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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기묘한 이야기 #4

닥써클 |2011.06.06 04:19
조회 13,747 |추천 21

안녕하세요 같은 날 바로 이렇게 연달아 글쓰는건 정말 힘든거같습니다.

 

그런데 3화는 정말 제가 너무 소홀하게 글을 쓴것도 같고,

 

재미도 없는 관계로...... 바로 4화를 이어 쓰는 근성을 발휘하였습니다..

 

5화는 준비기간좀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Go.

 

 

 

 

 

 

 

 

 

 

 

 

 

 

 

 

 

 

 

 

 

 

 

 

 

 

 

 

 

 

 

 

 

 

나는 평범한 회사원이야, 일하다가 집에와서 조금의 개인시간을 가지지 나의 취미 생활은 영화감상이야. 안타깝게도 아직 좋은 인연을 만나지 못해서 시간이 남는날은 DVD를 사다가 내 전용 영화관람방에서 영화를 보곤해 뭐? 전용 영화관람방 있는 사람이 무슨 평범한 회사원이냐고?

 

 

 

 

너희들이 여자친구들과 놀고 먹고 쓰는돈에 비하면 오히려 이게 더 싸게 먹힐껄?..

그런 내가 내 개인 영화관람방을 없애고 취미인 영화감상을 없앤 이유를 말해주려고 해.

잘 들어봐......

 

 

 

 

그 날도 어김없이 퇴근후에 시간이 남길래 DVD를 사러 거리를 둘러다녔지.

너무 많은 DVD를 보다보니 이제 볼만한 DVD가 없어서 나는 오래된 DVD도 찾곤 했어.

그러나 나에 흥미를 끄는 DVD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라고, 그래서 포기하고 집에 가려는 찰나

이게 왠걸? 길거리에서 DVD 5장이 고작 10000원밖에 안하는게 아니겠어?

 

 

 

 

뭐 삼류 공포 DVD겠지만 그래도 싼값과 킬링타임용은 되겠지란 생각에 냉큼 사버렸지.

나름대로 좋은 아이템을 획득했단 기분에 나는 기쁜마음으로 집에들어와서 하나씩 보게되었어

하루 이틀이 흐르면서 하나.. 둘.. 셋.. 그리고 넷.. 나머지 영화들을 보게되었고,

그 날은 비가 오는 주말이었어 비가와서 그런지 밖에 나가기도 찝찝하고 집에서 오늘은 무슨영화를 볼까하고 고민하던 찰나에 저번에 묶음으로 산 DVD중 마지막 한장이 남았는데..

 

 

 

 

이상하게 이 DVD만 그림도 제목도 없더라고 마치 공시디처럼 아무 것도 적혀 있지 않아서였을까?

그날따라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더라고 나의 호기심은 곧 왠지 모를 기대감으로 바뀌었고 나의 손은 DVD를 삽입하여서 돌리기 시작했지

 

 

 

 

 

 

 

 

 

 

 

 

지직..... 지직....

 

 

 

 

 

 

 

 

 

 

 

 

 

 

흑백화면만 계속 나오고 있었고, 나는 뭐야? 역시 공시디였나라는 생각과 동시에 DVD를 빼내려 하는 순간 화면이 바뀐거야.

화면에는 음산해 보이는 한 여자가 빗 속을 걷고 있었는데, 여자의 손엔 칼이 들려져 있더라고,

 

 

 

 

 

 

 

계속해서 화면에서 그 여자가 걷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때 혼잣말로

"이게 뭐야... 시시하잖아! 삼류 공포도 안되네!" 라고 내뱉었지

잠시 후, 그 여자가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는데 그 여자가 걷는 주위 배경이 많이 봐오던 거리야...

 

 

 

왜냐하면 그 거리는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거리거든....

나는 순간 굳어서 화면만 바라보고 있는 동안 그 DVD안에 여자는 내가 살고 있는 거리를 계속 걷고 있었고, 어느새 우리집 근처까지 걷고 있었어. 그리고 결국 우리 주택 집앞까지 도착해 있었고, 내가 사는 주택으로 올라오기 시작했어

 

 

 

 

 

 

 

나는 공포와 충격으로 인해서 어쩔 줄 모르며 보고있는 동안 여자는 내가 머물고있는 301호까지 올라와서 문을 열고있었고

내가 나가서 문을 닫으려는 순간 살짝 열린 문틈으로 그 여자의 눈은 나를 째려보며 중얼거렸어

"ㅇ..ㅙ......ㄴ...ㅣ.....ㄱ...ㅂ..ㄹ..." 

나는 공포속에서 무슨말을 하나 입모양을 자세히 봤더니

 

 

 

 

 

 

 

 

 

 

 

 

 

 

 

 

 

 

 

 

 

"왜... 그래... 니...가 날 불렀잖아......"

 

 

 

 

 

 

 

 

 

 

 

 

 

 

나는 그 순간에 '그래! DVD를 끄면 된다!'라는 생각을 했고 정말 빠르게 DVD앞으로 달려가 정지 버튼을 눌렀어

다행이 화면이 꺼짐과 동시에 그 여자는 감쪽같이 없어진거야..

나는 바로 그 DVD를 근처 DVD방에다가 던지듯 주고 나왔어.

 

 

 

 

 

 

그 후로 몇년이 지나 다시 평범하게 잘 지내고있어.. 그 이후로 물론 내 개인 영화관람방은 없애고 취미생활도 바꿨지만..

그런데 내가 다시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그 DVD방에 오랜만에 영화나 볼까하고 찾아가봤는데...

주인아저씨께서 그 DVD를 누군가 훔쳐갔다고 하더라고..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경고할게....

 

 

 

 

 

 

 

 

 

 

 

 

 

 

 

 

 

 

 

 

 

 

 

 

 

 

 

 

 

 

 

 

 

 

 

 

 

 

 

 

 

 

 

 

 

 

 

 

 

 

 

 

 

 

 

 

 

 

 

 

 

 

 

 

 

 

 

 

 

 

 

 

 

 

 

 

 

 

 

 

 

 

 

 

 

 

 

 

 

 

 

 

 

 

 

 

 

 

 

 

 

 

 

 

 

 

 

 

 

 

 

 

 

 

 

 

 

 

 

 

 

 

 

 

 

 

 

 

절대 보지마!!!!!

 

 

 

 

 

 

 

 

 

 

 

 

 

 

 

 

 

 

 

 

 

 

 

 

 

 

 

휴.. 무리해서 두편했더니... 힘드네요... 하나를 쓰더라도 정성껏

 

제대로 썼어야했는데... 제 손발은 멍청한 주인탓에 늘 고생하는거같네요

 

저는 정말 무서운얘기를 싫어합니다.

 

근데 왜 자꾸 쓰게되는걸까용...?

 

이번 화에 교훈은 중국산은 쓰지맙시다!! 입니다....

 

헛소리는 집어치우고..

 

더욱더 준비 된 5화로 돌아오겠습니다..

 

 

 

 

 

끗!

추천수21
반대수3
베플ㅋㅋㅋㅋ|2011.06.06 17:45
'경고할께'부터3화처럼무서운사진나올까봐 겁먹고스크롤내린사람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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