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다시 또 글을 쓰고있네요^^;
못해드린 이야기가 조금 더남앗요~호응은 적지만...제가 알고있는 미스테리한 이야기들을 또 공유해볼까합니다~!
1. 약 9년 전 이야기..(제가 중학교 2학년 때 일입니다.)
중학교 2학년이 올라가면서 이사를 가고 전학을 가게 되었습니다.(장거리 등교를 싫어해서..전학을..;;)
초등학교4학년때부터 중학교1학년때까지 살았던..그 세워진지 10년 넘은 아파트를 벗어나게되었습니다.
거기에는 무당의 조언도 있었습니다. 저희가족이 그집에 살면서..안좋은 일들이 너무나 많았거든요..저의 건강도 쇠약해지고..가정의불화도 있었고..서로 예민해진 상태여서..어머니께서 점을 보고 오셨지요..집터가 안좋으니 이사를 가라구요..방향도 잘못선택했었다고..그때문에 가정의 불화도 생기고 애들한테도 안좋은거라고 해서..저희는 바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 큰 아파트 단지로 이사를 가게 되었지요..어머니 국민학교 단짝친구분의 소개로,
그 친구분은 701호에 저희는 같은 라인 1102호로 이사를 가게 되었지요~
지어진지 만4년밖에 안되어서 깨끗하고 너무 아늑했습니다.
그런데...무뜩 그런느낌이 들더라구요..짐도 다 정리하고 몇밤을 잤는데도...
뭔가 아직 씻어내지 못한...찝찝함...
왠지 예전 집에서 귀신이 따라온것만 같은...집에 혼자있을때..그리 넓지 않은데도 소름끼칠때가 많더라구요..집에 음기가 강하지도 않고..방향도 좋았는ㄷㅔ..저에게 달라붙어온 귀신들 같은 느낌..
그로부터 이상한 현상들이 또 새집에서 감지되었습니다..새집은 31평형 아파트로 세모녀가 살기에 딱 좋았죠..
중학교 1학년때 남녀공학에서 공부를...너무 못해서..전학을 가면서 어머니께서는 친구분의 소개로 개인과외 선생님을 붙여주었습니다.
과외선생님과 친해진 뒤로 농땡이를 칠때면 꼭 연예계뒷담화나 무서운이야기를 하는거였습니다.
저는 예전집에 있었던 기이한 현상들을 말해드렸지요..몇일뒤 다시와서 해주신 말씀은...'네가 살던 그 아파트 단지 세워지기전에 화장터였데..'라고..엄마랑 언니 모두 늦게 들어오는데..저에게 겁을 주고 갔더랬죠..ㅠ그런데..정말 사실이더라구요..
그러고 어느날 과외받기전 숙제를 하고 있는데...(저녁에..가족이 들어오기전엔 제방만 불을 켜놓거든요..).............갑자기 현관에서 센서등이 들어온거에요...그땐 키우던 강아지도 팔았던 때라...센서등이 어떻게 켜진지는 모르겠지만...오래도록 안꺼지는거에요..그래서 과외샘한테 조금 더 일찍와달라고 연락을 했습니다..
매번 그렇게 혼자 방문 활짝 열어놓고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할때면..누군가 현관 제 방문 앞에 서서 저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느낌이 나는거였습니다.(제가 실제로 귀신을 보는 아이면 분명 무언가와 눈이 마주쳤겠지요..)
2. 8년전 이야기(중학교3학년때쯤 일어난...이야기)
저는 화장실에 들어가서 표정 연기를 하는 특이한 버릇이 있습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분위기를 잡고 표정연기를 하는 동시에 힘을 주고 있었습니다..
들어간김에 샤워도 하려고 옷을 하나씩 벗어서 변기위 선반에 차곡차곡 올려놓고는 뒷처리를 하려고 화장이에 손이 가는 순간...
화장지 걸어놓는 휴지걸이에 장식 볼이 있는데..금색 쇠볼처럼 도색이 되어있어서 화장실 전체가 비춰보였습니다..
그 탁구공보다 작은 볼에...비춰진것은...욕조와...어떤아이였습니다..
화장실에..분명 혼자있는데...욕조에 누군가 아주 다소곳이 걸쳐앉아서는 저쪽을 보고있던겁니다...
온몸이 다 세까맣고..몸집은 저보다 작은체구의 남자아이...
제눈을 의심한 나머지 재빨리 눈을 돌려 욕조를 봤습니다..
검은물체는 없었습니다..욕조와 수건걸이..(수건이 검은색일리가 없잖아요..ㅠ;;)
뒷처리를 하는둥마는둥하고 뛰쳐나와서 엄마와 언니를 애타게 기다렸습니다..
엄마와 언니에게 나 또 귀신본거같다고...얘기를 했는데...네...그렇죠...그냥 무시하고 각자 방에 들어가서 딥슬립을 하였지요..ㅠ
그뒤로 화장실문을 활짝 열고...볼일을 봤다는...^^;;
3. 7년전 처음 가위눌린 이야기(고등학교 1학년때 이야기)
제 방에는 침대옆..방문 바로옆에 배드테이블이 있었습니다.
그림상에 공간을 너무 좁게해서 다 채워넣지 못하였지만..
배드테이블에 안경과 핸드폰, 영어문법책을 올려놓고 자는데..그 집에서도 악몽을 자주 꾸어서 안방에서 3단 스텐드를 빼앗아 왔었습니다..
1단 2단 2단..모두 불빛의 세기?! 강도가 다른 테이블램프 였습니다.
그런데..님들 가끔 그런 느낌 있으세요? '나...왠지..오늘 악몽을 심하게 꾸거나 가위눌릴것 같다'라는 생각..
저는 그전까진 가위에 한번도 눌려본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그날따라 잠을 이루기가 너무 두려운거였어요..언니방에 건너가 손을 잡고 잘까도 생각했는데..
야간자율학습으로 집에 11시에 들어와서 매일 1시쯤에 잠자리에 들곤하였거든요...등교시간은 7시20분까지..0교시가 있어서 수면시간이 턱없이 부족했습니다...(중학교때와는 너무 다른 분위기에 소화도 제대로 못하고..숙면도 못취해보고..몸이 힘든거보다 고달파서 새벽에 많이 울다 잠든 적도 있었습니다.;;;)
무튼 그렇게 잠을 청하기가 무서워서 스텐드를 3단으로 제일 밝게하고 잠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몇시간이 흘렀을까요...
갑자기 제눈이 스르르 떠지는거에요...누가 깨우기라도 한거처럼..
그런데 정말로 누군가 제 눈앞에..아니..저를 내려다 보고있는거에요.어떤여자가...매번 검은물체..온몸이 다 검정색...그런데..보고있다는 느낌이 드는게...제눈을 똑바로 쳐다보고있는거에요...저도 그 여자 눈쪽으로 시선이 고정되어서는 몸도 아무것도 움직일수가 없는거에요...
그여자는 제가 틀어놓은 스텐드를 등을지고 제 머리위에서 내려다 보고있었습니다.
그러곤 다시 또한번 잠에서 깨었습니다..그래서 '아...꿈이었구나..설마..가위는 아니겠지..'라고 하고..눈을 부릅뜨고 온방을 훑었습니다..그리고 딱 7분뒤에 다시 스르르 잠에 들었는데...
또다시 누가 깨운듯 제 눈이 다시 스르르 떠지는 거에요..
아니나 다를까...또 그여자가 저를 내려다 보고있는거에요...
가위눌렸을때는 새끼손가락이나 네번째손가락을 움직이면 깬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서 손가락을 미세하게 움직여 다시 잠을 깼습니다..그러고는 언니방에 건너가 서로 꼬옥 끌어안고 잔 기억이 나네요^^;;
재미없는 글 즐겁게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또 생각나는거...앗...벌써 생각이 났어요..ㅠ
인터넷이 끊기지 않는다면..또 써볼생각이어요~
한국은 새벽 2시 15분인데.. 지금 인도는 10시 45분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