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하이 여러분 방가워여 ㅋㅋㅋ
나님은 지금부터 너님들에게 사랑스럽고 빈틈많은 내 친구를 소개하려고함
이친구랑 같이있으면 항상 즐겁고 재미있음 ㅋㅋ
개그맨같은 친구임 뭘해도 엉성하고 한마디 한마디 할때마다 빵빵 터트리는 재주를 가진
올해 22살이 된 2년동안 남자친구없었던 내 친구임
그때 당시 나님은 낭랑열여덟세였음 이 친구랑은 어렸을때부터 같이 살았었음 ㅋㅋㅋㅋ
그 전날 술을 진탕 먹은 내친구와 나님은 아침부터 변기님을 부여잡고 사랑을 나누었음 ㅋㅋ 꾸웨에엑
...다가올 일은 꿈에도 모른채....
그날은 서울 어무니 집에 가기로 하였음
이 친구는 서울이 본집임
그리하여 두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갔음
ㅋㅋ 밥만먹고 돌아올 우리들이 아니었음
역시나 역시나역시나
OO역에 가서 오라버니 두분과 함께 술집으로 향하였음 ㅋㅋ
미성년자임에도 불구하고....
유독히 민증검사가 심한곳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술을 마실수 있었심 ㅋㅋㅋ
ㄴㅏ님은 도저히 술을 마실 자신이 없어서
친구느님과 오라버니 두분.. 이렇게 세느님들끼리 대통주 6병과 맥주는 정확히 몇병인지 기억이안남 ㅠㅠ
그렇게 말아서 처묵처묵하엿심 ㅠㅠ 옛날 예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니
오우오우 내가 봤을때 이친구 폭탄주 이렇게 많이 마신거 처음봤음 ㅠㅠ
그리하여 이러쿵저러쿵하구 놀다가 시간이 늦어서 집에가려구 OO역으로
차를 불렀심ㅋㅋㅋ
밖에 ㄴㅏ와서 기다리는데 이 친구느님이 갑자기 쉬야가 마렵다고 하는거임 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벽 4시에 !!!
새벽 4시에 !!!
새벽 4시에 !!!
주변엔 온통 회사건물인듯한 빌딩들만 잔뜩하고 .....
상가는 보이지도 않는 큰도로가 있는 그런곳이었음 ㅠㅠ
친구느님은 많이 급하였는지 높은 빌딩 앞에 허벅지까지 오는 화단 뒤에서 쉬야를 하겟다고 뛰어갓음
그리고 얼마뒤.............................
iㅠ,.,.,.,.ㅠi 이라믄서 내이름을 부르며 구부정하게 걸어오는 것이었음 ㅠㅠㅠ
.........................무릎ㅇㅣ 젖은 상태로.............................
이거슨 무슨 상황인가....하고 봤더니.. ..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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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상황은 이런것이였음
쉬야를 하고 바지를 올려야하는데 화단이 낮으니 벌떡 일어나서 바지를올릴수 없는 거시였슴
ㅠㅠㅠ 그래서 구부정한 자세로 바지를 올리려다..그만....
앞으로 꼬꾸라진것이었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친구여......
이를 어찌하면 좋을꼬....
그때 마침 미리 불러두었던 차가 온것이엇심
난 앞에 조수석에 앉았음
착한 나님은 친구느님 편하게 ㄱㅏ라고 앞에 앉은거임
절대로 쉬야의 찌렁내가 날까봐 앞에 앉은 것이 아님
후우우 답답한 마음에 기호식품 한가치를 물고 창문을 열고 음미하던중
뒤에 친구느님이 뭐라뭐라 말을하는 것이었음
친구느님 - 나 기절할거같애 ㅠㅠㅠ 창문좀닫아줘어 ㅠㅠ
에혀....이런 친구를 혼자 뒷자석에 버렸던 미안한 맘ㅇ ㅔ
창문을 닫고 뒤를 돌아보니
돌아보니...띠로리...
찌렁내가 날까봐 덮어둔 것인지...
자켓을 무릎위에 살포시 덮어두고 /...
정말 기절을 한 것이었음 ㅠㅠㅠㅠㅠㅠ
........
아나
아나
아나
아나
아나
........아나 나님 너무 부꾸러웟음 ㅠㅠ
그리고 무사히 집에 다왔음
그리고는 친구를 깨웟음
나님 - 일어나 집에다왓어 내려 !!
이건 멍미??
친구느님이 멀쩡히 걸어서 집에 들어가는 것이었음///
들쳐매고 들어가지 않아도 되니 다행이다 생각하고
차비를 내고 집에 들어갔음
근데
이런
18
18
18
18
18
18
18
자켓은 내팽개쳐 놓고......
옷도 않갈아입고///.....
씻지도 않고.......
침대에 뻗어 자는 것이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님 그날 바닥에서 잤음 ....
이게 머임 ㅠㅠ
...........................
에혀 내가 이해해야지뭐.....
그날은 정말 잊을수 없었심 ㅋㅋㅋㅋ
이 이야기는 지금까지도 술자리에 빠지지 않는 얘기임 ㅋㅋㅋㅋㅋ
나님이 글을 잘 못써서 ㅠㅠ
재미가없을수도 있는데 ㅠㅠㅠㅠ
그날은 진짜 지금까지 살면서 잊을수 없는날 top10위 안에 드는 날임 ㅋㅋ
그리구
여기까지 봐주신 님들 정말 복받을꺼임 ㅠㅠ
뽀나수
지난 여름 친구느님하고 따로 살던 시절이 있었음
친구느님한테 전화가 왔음
뚜루루루 뚜루루루
나님 - 엽때여 ?
친구느님 - 친구햐!!! 큰일났어!!!
나님 - 왜그러는데에에???
친구느님 - 지금 우리나라에 난파스가 다가오고있대!! 무서워어 ㅠㅠ
나님 - 난파스??? 난파스는 머임>>>????
친구느님 - ㅉㅉ 뉴스좀 보고 살아 태풍말이야 태풍이름이 난파스래 ㅋㅋ
나님 - 이런 비읍시읏 ㅄㅄㅄㅄㅄㅄㅄㅄㅄ 난파스 ㅇㄴ..ㅄㅄㅄㅄㅄㅄㅄㅄ
친구느님 - 이 병따개가 왜 지렁이야
나님 - 아님 고마움 님 난파스나 조심하셈 ㅂ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난파스같은뇬
이언니를 또 이렇게웃겨주는구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주일 동안 놀려먹었음
그리구 핸드폰에 저장되있던 새콤이를 지우고
난파스로 바꿔버렸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빈틈많은 친구임 ㅋㅋㅋ
생긴건 멀쩡하게 생겨가꼬 ㅋㅋㅋ 뭐이럼 ㅋㅋㅋㅋㅋㅋㅋ
이 친구랑 같이 산지 벌써3년 하고도 반년이 더 흘렀음 ㅋㅋㅋㅋㅋ
몇달전에 친구느님이 인천으로 3개월 잠수타며 방황을 하길래
다시 잡아왔음ㅋㅋ 옛생각이나서 끄적여봤음 ㅋㅋㅋ
떨어져있다보니 정말 이 친구느님의 소중함을 깨달앗음
나에게는 없어서는 않될 하나밖에 없는 친구임
친구야 사랑하고 우리우정영원하자!! 그리구 항상 날 웃겨주렴♥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있는 넷북으로 쓴건데 손꾸락에 쥐날거같음 ㅠㅠㅠ
혹시 이런 내친구도 사랑해 줄수있는 남자 없음???ㅠㅠ
여자는 마음이 예뻐야 진짜 여자잖아???
내친구는 마음이 제일 예쁨
데려가실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플방지위원회님들 도와줍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