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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트릴수 없는 사랑

서혁준 |2011.06.03 17:10
조회 28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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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둟어진 마음 기댈곳 없는 삭막한 사막

내가 찾을수 있던건 숨쉴수 없는 사막 한가운데 꽂

그곳에서 오아시스와 같이 쏟던 너의 사랑

그 한가운데에 나는 사랑을 배웠네


때때로 시시껀껀 변하던 내 사상과 짧은 생각으로

그릇됐던 올바르지 못한 결정들

그곳에서 내가 배운건 약하지 않던 강한 미소였네

그 한가운데에 나는 뜻하지 않던 지혜를 얻었네 


현명하지 못한 머리속 망상 쓰러질거 같던 과대망상

내가 옳다는게 옳지 못했고 맞다는게 항상 맞지도 않았네

우득커니 서있으며 다음 버스를 한참이나 기다리지 못한건

두팔뻗은 다리가 아닌 가슴속 급해빠진 굶주림 이였네


사랑은 내가 쓰러져 죽고 싶을만큼의 시점에 찾아왔네

이별이 만연해 웃음을 잃어가고 삶의 배반에 한시름 앓은후

나는 세상이 아직 만만하지 않다는걸 배웠네

쓰려져 한탄해 있던 나를 잃으켜준건 다름아닌 바로 사랑 이였네


행복과 슬픔을 나눌수 있을것만 같은 기분

나를 다시 쓰러트린건 이별이 아닌 황홀한 마음속 사랑 이였네

음악을 크게 틀고 한없이 뻗친 그곳을 난 아직도 잊지 못해

사랑은 조건없이 내게 다가왔고 그안에서 나는 한밤의 축배를 들었네


행복은 가장 단순한 것으로부터 얻는걸 안후 

끊임없이 나를 찌르던 선인장의 침은 어느순간 나의 살결을 간지럽히네

사랑에 대해 무서워 하지 않고 더이상 두렵지도 않은 실패

나를 쓰러트릴수 있는건 이별이 아니라 사랑 이였네

 Keri Hilson - Knock you down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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