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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은놓치고싶지않습니다.여성분들도와주세요

ㅠㅠ |2011.05.30 04:13
조회 116,144 |추천 65

안녕하세요 23살 남자입니다.

 

처음으로 톡을 써보는데요.. 글이 재미 없어도 시간되시면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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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때까지 이성관계로 만난 여성들과는 사귀기전에 연락하다가

 

남자인 제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질 않고 그럴 의욕도 안나서 이래저래 지내다 연락이 끊기는 식이었

 

습니다.

 

그러던 최근에.... 한 동갑내기 여자애를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그 여자애와는 문자로 연락하다가 저와 공통적이고 공감되는 요소가 많아 꽤나 관심이 갔었습니다.

 

한번은 정말 만나봐야겠다는 생각에 만났는데, 호감이었고 관심이 더욱더 생겨나게됬죠.

 

이 여자는 정말로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그전과의 제 모습과 다르게 매일 먼저 문자 하였습니다.

 

이 여자애는 기분좋게 받아줬죠. 이런식으로 매일 매일 문자를 하고 지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의 친구가 제 폰에 문자내용을 보고 말았던겁니다.

 

전 그냥 잘해보고 싶다는 여자애가 있어 이번에는 놓치지 않을거라고 애기했죠.

 

제 친구는 제 폰을 보고 한숨을 쉬더니 문자내용에 대해 저에게 마구 비난을 하는겁니다.

 

'" 남자 새키가 호감있는 여자한테 이딴식으로 보내냐.. 문자내용 보니까 너는 사적인 애기는 하나도 않하고 공적인 애기만하냐.. 니애기는 하나도 없고 여자애혼자 애기를 주저리 주저리 들어주느냐.."

 

이러는 겁니다.. 전 좀 충격좀받았죠..

 

사람마다 스타일이 있겠지만 보통의 남자들은 호감있는 여성에게 적극적으로 모아니면 도 식으로 전화나 문자중에 갑작스런 내용을 보내거나, 단기간에 사귀거나 아니거나 결정합니다..(제주변에선이런 남자애들이 많네요..)

 

전 이것과는 좀다릅니다..

친구한테 애기했죠..

난.. 이 여자애에게 부담가지 않게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싶다고.. 난 남의 애기를 듣는것을 좋아하고 남의 입장에서 배려하는것이 좋다고..

어떻게 보면 용기가 없는 거겠지만.. 서로 잘 모르는상태에서 부담줘서 보내기 싫다고..

내 호감 표시를 하는건 문자나 전화상이아니라, 직접만나서 할거라고..

이 여자애는 놓치고 싶지 않다고 이런식의 애기를 했죠..

 

친구는 저한테 말했죠.. " 그런식으로 나와서 타이밍 놓쳐버리면 연인사이가 아니라 친구사이로 끝이다"이런식으로 말해주네요..

 

휴.. 전 그냥 친구말을 참고만 삼았지 일단 제 방식으로 그 여자애와 연락을 계속 취했죠.

 

매일 연락을 제가 항상 먼저하다가 학교생활과 다른일 등등으로 매일은 아니더라도

 

이틀에 한번씩, 많으면 4일에 한번씩 이런식으로 연락이 잦아졌습니다..

 

서로 바빠서 얼굴도 자주 보질 못했습니다..

 

제가 바빠서 연락 못할때마다.. 내심으론, 그여자애가 연락와주길 바랬쬬..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자,, 전 그여자애는 저한테 관심이 없고.. 그냥 친구로 생각하는구나 라고

 

스스로 포기할까 말까 생각 많이했죠.. 한숨만 픽픽쉬면서.. 맘졸이면서..

 

그러던 어느날,, 왠일인지.. 그여자애가 먼저 연락을 오는겁니다..

 

정말 기뻤죠.. 한달동안 내내 제가 먼저 연락하다가 첨으로 먼저 오는 연락이라서..

 

이번뿐만이 아닌겁니다... 요즘은 그 여자애가 먼저 옵니다.. 갑자기..

 

서로 바쁜시기가 끝나면 제가 정식으로 데이트 신청하려고했는데..

 

그여자애가 먼저 그런식의 애길 꺼내는겁니다.....

 

정말기뻤죠.. 하지만 부끄러웠죠.. 제가 할 대사를 놓쳐버렸으니깐요..

 

지금 상황은 이렇습니다...

 

전 여자애들에게 적극적이고 그런...걸?? 잘 알지도 못하고 감각이 없습니다...ㅜ

 

주위에 정말 끈끈한 여자친구랑 여자동생들은 꽤 있습니다. 이녀석들에게는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아

 

정말 편하게 대하죠..

 

근데 이번 여자애한테는.. 적극적으로.. 승부수를 걸고 싶습니다..

 

근데 모르겠습니다.. 전 남들이 말하는 타이밍이나 그런 대담함을 못하는게 아니라.. 모르겠습니다..

 

그런 계산적인 밀당도 모르겠고... 전 그냥 제 방식대로 했습니다..

 

이 여자애는 절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모르겠고... 너무 어렵습니다..

 

이때까지는 너무 편안한 연애를 해와서.. 하...............

 

이나이먹고 부끄럽지만 여러분에게 조언요청하고자 합니다..

 

 

추천수65
반대수59
베플망해라.|2011.05.31 09:41
남자 짜증나는 스탈이네. 자신의 소심함을 신중함이란 이름으로 포장하고... 여자가 먼저 다가와 주길 바라는듯. 사귀기 전이나 후나 이런 남자들 피곤하더라.
베플안녕?|2011.05.31 12:01
글쓴이보다 누나니깐 반말할께. 미안해.;;ㅋ 지금 점심시간이라..나도 밥먹고 쉬어야,,오후에 엄청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다 좋아- 글 쓴거보니깐 글쓴이 참 다정다감한 남자야- 좋아. 그런것도 어필할수 있어, 근데 다정다감한건..사귀고 나서 충분히 어필해도 된단말이다!!!!!!!!!!!!!!!!!!!!!!!!!! 누나는 그렇드라.남자가 먼저 나 너 좋아한다- 이런식으로 과감하게 들이대고(너무 또 천명훈 처럼 너무 심하게 하면 질려) 표현해주는거.. 나쁘지. 않아... 솔직히 어느여자든 나 너 좋아한다, 너한테 관심있다 이런느낌을 받으면 정말 기분 좋아. 그리고 정말 싫지 않은이상 여자는 그런걸..약간 튕길뿐이지 절대 거부하지 않는다-(누나는 그래..) 소심하게 하지말란말이야!! 그냥 갑자기 쌩뚱맞게 그 여자한테 찾아가서 니 생각나서 와봤다. 그렇게 가서 그냥 씹은 커피라도 먹고 단 10분이라도 얼굴 보란말이야!!! 그게 안되면, 그냥 걔 따라 수업이라도 따라가라고!!!!! 머 거창하게 데이트 신청 이딴거 개나 줘버려- 하다못해 이런거 저런거 과감하고 이런거 밀땅 이런거 못하겠으면 그냥 걔 눈앞에서 그냥 알짱거려봐- 미안해.. 누나가 글 보고 소소하게 답해주고 싶은데 그게 말로,,설명할려니...참........ 어렵다ㅠ 결론은 과감하게!! 적극적으로 좀 다가갈 필요성은 있어!! 남자답게!! ------------------------------------------------------------------ 아!!!!!!!!나 출근했는데.. 첫번째 베플도 아니고 두번째도 아니고..세번째 베플이야... 세번째라도 기분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폭풍 눈물날꺼 같애ㅋㅋㅋㅋㅋ 이것들 눈치 겁네 빠르오!! 그렇다오, 나 경상도 여자여.ㅋㅋㅋ 근데 나 이글 쓰면서 내 나름 다 표준어처럼 구사한다고 쓴것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동생아!! 데이트 계획따윈 개나 줘버리고, 일단 오늘.... 음.. 누나 동네 날씨 구름 이빠이 껴 있다. 비왔다, 새벽에 - 누나 오늘 따신 코코아 먹고싶다- 그 여자분한테 오늘 따신 코코아 하나 대접해라-ㅋㅋㅋ 괜히 커피숍 이딴데 가지마라 !! 뻘쭘해진다- 누나 폭풍 마감 밀려온다,,월초라고..ㅠ 그럼 이만............. 참 부럽다..학교 댕기는거.......남에 돈 벌기 참... 힘들다..ㅠㅠ
베플 누나다|2011.05.31 18:15
글쓴님아, 그리고 남자분들아. 남동생 두명 있는 여자인간으로서 누나같은 마음으로 충고하나 할게. 얼굴? 키? 그딴 고민 개나주고 어깨 똑바로 펴고 앞 똑바로 봐. 내가 남자들 부러운게 뭔줄 알아? 남자는 키 작고 못생겨도 얼마든지 멋져보일수 있다는 거야. 직업, 학벌이 사람 만드냐. 니들 인성이 사람 만드는거야. 진짜 멋진 남자가 뭔줄 아냐? 자기 자신을 알고 자기가 맡은 그곳에서 최선을 다하며 남자답게 앞으로 갈 줄 아는 사람이야. 그리고 그런 사람은 꼭 성공하기 마련이고 (물질적 성공이든 뭐든) 절대로 그 기대를 벗어나지 않아. 제발 자신감을 가져. (허세나 근자감을 가지란 소리가 아니야..) 소심하게 어물쩡어물쩡. 그 태도에서 부터 핀트 어긋나는 거야. 아 쟤는 저렇구나. 아마 사회에서도 저럴거고 가정에서도, 인간관계에서도 어느정도일지 그 행동 하나하나로 파악돼. 차일까봐, 창피할까봐, 부끄러워서, 어쩔줄을 몰라서.. 이딴 말 언제까지 할거야. 평생할래? (이건 여자들도 새겨들어야함) 적극적으로, 용기내서 이리저리 부딪쳐도 보고. 만일 그래도 싫어하면서 질색하고 쪽 주는 여자. 너님들이 너무 과도하게 오바한거거나 아님 그 여자가 콧대 지랄맞게 높고 성질 드러운거야. 아무리 못생기고 키작고 별볼일 없는 사람인데도 빛나보이는 사람이 있어. 그게 바로 자신감이고 자긍심이야. 소심한 사람치고 뭐 잘되는 꼴 못봤어. 야 그리고 베플 너 좀 심했다. 여자가 더 애 쓰는게 보일정돈데 지금 여기서 글이나 쓰고 자빠졌냐. 내일도 비온단다. 우산 챙겨들고 학교 앞에 가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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