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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st]택시기사아저씨 ^.^!!

우앙 |2011.05.30 23:04
조회 42 |추천 0

 

 

안녕하세요

열심히 여고에서 썩고있는 18살 여고생이에요 ㅎㅎ

 

이렇게 인사하는 거 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씐난당

판 처음 써보는 거라 어색어색스멜 대량 방출할 수도 있지만

오늘 아침에 탄 택시 아저씨께 감사해서 글 올려봐요 ~ㅎ

 

 

 

 

 

 

 

아침에 늦잠자서 부랴부랴 버스정류장으로 갔지만

 

버스는 이미 저멀리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석부에 지각처리가 되는 걸 면하려면

 

얼른 가야만 했기에 !!

 

택시를 잡아 탔습니다

 

신호는 계속 걸리고 요금은 올라가기만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루한 학생의 지갑.........)

 

똥줄은 타고 있었지만

 

아저씨가 친절하셔서 아저씨가 따님 얘기도 들려주시고

 

학교얘기도 물어봐주시고 ㅋㅋ

 

그렇게 학교에 다 와가서 지갑을 꺼냈는데

 

헐 .............돈이 없는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성격 하난 꼼꼼하다고 자부했었는데

 

전날에 지갑에 있던 만원짜리를 교통카드 충전하는 데에 다 써버린 걸

 

잊어버리고는 걍 무작정 택시 탄거있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완전 당황해서

 

"아저씨 !!! 죄송해요 제번호 드릴테니까 제가 다음에 한 번 더 타고 돈 드릴게요 ㅠㅠ"

 

그러니까 아저씨도 살짝 당황하셔서

 

"돈이......없다구 학생??"

이러시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아 진짜 죄송해요 제 번호드릴게요. 저 떼먹는 애 아니에요 진짜 드릴게요 !!장담해요"

 

이랬는데 아저씨가 한 2-3초 뜸 들이시더니

 

"그냥 가 학생 ~"

 

이러시는 거에요 ㅠㅠ

 

그래서 무슨소리냐고 돈 꼭 드리겠다고 하니까

 

"아니야 택시비 만큼 어려운 사람들 도와줘 ~ 그러면 되"

 

이러시면서 늦었다고 얼른 내리라고 하셔서 ㅠㅠ

 

완전 훈훈훈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데드라인 3분 남아서 내리긴 했는데 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차 번호랑 색깔만 외웠는데 ㅠㅠ

 

시청같은 데에다 올리면 되나 ㅠㅠ

 

 

 

음............정말 감사했어요 ! ㅋㅋ

 

따님분이 법대 다니신다고 하셨는데

 

따님 굉장히 인품 좋으실 듯 ㅠㅠㅋㅋㅋ

 

 

 

쨋든 아침부터 훈훈하게 시작해서 기분 좋았어요 ~

 

 

 

마무리어떻게 해야하지 ㅠㅠ

 

 

어차피 묻힐 거 같지만..........

 

 

 

 

 

그냥 훈훈 스멜 한 번 나누고 싶었어요 ~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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