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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했던 학창시절의 이야기5

너구리 |2011.06.04 07:43
조회 7,633 |추천 119

안녕하세요  너구리입니다 ㅋㅋㅋ 안녕

 

알바가기전 씻고 잠시 시간이 남아서 끄적여 봅니다 ㅎ

 

우선 ㅋㅋㅋ 제글에 댓글 하나하나달아주신 '욱동왕자'님 감사감사합니다 ㅠㅠㅎ

 

복받으실거에요 별 재미도 없는 글인데 ㅋㅋㅋ

 

아직까진 막 댓글도 많고 그렇진 않지만 ㅋㅋ오히려 가족같은 분위기랄까 ??ㅋㅋㅋㅋ 좋습니다

 

베스트 올라갈때까지 미뤄주세요 ㅋㅋㅋ음흉

 

전편에 '다완'이야기때문에 끊어졌던 골목이야기 다시 써보려고 합니다 ㅎㅎ

 

몇몇분이 절도와주신  할아버지가 심상치않다고 하셨는데 ㅋㅋㅋ

 

문득 공포영화에서 나오는 반전들이 생각나더라구요 ㅋㅋㅋ

 

이사람이 내편이구나 하고 안심하던 찰나에 배신때리는 혹은 없애버리는-_-ㅎㅎ

 

잡소리 걷어치우고 ㅋㅋㅋ

 

일단 어떤곳인지 알려드리기위해  사진부터 올려드립니다 ㅋㅋ

 

 

 

 

 

 

 다음 로드뷰와 스카이뷰 동원했습니다 ㅋㅋ 보시는바와 같이 낮에는 그냥 길인데 저녘엔

 

저승길같이 어둡고 으스스합니다 ..ㅎ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서 ㅎㅎ 그다음날 저는 그때 그시간에 맞추어 그 골목 어귀로 향했습니다

 

빨리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의자에 앉아계시더군요 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를 연발한뒤에 길을 걸었죠

 

아무말안하고 걷기 무안해서 이시간에 왜 돌아다니시는지 물었죠

 

단답으로

 

"산책"

 

하시더군요 .. 무안돋는다는 ㅠㅠ 당황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길은 산책할만한 곳은 못되었습니다. 길이라고 해봤자 좁은 골목위에 양쪽으로 주차된 차만 뺴곡히 있는 곳이였는데 말이죠..;;ㅎ

 

아 그리고 어떤분이 댓글로 이분은 이길을 어떻게 혼자다니는지 물으시던데 ㅎ

 

저도 그게 궁금해서 바로 이어서 물었습니다 ㅎ

 

궁금한것도 참 많네 하면서 핀잔을 주는듯 하시더니

 

한참을 묵묵부답이시다가 말씀하시더군요ㅎㅎ

 

그분 얘기로는 산에서 자살한 사람중의 한분이 자신의 딸이라고 하셨습니다

 

아이엠에프가 터지자 생활고에 시달린나머지 산에서 목을메셨다더군요 ;;

 

근데 그뒤엣 말씀이 절 소름끼치게 했습니다-_-

 

 

 

 

 

 

 

 

 

 

 

"지금 내 뒤에서 졸졸 따라오고 있을껴 아마"

 

 

 

 

가만있어보자 ... 할아버지의 뒤 = 나의 뒤 ...

 

 

그렇다면...;;

 

 

 

 

 

 

 

대략 이런상황이란거죠 ...

 

(본인의 미적감각 나날히 발전해 갑니다..;;)

 

그 한마디에 이할아버지가 홀로 돌아다니실수 있는 상황이 모두 이해가 되었죠;;

 

저 귀신이 할아버지를 다른 이들로 부터 보호해주고 있는 셈이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자신은 산의 작은 절에서 사신다고 하시더라구요 ..?

 

지도에도 보시면 조그맣게 모자이크처리해논 글씨 위에 절표시가 있을겁니다

 

원래는 초등학교 수위셨는데, 딸이 죽고난뒤에 그곳에서 생활하신다는군요 ;;

 

그렇게 그날도 예상치 못하게 오싹한 하루를 보내고 한달여가 지났습니다

 

그날도 야자를 끝나고 골목으로 향했습니다

 

하늘에 구멍이 뚫린듯 비가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 거의 우산을 쓰나마나인만큼요

 

근데 분명 이시간이면 나와있으셔야할 분이 안계시는 겁니다 ㅠㅠ

 

돌아서 갈까하다가  옷도 너무많이 젓고 .. 그냥 가자! 하고 또다시 저혼자

 

그 늑대굴같이 음습한 골목으로 들어갔습니다.

 

나무가 이리저리 많이자라서 빛을 가려서 그런지

 

 골목입구에서 들어스자마자 어두컴컴해져버리더라구요 ..

 

 

 

앗 !이제 나가봐야할 시간이네요- ㅅ-ㅎ

 

다음에 이어서 쓰겠습니다 ㅠㅎ

 

추천눌러주심 안댈까요 ㅠㅠ?????

 

추천수119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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