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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나리 찾았습니다!! 고맙습니다^^)가족을 찾습니다.

나리를찾습... |2011.05.26 11:43
조회 28,007 |추천 276

후기 올렸는데 다 지워졌어요 ㅠㅠ..............

다시써야해 후...ㅜㅜ

 

위로문자는 있었지만(감사합니다 ^^)

장난전화, 문자 없었구요^^

 

음, 강아지는 남자친구네 강아지에요.

한번도 본적 없지만 남자친구가 너무 슬퍼해서......................ㅋㅋㅋ

 

동물농장 시청도 금지고, 나리라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얘기도 하지말라며..ㅋㅋㅋㅋㅋㅋㅋㅋ

 

저라도 도움을 주고자 여기저기 사이트에 글을 올리고 다녔네요

 

그러다 마지막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유기견사이트에 들어가봤어요

 

이글 저글 하나씩 보다가

갑자기 소름?이 돋는 글을 발견 !

 

 

 

 

이 글을 보고 적혀있는 번호로 바로 연락을 드렸지만 연락이 안되더군요..ㅠㅠ

 

지금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다 싶어 114에 서초동유기견센터를 물어봤지만

 

그곳은 구청관할이라 구청번호를 알려주시기에 번호만 받고

 

구청은 아니다 싶어 다시 인터넷에 유기견센터를 검색해보니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이라는 사이트가 있더군요

 

구석구석 또 읽어보고 검색해본바,

 

 

 

 

 

 

나리와 99.9%의 싱크로율을 뿜어주시는 글을 발견

보호소에 전화해서 확인하고 찾으러 간다고 했습니다.

 

그러고나서 바로  강아지를 데리고 계셨던 분과 연락이 닿아

나리의 특징을 재차 확인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계속 드렸다는...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강아지 잃어버리신분들 힘내세요!

 

여러분도 고마워용~~~~~~~~~♡

 

 

★필독★

 

그리고 이건

남자친구 형님께서 여러분께 보내는 감사의 메세지~~~~~~~~^^

 

 

어제 새벽 일을 마치고 속상한 마음에 술을 한잔 하고 두서없이 강아지를 잃어버렸다며 도움을 요청했던 브로입니다.

동생 녀석 여자친구가 바다 보다 드넓은 인터넷을 뒤져 나리로 보이는 강아지 글을 발견하여 극적으로 찾게 되었습니다.

나리가 원래 집에 누가 들어오면 엄청 짖어서 이웃에게 곤란할 때가 많았는데, 새벽에 제가 들어왔는데도 조용히 제 곁으로 와서
제 다리만 앞 발로 살살 건드리는 모습이 애처롭네요.

마치 처음 저희 가족과 함께 하게 됐을 때처럼 기운없는 모습이지만 곧 기운을 차리겠지요.

다치거나 아프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감사할 따름입니다.

모두 관심가져 주신 브로시스 분들 덕분입니다.

하루 동안 매의 눈을 발동하느라 피곤하셨을

鬼 님, 조현철기생 님, 안태즈 님, 화개장터 님, plaski 님, J.M. 님, OIHI 님, NAKED기생 님, 만만이 님, Khan 님, SSUB기생 님, Yung 님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리플 남겨주신 분들 말고도 주정과도 같은 제 글을 읽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사를 하며 액땜 제대로 한 것 같습니다.

모두 기운차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제발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추천이라도 눌러주세요.. 부탁드립니다 ㅠㅠ

 

 

먼저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부탁의 말씀을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며칠 전에 저희 가족과 같은, 아니 가족의 일원인 강아지를 잃어버렸습니다.

(저희가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이삿짐을 옮기며 신경을 못쓰는 사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이 무책임하고 부끄러워 고민했습니다만

그 일말의 죄책감 보다 조금의 도움이라도 요청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처음 저희 곁에 오게 될 때도, 이 녀석은 길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전 주인이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찾아주려 해도 나타나지 않고,

사람 자체를 무서워 하는 모습이 너무 가여워 함께 지내자 마음 먹고 나서도

이 녀석은 사람 눈치 보느라 한 달을 넘게 밥도 잘 못 먹던 아이였습니다.

 

그러던 녀석과 함께 하게 된 것이 10년이 다 되어 갑니다.

 

족보가 있는 녀석도 아니고 명견도 아닙니다.

다만 가족일 뿐입니다.

 

녀석과 처음 동물 병원에 갔던 어머니께서 의사 선생님께 들은 말씀은 추측어린 말투로

'말티즈와 잡종인거 같고 한 살에서 두 살 사이....'

그 것이 전부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잃어버린지 3일이 지났지만 슬프면서도 익숙해지는 제 자신과 가족들이 원망스럽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서울고교 근처(정확하게 롯데슈퍼 부근)에서 강아지를 잃어버렸습니다.

 

이름은 "나리" 입니다.

 

 

목욕과 미용을 어머니께서 직접해 주시고 당일 비오는 날 안타깝게

잃어 버렸습니다.

 

털은 믹스견이라 순백색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하얗지만

끝 쪽이 조금 누르스름합니다.

 

 

 

크기는 일반 말티즈 견과 비슷하며 나이에 비해 정말 잘 뛰어 다닙니다.

하지만 이가 약해 자세히 이를 보시면 3분의 1 정도는 이가 빠져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합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고기도 잘 못 먹고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간식은 거의

입에도 대지 않습니다. (부모님께서 거의 갈아서 먹이셨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낯을 가리지만 10분만 노력하면 이 녀석과

친해질 수 있습니다.(물론 겉으로일 뿐 밥은 먹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름은 잘 알아듣습니다.

 

 

(그리고 다른 강아지들에 비해 발을 만지면 유독 싫어하고 아파하며,

전 주인이 꼬리를 잘랐는지 꼬리가 잘려있습니다,)

 

 

 

주인이 있는 강아지에게는 아니더라도 서초동 근처 어디라도

혼자 다니는 나리를 보신다면 한 번만 나리야~ 하고 불러주세요.

 

 

나리라고 불러서 미심쩍은 반응을 보인다면 규동아 현동아 한번 불러주세요,

반드시 한 번은 크게 짖을 겁니다.

 

 

애정을 못받은 만큼 질투도 많았거든요,

 

지금은 처음 저희가 만날 때처럼 주인 없는 모습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연락 주세요.

 

 

도움을 주신다면 근사하고 멋진 레스토랑은 아니더라도

정성들여 손수 만든 음식으로 불편하지 않은 식사를 대접하겠습니다.

 

 

형편상 당장 사례금을 내걸지 못해 죄송합니다.

 

하지만 흔하지만 흔하지 않은 그 마음, 몇 십만원 이상으로 두고두고 보답하겠습니다.

 

 

 

 

추천수276
반대수5
베플ㅠㅠ|2011.05.26 21:37
진심으로 장난전화하지말자?
베플ㅠㅠ|2011.05.26 19:42
나리야 빨리 무사히 주인곁으로 돌아가렴 ...
베플조승연|2011.05.26 23:50
저희 고모 댁 근처네요 , 일단 제가 번호 저장 해둘게요 . 찾게 된다면 그 번호로 꼭 연락 하겠습니다. 우리 진심으로 장난전화는 하지 맙시다. 당신들의 장난전화 하나로 , 그 분은 전화 하나하나에 예민해 있어요 . 사람 미치게 만들지는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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