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톡게시판에 털이 많아 고생인 여자분 글을 봤는데요
저도 털때문에 나름 머리가 아파서 한번 글을 올려봤어요
흠 저는 반대로 털이 너무 없어 고민인 남자입니다...
털이 없으면 좋은거 아니냐고 하는 분들도 간혹 계신데
남자는 그래도 어느정도 털이 있어야 남성미도 있고 그런거 아닌가요 ㅜ
이제 20대 중반인데 더이상 털이 안나는건지 답답하네요
솔직히 이런거에 그닥 신경 쓰지도 않았는데
지난 학기 학교에서 같은 과 여자후배가 제 팔을 보더니 남자가 왜이렇게 털이 없냐고 놀라길래
신기하고 이상하다는 듯이 자꾸 쳐다보더라고요 ㅜ
그날 이후론 자꾸 신경 쓰여서
인터넷 검색까지 해가면서
털이 나는 방법을 찾고 있는데요
털나는 약도 발라보고, 솜털을 밀면 더 빨리 자란다고 해서 면도기로 막 밀어도 보고
근데 그 흔한 솜털 마저도 없는 부분이 많아서 ㅜ
그리고 절대 더 많이 안자라거든요 ㅜ 낚였어 ㅜ
음냐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 도 있을것 같은데 일단 사진들을 봐주세요
저는 털복숭이가 되고 싶은게 아니라 그저 적당히 남들처럼 털이 생겼으면 해서요 ㅜ
무슨 미꾸라지도 아니고 민둥민둥한게 ㅜ
이건 제 팔이고요;
이건 허벅지;
이건 팔 아래쪽
음 이사진은 양쪽 다리
위에서 허벅지를
팔을 최대한 줌인으로 찍어봤어용 근데 카메라가 구려서 ㅜ
이거슨 저의 종아리 ㅜ
이것도 저의 종아리, 위에 무릎쪽에 보시면 제가 비교로 머리카락을 올려놨어요
그리고 이건 허벅지를 줌인한 거
ㅜ.
이상 털이 없어서 고민중인 남자의 푸념이였습니다
카메라가 나빠 뚜렷히 안나온거 같아서 답답하네요
실제로 보시면 진짜 심하답니다 ㅜ 직접 보여드리고 싶어도;
p.s 사진이 너무 커서 수정해서 다시 올렸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