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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시어른들 초대해서 같이 식사하세여?

6월이구나 |2011.06.02 13:40
조회 1,159 |추천 0

저 결혼한지 8개월차 접어들었어여.

저희 아버님 어머님이 상당히 모임도 많고 바쁘신 분들이예여.

두분이 놀러다니느라 바쁘기도 하고, 암튼 상당히 젊게 사세여..

며느리들 맘 잘 헤아리는 편..이예여.

 

결혼전 이사해서  두번 오셔서 차만 드시고..

신행다녀오고, 아버님 어머님이 바뻐서, 한달만에 집들이 했고,

그 이후로 저희 신혼집에 아버님 어머님이 오신적이 한번도 없네여 ㅡㅡ;;

 

결혼 2개월만에 임신해서 입덧도 심했고,

아버님 어머님이 바쁘시기도 했고(워낙 바쁘셔서 가까이 사는 시댁도 한달에 한번 가는정도..)

오셔서 밥 한끼 대접한 적이 없네여.

 

집들이처럼 거창하게 차리는 건 무리고,

그냥 간단하게 차려서 "오늘 저녁 같이 식사해여~"라고 전화라도 드리라고

친정엄마가 말해서

그때 "아차" 싶더라구여.

 

입덧에.어른들이 바쁘단 핑계로 초대 안했는데,

아들집이니 얼마나 와보고 싶으실까 싶기도 하고...

시어머니가 너무 간섭하고 집에 드나들면 며느리들이

싫어한다는 걸 알고 있는 시어머니라~ 일부러 더 안오신거 같기도 하고..........

 

평소에 시어른들 불러서 식사 자주 하시나여?

조만간 전 스파게티라도 해 먹자고 연락 드릴라구여~

입덧 끝난지 두달 됐는데...진작 오시라고  할  걸..

왜 집에 한번 오시라고 할 생각을 안했는지...........

 

신랑도 내심 부모님 오시라고 하고 싶었을수도 있는데,

제 눈치 보여서 못 모셨을수도 있는데...

아~~내가 생각이 짧았구나..싶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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