가 내 앞에서 우는 모습 보고

아 내가 잘못하고있구나 ㅡㅡ 정신을 쬐금 차리고 이리저리 알아봐서 

운 좋게 어느 회사에 입사해 다음달이면 3년 되는 흔남 입니다.ㅋ

 

근데 중요한건 지금은 상황이 정 반대로 흘러 가고 있어요 ㅋㅋㅋ

지금은 부모님이 내 속을 썩히고 있음 ㅋㅋㅋㅋ

3년 동안 저희 부모님이 저 몰래 2천만을 쓰고  (저도 1천만 쓰고 ㅋ)

지금 모은돈이 딱 5천 되는데요 (이제 모은돈이라고 할수도 없네 ㅋㅋ)

제 계획이 원래 올해 10월 달 까지 다니다가 퇴사하고

전문대라도 대학 가는거였는데 ㅡ,.ㅡ

어제 엄마 하고 통화하면서 아 x됬다 라고 자괴감에 빠졌네요 ㅋㅋ

이유는 갑자기 뜬금없이 전화 와서 "아들 집샀다"

그래서 "먼말이야 먼 집을사"

"대출 받아서 집 샀다고"

"???? 누구껀데??" 그러더니 엄마가 너꺼지 누구꺼냐고 말하는거 아닙니까

너무 황당가지고 말 더듬으면서 장난 치냐고 정색 하면서 나불나불 대다가

대출 얼마 받았는데 하니까 6천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

6천만원 듣는 순간 아 ㅅㅂ 이라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더라고요 ㅋㅋ

(물론 모아놓은 돈은 지금 0원이 찍혀 있구요 ㅋㅋㅋ)

무튼 명의는 누구껀데 라고 물으니 엄마 이름으로 되있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내가 직접 안가서 못했다나 어쨌다나  집에오면 제 명의로 해주겠다고는 하는데 ㅋㅋㅋ영 ...ㅋㅋ  (집에 아~~~주 가끔씩 들어감 ㅋㅋ)

친구들 중에서도 몇명 대출 받아 집샀다고 자랑질 하고 다니는 애들 있는데

솔직히 부러웠었지만 무리해서 집사고 싶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ㅡ.ㅡ^

나 한테 이런일이 생길줄은 꿈에도 상상 못햇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생 생활 하루 빨리 하고 싶었는데 ㅠㅠ

26살 되야 신입생 되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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