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11656882
요기가시면 카톡테마 설정 법 있어요
리플보고 ㅠㅠ 써드렸어요 ㅠㅠㅎ
헐 '-' 글 올린게 저번주라 그냥 묻히는줄 알았는데 신기해요
신기하고 신기하고 신기하고 신기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이런거구나
조회수가 엄청 많은것도 아니구 추천수도 리플도 그렇게 많진 않지만
이정도 관심도 정말 감사해요
이 글의 주인공인 언니님께서 디지고 싶냐고 카톡와서 알았어요 ㅋㅋㅋㅋ
신기하다고 재밌다고 지금 둘이 난리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까진 악플도 없고 ㅎ_ㅎ 기분좋아요 감사해요 ~~
반대는 왜이리 많은거죠 ㅠㅠ ......... 뭐지 ㅠㅠ
이왕 이렇게 된김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언니 ㅠ0ㅠ 제발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안 일어 날거면 알람 5분 간격으로 설정 해 놓지마 ... 내 잠까지 깨우지마
아님 벨소리좀 주기적으로 바꾸던가 ! 언니 알람소리 벨소리 다른곳에서 들어도 끔찍해 ㅠㅠ
쫌만 일찍 일어나서 청소기 밀고나가 !! 나는 매일 더러운 집에 귀가해 ㅠㅠ
휴지 좀 마지막에 쓰면 새로 꺼내서 걸어놓고 !
화장실에서 일 볼때는 문좀 닫으라고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 입고나서 빈 옷걸이는 앞에다 따로 빼놓고 ㅠㅠ
옷 뒤집어서 빨래 내놓지마 ㅡㅡ 확 언니를 뒤집어 븐다 ㅡㅡ
아 ! 속옷이랑 겉옷 한번에 벗어서 겹치게 내놓지도 마 ㅠㅠ 확
어우 흥분했어 ㅠㅠ 진정해야지 ㅠ0ㅠ 여기까지만 !!
www.cyworld.com/01035333553 << 글쓴이홈피
이 글의 주인공인 언니님은 ㅠㅠ 거부하셨어요 근데 제 홈피 가면 갈수 있음ㅋㅋㅋ!
안녕하세요 @_@
하루도 안 빼고 매일매일 눈팅만하는 22살 그냥 여자사람이에요
오늘학교 일찍끝났는데 할일 없어서 혼자 톡 보다가 저도 한번쯤은 써보고싶어서 ㅎ_ㅎ
다들 언니이야기, 오빠이야기, 동생이야기 많이 올리잖아요
톡 된 경우도 여러번 있었구요
항상 볼때마다 재미도 있고 공감도 하고 그러면서 속으로는 '아니야 저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야' 하면서
저희 언니를 떠올리곤 했다는 .................... ㅋ_ㅋ
식상한 대세를 따라가고 싶진 않지만 글쓰는건 어렵고 글솜씨는 없고
저두 편하게 음슴체 쓸게요 이해해 주세요 ~~
나는 나보다 1살 많은 연년생 언니가 한명 있음
우리는 학교를 다니기 위해 타지에서 부모님과 떨어져 자취 중
둘이서만 사니깐 서로 더 애틋 ............. 해지기는 개 뿔 ㅡ,.ㅡ
내가 생각하기엔 나름 재미있는 이야기 몇개 적어보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 잠꼬대
원룸에 자취중 ... 방따위는 없음
거실이 방이고 부엌이고 내방이고 니방이고 그렇지 뭐
우리 언니님 잠꼬대도 한둘이 아님
좀 흔하긴 하지만 그나마 좀 평범한거
자다가 '퉤' 침 뱉음 ㅋㅋㅋㅋㅋ 깜짝놀라서 잠에서 깨어나 눈 뜸
누워서 침 뱉었으니 그 침은 당연히 언니님 얼굴에 ~~
한번은 언니는 먼저 숙면을 취하고 있었고
나는 친구들과 술한잔 하고 늦게 귀가해서 조용히 슬금슬금 씻고 자려고 누움
근데 등뒤에서 언니가 갑자기 '나 여기 있지롱 ~' 이러는거임
헐 안자고 있었나보네 하고 뒤돌아보니깐
'나 여기 있지롱' 하면서 이불 뒤집어 쓰고 다시 얼굴 내놓고 '나 여기있지롱' 하고 이불 뒤집어 쓰고 ..
꿈에서 술래잡기나 숨바꼭질 했나봄
우리 언니님은 주말에 아르바이트를 함
오전반이라 일찍 일어나서 일하고 저녁엔 나보다 일찍 잠
언니님 알바하고 온 날 난 잠이 안와서 컴퓨터를 하고 있었음
근데 잔다고 누워있던 언니가 계속 피곤하다고 난리임
난 속으로 욕했음 ... 피곤해서 잘려고 누웠으면서 왜 안자고 계속 피곤하다는지 ...
알고보니 자고 있었음 자고 있으면서도 내가 방에 불 켜놓고 컴터하는게 거슬렸나 ?
신나게 코 골다가 뒤척일 때 마다 '아 진짜 피곤하다' '아 오늘 완전 피곤해' 계속 이럼
알바하느라 정말 진심으로 피곤했나봄
ㅋㅋㅋㅋ 잠꼬대 이야기 쓰니깐 나님 것도 생각남
나는 자다가 옷 벗었다는 ㅋㅋㅋㅋㅋㅋ 언니님 깜짝 놀라서 뭐하냐고 왜 옷벗냐고 하니깐
나님이 하는말 '엄마가 빨래한다고 옷 벗으라며' 나님은 꿈에서 엄마가 빨래했나봄
2, 애칭
100일이 넘어가도록 남자친구님을 이름석자로 핸드폰에 저장해둔 언니님께서
나에겐 애칭을 지어주심
그 애칭이라면 바로 ......
제망매가 다들 아심 ? 고딩때 문학시간에 배우던 향가엿나 무튼 그런거
거기 보면 글쓴이가 누이와 자신이 한 가지에서 났다는 표현을 사용함
우리 언니님 그것을 인용하여 우리도 한 가지에서 난 사이라며
그래서 우리는 한 가지에서 난 열매라며 .... 이게뭐임 ....
그래서 난 열매라고 불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님과 열매
처음엔 나님이 엄청 싫어 했지만 요즘엔 나님이 더 좋아함
맨날 서로 카톡으로 열매열매 난리임 ㅋㅋㅋ
카톡 대화창에서 나와버린 바람에 아쉽게도 인증샷이 없음 ㅠ_ㅠ
3, 위생관념
우리 언니님 진짜 깔끔이임 ...... 그치만 깔끔이의 기준이 조금 이상함
공공장소에서 화장실 갈때 세면대에서 손씻고 손잡이에 물 뿌리고 물 잠근다던가
비누 쓰기전에 비누에 물 한번 뿌리고 비누 쓴다던가
공용으로 쓰는 물건 꺼려하고 집에서도 맨날 청소하고 쓸고 닦고 ... 아주 깔끔함
이정도인 사람은 주위에 쫌 있으니 충분히 이해함
근데 이상한 점을 발견함
언니님의 깔끔이란 자기자신의 것은 제외한 것에서만 적용되는 듯 함
집에 언니전용 머그컵이 있음 언니님은 항상 그 컵을 씀
그컵은 가끔 씽크대에 굴러다님
그러다가 언니님이 목 마를때면 그 컵을 집어서 물을 한잔하고 그 컵은 냉장고 위에 내려짐
아침에 일어남 언니님 목마름
언제 놓아둔지 모르는 냉장고 위에 언니님 전용컵을 집어들어 물을 마심
저녁에 귀가함 힘들어 하며 언니님 전용컵에 또 물을마심
가끔 물에 먼지 있는것 같다며 불평을 하심
당연함... 그렇지만 자기 컵이니까 괜찮다며 그냥 마심
자기컵은 무조건 깨끗하다고 함 대체 무슨 논리인지 ㅡ.,ㅡ
어차피 그 컵은 너무 비 위생적인것 같아서 내가 가끔씩 씻어놓음 ^^
4, DD
DD라 함은 바로 도둑의 이니셜임 ㅋㅋㅋ 그대로 디디
내가 지어준 언니님 별명은 디디임 도둑임
우리는 폰이 똑같음 이어폰도 똑같음 내가 좀더 늦게샀음 그럼 내것이 더 새것임
하루는 내가 학교가면서 노래를 들으며 이어폰을 관찰했는데 이상함
전선이 막 삐죽삐죽 나와있음
우울해하며 집에와서 언니님께 하소연 함
알고보니 언니님이 내 정상 이어폰이랑 바꿔가신 거였음
우리는 화장품을 같이 씀
따로쓰는 것이라곤 아이라인 제품과 립스틱이나 립글로즈등
한번은 같이 립스틱을 사러 감
서로 같은 제품을 색상만 다르게 구입 뒤집어 봐야만 누구것인지 확인가능함
난 내것을 아껴두고 있었음
드디어 쓰던것이 다 없어져서 새로 구입했던 립스틱을 바르려고 기대에 부풀어 있었음
처음 립스틱 사용하기 전에 맨들맨들 한것이 뭔가 기분이 좋음
그치만 뚜겅을 열었더니 뚜둥~~ 띠로리~~
이미 누군가가 쓰고 놓아둔 듯한 .. 맨들맨들 하지 않은것임
알고보니 언니님이 벌써 내 신상 립스틱을 바르고 갔던것
말로는 똑같아서 모르고 쓴거라고 함 ... 그치만 분명 변명일것임
제일 짜증났던건 ㅋㅋㅋㅋㅋㅋㅋ 요거임
언니님 열쇠 가방에 미리 챙겨놓고는 내거 가지고 나가버림 ㅡㅡ
난 그날 하루종일 꼼짝못하고 집에만 있음 ㅠㅠ
5, 무한반복
둘이 집에 있을때 또는 카톡을 할때
내가 이상한 소리를 내던가 이상한 표정을 짓던가 하다가
언니님이 유난히 빵 터지는 부분이 있음
그럴때마다 그것을 수없이 부탁함
'아 완전 웃겨 한번만 더해봐'
'그 소리 한번만 더 내봐'
'그 표정 한번만 더 지어봐'
싫다고 난리난리 쳐도 계속 부탐함 ... 마지못해서 한번 더 해주면 좋아죽음
아주 웃기다고 좋다고 혼자 방바닥 뒹굴고 웃고 난리임
6, 이상한 질문
말 그대로 이상한 질문임
언니는 나에게 질문을 많이함
'나 피부 좋아졌지' '나 살 빠졌지' '나 이번에 시험 잘볼것 같지'
난 항상 귀찮음 그냥 '몰라' 로 대답함
그럴때마다 난리임 무조건 응이라 하라고 ....
언니가 하는 질문에는 항상 긍정적인 대답이 이미 정해져 있음
귀찮아서 그냥 응 이러는걸로 성에 안차함
'아 제발 ㅠㅠ 그게 뭐야 ㅠㅠ 더 성의있게 진심으로' 이러면서 계속 질문함
난 애절한 표정으로 진심을 담아 '응~~~' 그래야 그 질문은 끝이남
안그러면 계속 물어봄 !
7, 눈 뜬 장님
언니님 눈 뜬 장님임 ....... 집에서 ..... 내가 있을때만 ....
옷을 입을때도 항상 옷을 못 찾음 .. 계속 뒤지고 뒤지고 뒤짐
'열매야 우리 그 티셔츠 어디있지' '열매야 그 양말 어디있어' '열매야 그 바지 어디있지'
난 항상 같은 대답임 '내가 거기다 뒀어 잘 찾아봐'
찾을때까지 계속 징징징징징징징징징
시끄러워서 내가 가보면 앞에 잘 있음 ... 그제서야 언니님 정신차림 'ㅇ'
언니님이 입을 옷은 내가 찾아서 따로 꺼내둬야 하는 수준임
급 마무리 어려움 ㅠ_ㅠ
오늘 아침 언니가 처음으로 한 카톡사진 첨부함 모닝카톡 내용도 웃김
아 ㅠㅠㅠㅠㅠㅠㅠㅠ 말은 하고싶고 할 말은 많고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고 정신없이 썼네요 좀 많이 길어졌는데 재밌게들 보셨길 ......
오늘 언니 졸업시험이 있는 날이에요
지금쯤 열심히 시험보고 있을 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시험 잘 보고 오길 바라면서 글 썼는데 ㅠ_ㅠ
추천 많이 눌러주세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되면 사진공개 !
요런거 해야 추천 눌러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이는 잘 안하지만 저도 홈피공개 막 요런거 ㅋㅋㅋㅋ 해보고싶은 ㅠㅠ
오옙~~ 주말이당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