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옷을 입은 사람들이 집결한 사진과 태극기, 대한민국 바로잡기, 그 외에도 이것 저것.
무턱대고 오라는 사진과 동영상들.
도대체 we대한민국이 뭡니까?
거기서 추구하는 목적은 무엇이고 뭘 하는 겁니까?
애초에 종북좌파 라는 말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을 바로잡는 사람들이 나라 안에서 선을 긋는게 무슨 행동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주 옛날 부터, 편가르기가 옳지 못하다는 것을 배웠는데 어째서 편부터 가릅니까?
더군다나 종북과 좌파를 같은 시선으로 보는 것도 이해가 안갑니다.
파를 나누는 것도, 북세력과 그 파를 같이 보는 것도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목적의식 없이 모여라, 모여라 하는데 무슨 이유로 모이라는 거지요?
이런 이벤트성짙은 집회를 3.1운동과 비견해가면서 애국성 운운하며 사람들을 모으려 합니까?
도대체 이해가 안됩니다.
어떠한 구체적인 목적도 하나 적지 않은 채
뜬구름 잡아가며 대한민국을 바로잡는 다는 것이
무상급식 반대입니까?
무상급식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 보안법을 파괴하려는 이들이 추진하는 건가요?
종북 세력이 추진하는 제도인가요?
아니면 공산주의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1112개의 애국단체는 비밀 사설 단체인가요?)
대한민국 민심 흔들고 선동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반값 등록금 공약 실행을 주장하며 시위하는 학생분들도 아니고
노동자 처우 개선을 목소리 높이는 데모도 아닌데
뭘 그렇게 주장하는 거죠?
그리고 무엇을 주장하느냐고 물으니
일단 오라는 것이 책임없이 할 말인지..
시간 내가고 돈 쓰면서 가는 것인데 목적도 없이 말하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을 바로 잡으려는 사람의 심리가 올바른 겁니까?
차라리 이런 것보다
공권력 남용과 물가 상승, 검사 비리, 기업 비자금, 땅투기, 이런 것들에 관련해서 집회를 여는 게 낫다고 봅니다. 정부의 썩은 부분을 도려내야 새살이 돋습니다.
그러면 힘나는 정부가 북타도에 힘쓸 것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