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돌아온 흔남입니다!!!!!!
저 잊어버린거 아니겠죠? :p
잊어버렸을지도......!!!!!!
그래도 괜찮아요(?) :p
왠지 말하고 나니 서글퍼지는데요? :)
일단 이번에도 댓글 타임은 없어요!!!!
다들 아시죠? 죄송합니다
다음번에는 꼭 답변 다 달아드리고 다 읽으시면
다음글 적고 삭제할께요 :)
한번만 더 이해해주세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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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한동안 안온 사이에 또 분위기가 잠깐 이상했던 것 같은데!!!!
금방 제자리 잡겠지?
오랫만에 와서 왜 번외편이냐!!!! 라고 하면
난 할말이 있어!!!!!
사실 본편을 지금 정리중이야
오늘 새벽쯤에 등록이 가능할 것 같아
그래도 기다린 사람들을 위해서 그냥 잠깐이라도
용서해달란 마음으로 번외편을 먼저 한편 적어봐!!
근데 이거 읽기전에 명심해줘
이 이야기는 일본 지진 관련으로 적는 글이야
만약 읽기 싫어도 맨 마지막 내용만은 꼭 읽어!!!!!
참고로 난 일본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
평소 내 글을 보면 알듯이 원숭이라고 비하하지
그렇다고 해서 모든 일본 사람들이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아
분명히 좋은 사람도 존재해
왜냐하면 지진 후에 교포인 우리나라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노력한 일본 사람들도 존재하니까......
그러니 지금 읽게 되기전에 말해두는거야
만약 이 이야기에 불만이 생길꺼면 조용히 뒤로 가기해
그럼 이야기를 시작해볼께
오늘의 주제는 "일본 지진 관련"이라고 하자
지난 3월 11일 일본 동북부에는 9.0의 강진이 발생했어
엄청난 지진과 함께 쓰나미가 몰려오기 시작했지만
사람들은 잘 알지 못했어
바로 그때 동북부 미야기현 미나미산리쿠 마을의 사무소에서
누군가의 방송이 들렸어
"도망가세요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빨리 도망가세요"
지진후 약 30분 뒤에 쓰나미가 10미터 이상의 높이로 해일이 덮쳐오고 있었지만
당시 마을 위기 관리과 직원인 엔도 미키(당시 25세)씨는
해일이 동사무소를 덮칠때까지 마을 사람이 무사히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피 방송을 했어
쓰나미가 지나간 동사무소에서는 10명의 사람이 살아남았지만 그곳에는
엔도 미키씨는 발견되지 않았어
이 이야기는 3월 13일자 (마이니치신문)에 실린 사연이야
당시 사연이 실린 기사
http://artsnews.mk.co.kr/news/138028
관련 국내 뉴스 기사
만약 너희들이라면 자기 목숨을 희생하면서까지 다른 사람들을 살릴 수 있니?
3월 11일 미야기현
평소에도 잦은 지진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그날도 지진이 발생해서
두 딸(2세 리오/5개월 리아)을 데리고 오오하라 에리코(당시 33세)씨는 안전한 곳에 숨어있었어
그러다가 마을 사무소에서 나오는 대피 방송을 들어
"해일이 몰려옵니다 어서 높은 곳으로 대피하세요 해일이 몰려 옵니다"
에리코씨는 급하게 애기 분유와 간단한 짐을 챙겨 집을 빠져나오려는 순간
집에 전화가 왔어
너무 급한 순간이었지만 남편일꺼란 생각에 전화를 받았어
택회 직원이었던 남편의 전화였어
남편은 "어서 대피하라며 괜찮냐? 자기 걱정말라고 더 이상 통화가 안될지도 몰라"라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어버렸어
에리코씨는 대피소인 바닷가 초등학교로 이동했지만
그날따라 대피하려는 많은 차들로 인해서 좀처럼 빠져나가기 쉽지 않았어
20분쯤 되었을까? 에리코씨는 "이제 충돌해도 어쩔 수 없어"라는 마음으로
반대 차선으로 넘어가서 가속 패달을 힘껏 밟았어
그 순간 쓰나미가 몰려와 바로 앞의 차 2대를 쓸어가버렸고
에리코씨는 필사적으로 후진해서 겨우 목숨을 건질 수 있었어
당시 미야기현을 덮쳤던 쓰나미의 사진 일부
겨우 목숨을 건진 에리코씨는 바다에서 그날 밤은 차안에서 밤을 지새우고 다음날 피난소로 갔어
기저귀가 없어서 두 딸의 속옷이 소변으로 젖어도 마를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었고
젖병과 분유조차 혼란틈에 잃어버렸어
지진과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인해서 모유도 나오지 않았으며 속옷을 제대로 갈아주지 못해
아이들의 엉덩이엔 염증이 생기고 피가 났어
에리코는 이 끔찍한 상황이라도 남편만 살아있다면 괜찮을꺼라고 생각했어
제발 남편만 살아있기만을 바랬어
하지만 17일날 남편의 대피소에 피해있던 남편의 상사를 통해서 남편의 소식을 듣게 되었어
"바닷가에서 배송 작업중에서 쓰나미에 휩쓸린 것 같습니다 저만 살아서 죄송합니다"
그 이야기는 에리코씨의 단 하나의 희망마저 빼앗아가버렸어
18일날 에리코씨는 두 딸을 재워놓고 혼자 시체 안치소를 향했어
시체 안치소의 관안에는 자신의 남편이자 아이들의 아빠인 요시나라씨가 잠들어있었어
에리코씨는 눈물을 흘리며 남편에게 마지막 키스를 하며 사랑한다며 속삭였어
에리코씨는 차가워진 남편의 모습이 안쓰러워 무엇인가라도 입혀주기 위해서
남편이 가지고 다니던 가방을 아무 생각없이 봤어
가방 안에는 작은 반지가 있었어
에리코씨는 화이트데이날 자기에게 아무것도 안주냐며
"가끔 반지라도 받고 싶은데... 자긴 그런 선물 잘안해주는 사람이지?"라고
농담처럼 했던 이야기가 떠올랐어
이 이야기는 3월 20일자 요미우리 신문에 올라온 사연이야
당시 관련 기사
http://www.yomiuri.co.jp/feature/20110316-866918/news/20110319-OYT1T00925.htm
관련 일본 요미우리 신문 기사
요시나리씨는 죽는 순간까지 그 반지를 소중히 간직했을꺼야
나라도 죽는 순간엔 그것만은 꼭 전해주고 싶었을꺼야
왜냐하면 내가 없는 빈자리를 채워줄테니까
지난 20일 오후 4시 30분쯤 미야기현에서는 지진 217시간만에
무너진 주택에 갇혀 있던 80살 할머니와 고등학생 손자가 구조되었다
당시 일대를 수색하던 경찰은 살려달라는 소년의 목소리를 들었고
그 소리를 따라가자 온몸을 수건으로 둘둘 말고 주저앉은 지붕에서 떨고 있는 소년을 발견했어
소년은 발견당시 자기는 괜찮다며 어서 할머니를 구해달라고 했어
할머니는 구조되는 순간에도 자기는 괜찮다며 손자를 먼저 구해달라고 사정하셨어
손자는 이미 구조되어서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며 걱정 말라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야
비로서 할머니는 안심하며 다행이라며 고맙단 이야기만 반복하셨어
방학을 맞이한 기념으로 할머니댁에 놀러온 손자 아베 진(당시 16세)은 지진의 충격으로 인해
냉장고가 할머니 발로 쓰러졌고 꼼짝할 수 없었던 할머니를 위해서 쓰나미가 몰려와도 할머니곁에
있었어
쓰나미가 지나가고 저녁에 왔을땐 영하의 추위가 엄습해서 수건등을 이용해 할머니와 자신을
체온을 유지했으며 그리고 당시 냉장고에 있던 우유 2팩과 요구르트와 콜라 그리고 물을 할머니와
나눠먹으며 217시간을 버텼어
그렇게 구출된 손자는 자긴 괜찮다며 걱정말라고 말했지만
나중에 할머니가 안전다하는 것을 알고 나서야 자신의 발에 감각이 없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당시 구조된 할머니와 손자의 사진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3/21/2011032100095.html
국내 관련 신문 기사
3월 11일 이와테현에도 쓰나미가 다가왔어
당시 마을의 소방본부장인 스즈키 켄이치(당시 68세)씨는
아무것도 모르는 가족을 구하러 가야될지 방파제 수문을 닫아야될지 고민을 했어
하지만 방파제 수문을 닫지 못하면 여러 사람들이 위험하기 때문에
가족보다는 여러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방파제 수문을 닫으러 향했어
겨우 방파제의 수문을 닫았지만 10미터가 넘는 쓰나미는 방파제를 넘어
순식간에 쓰나미는 마을을 덮쳐버렸어
당시 이와테현 방파제를 넘어서 다가오는 쓰나미 사진
켄이치씨는 쓰나미 이후 구조 작업으로 인해서 가족들의 생사조차
알지 못한채 계속 구조 작업에 매달릴수 밖에 없었어
자기 가족이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들의 가족 역시 소중하다는 생각이였기 때문에.....
켄이치씨는 구조 작업 나흘 만에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지만 건물은 무너져 내렸고
부인과 아들부부 그리고 초등학생 손자의 행방을 알 수 없었어
단지 무시하기만 바라는게 전부였어
다시 한사람이라 더 살리기 위해서 구조 작업을 진행했어
그렇게 쓰나미가 지나간지 일주일때
켄이치씨는 여전히 가족을 행방을 알지 못한채 구조 작업에 열중이었어
때마침 어떤 직원이 켄이치씨에게 다가와 가족들이 발견됐다며 지금
다들 사무소에있다고 전했어
켄이치씨는 기쁜마음에 한걸음에 달려갔지만
그곳에서 발견한 가족들은 싸늘한 죽음을 맞이한 뒤였어
켄이치 스즈키 소방본부장
스즈키씨는 가족들을 시신을 안고 "미안해....미안해.. " 이말 밖에 하지 못했어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815739_5780.html
관련 국내 뉴스와 동영상
- 실제로 동영상을 한번 보세요..... 애절함이 느껴질테니까요
3월 16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는 매주 정기 수요집회가 열려
너희들이 잘알고 있는 정신대 할머님들의 정기 수요 집회야
그런 그분들조차 그날은 일본 지진 피해를 애도하며
이날엔 침묵 시위와 추모를 진행하고 조용히 해산하셨어
http://www.vop.co.kr/A00000373375.html
관련 기사
근데 내가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
너희들은 일본에 얼마나 많은 지원을 했는줄 아니?
자그마치 600억이야
그것도 참 잘난 연예인과 대기업 덕분이지....
근데 과연 우리나라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한 모금액은
얼마라고 생각해?
8만 5천원이야
아이러니하지 않아?
심지어 작년부터 시작한
독거노인을 위한 모금액은 100만원도 되지 않으며
결식 아동 모금조차 8백만원밖에 되지 않아
넌 이런 사실을 알고 있었니?
그런 넌 무엇을 했니?
누구를 욕하기 전에 난 잘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봐
전체를 욕하기 전에 너희들이 잘못 알고 있는 그 작은 오해부터 고쳐나가길 바래
그런 마음으로 이번 이야기를 적었어
본편 최대한 정리해서 내일 해뜨기전에 올릴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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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오해하는 것 같아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당장 멀리있는 일본보다
눈 앞에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을 돕길 바란다는 의미예요!!!!!!!!
음 이게 엽호판에 맞는 내용인가 싶기도 해요
근데 이것도 나름의 대지진으로 인한 공포 관련 내용이 아닐까 싶어요
근데 이거 일본 관련 이야기가 있어서
삭제되는거 아닌가 걱정되요 :p
그럼 그냥 재미있게봐주세요
본편 빨리 정리할께요 :)
http://pann.nate.com/b311181607 - 킬링타임 1 (스탠포드 감옥 실험)
http://pann.nate.com/b311181699 - 킬링타임 2 (스탠리 밀그림의 가짜 충격 실험)
http://pann.nate.com/b311190898 - 킬링타임 3 (레인보우 프로젝트)
http://pann.nate.com/b311198974 - 킬링타임 4 (UFO 실험)
http://pann.nate.com/b311212780 - 킬링타임 5 (시간 여행자)
http://pann.nate.com/b311261485 - 킬링타임 6 (패러럴 라이프)
http://pann.nate.com/b311315378 - 킬링타임 7 (바빌론 프로젝트와 블루빔 프로젝트)
http://pann.nate.com/b311333886 - 킬링타임 8 (수메르 문명)
http://pann.nate.com/b311357674 - 킬링타임 9 (아틀란티스 대륙)
http://pann.nate.com/b311396986 - 킬링타임 10 (무 대륙)
http://pann.nate.com/b311487854 - 킬링타임 11 (서브리미널 효과)
http://pann.nate.com/b311520646 - 킬링타임 12 (보이저 호)
http://pann.nate.com/b311581631 - 킬링타임 13 (우랄산맥의 미스테리) NEW
http://pann.nate.com/b311246474 - 번외편 1 (파인캡)
http://pann.nate.com/b311344788 - 번외편 2 (꿈속의 그녀)
http://pann.nate.com/b311363300 - 번외편 3 (공포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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