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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B군 |2011.06.07 00:31
조회 684 |추천 1

등장인물: A군 / B군 / C양 / D군 / E 친구들(2명이상됨)

 

글 쓰는 편의상 경어 맺음은 생략하겠습니다.

 

 

(전체 줄거리)

 

3년전 일이다. B군과 C양은 친구들과 어울려 술자리를 함께 했다. 서로 알아온지 몇년 되던 해였고,

 

나이는 당시 26~27정도 되었던 듯 싶다. 함께 했던 친구들과 새롭게 친구가 된 C양이 함께하고 분이기

는 더 무르익었다.

 

처음엔 곱창집에서 지글 지글 익어가는 양곱창에 쇠주를 한잔하였고, 시간이 흘러 두 사람만 남긴체 2~3명이  더있었던 친구들은 피곤하다며 집으로 향했다.

 

두 남녀는 아쉽다며 맥주를 한잔 더하러 호프집에 갔고...그곳을 파하자 그리곤 두젊은 청춘 남녀는 친구관계였지만 젊은 혈기에 넘지 말아야만하는 선을 넘고 말았다. (아래 글 부터는 확실하게 성관계..라고 표기하겠음) 

 

몇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그와 그녀는 어색했던 사이도 풀어지고, 그 당시 없었던 일로 하자고했으며,

 

단지 젊은 날의 둘만의 비밀로 간직하고 싶었기 때문에 최근래까지 둘만의 비밀로 지내왔다.

 

(아! 여기서 그당시 A군은 C양과 관계가 없었으며, C양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오래된 남자친구들 사이다.)

 

 

 

 

 

C양을 제외한 A군과 B군.... 그리고 D군과 E친구들은 오랫동안 좋은 친구였다.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좋은 학창시절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  다들 여자친구가 있다가 없다가..... 남자들만의 즐겁다가 즐겁지 않는 건조한 분이기.....하지만 다들 정말 좋은 친구들이였다.

 

오랫동안 C양은 어색했는지 연락만 친구들 중에 뜨문뜨문 하고 있었던 찰라에 어느날부터 다시금 C양은

 

친구의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다가왔다. B군도 C양도 이제는 친구의 모습으로 서로 노력했다.

 

 

 

이렇게 지내며 시간이 흘러 A군을 비롯한 E친구들까지 모두들 술자리도 함께하고, 연락하며 지내는 친구들 사이가 되었다. 더할나위 없이 좋은 관계였고, C양과 B군도 서로를 편안하게 느꼈다. 이성적으로 느끼지 않고말이다.

 

 

 

 

 

어느날이다.

 

A군은 연애경험이 거의 없을 정도로 순박한 남자이다. A군은 C양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A군과 B군 D군은 학창시절을 함께보낸 오랜 친한 친구사이다)

 

D군이 제일먼저 눈치를 쳈다. (D군은 모든 친구들 중에 C양과 친구로 오랫동안 알아왔고 친한사이다.)

D군: "B야~A가 C를 좋아하는거 같아."

B군: "C양 남자들 많이 만나봤잖아." / "C에겐 A가 아닐꺼야" / "그냥 자연스럽게 내비둬"

(D군은 B군과 C양이 성관계를 했던 사실을 알고 있던 유일한 친구였다.)

이렇게 A군과 B군은 D군은 C양을 함께 만나며 웃으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무렵.....

 

 

 

A군은 안하던 행동을하며, B와 D군을 걱정스럽게 했다.그리고 C양도 조금씩 마음이 A에게 있는듯 보였다.

B군: "D야~ 3년전 나랑 C랑 있었던일 A한테 알려줘야하는거 아냐?"

D군: "그러게...걱정되긴하네. C양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아마 마음 가있으면 진지하게 만날꺼야~"

B군: "C양한테 A만나지 말라고 전화할까?""A는 내 친군데..만약에 A가 마음 다 뺏겨서 정신 못차리다가

     결혼까지 이어지고 훗날이라도 쇼크 받으면 어떻하냐...""걱정된다..."

D군: "얘기하지마.""C는 눈이 높아서 A의 외모 좋아할까?""맨날 젠 어떻네 어떻네...잘하는데"            

    "남자많이    만나봤을텐데...제 스타일은 아닌거 같은데?"

B군: "아니다 그러다 말겠지~""자연스럽게 내비두면 A가 단념하겠지"

 

 

몇일 후...

D군: "A가 심상쩍지 않아~어제는 자전거도 둘이 타러가고...둘이만 만나는거 같던데?"

B군: "내가 언제 말해줘야겠어. 나이도 있는데 나중에 혹시나 결혼해서 알면 나한테 배신감 느낄거 아냐"

D군: "뭐하러 얘기해~ 어차피 아는 사람도 없고 서로 잘 지내고 있으니까 그냥 묻어가"

B군: "그건 친구한테 너무 미안한 일이잖아. C양도 친구지만 우리 원래 친구인 A가 상심하는건 싫다."

D군:" A한테 내가 그렇게 만나지 말라고 하니까 그냥 친구사이라던데.. 이게 뭐야. 이제는 신경 끄라네"

B군: "나도 좋은친구로만 지내라니까 좋은 친구사이정도래.""근데~이건 아닌거 같다."

D군: "아냐.. 나한테 예전에 좋아한다고 얘기한적있어"

.

.......

.............

 

이런 대화로 두사람의 머리는 복잡해져갔다.

B군은 오랜 친구인 A가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C양에게 전화해서 따지고 싶었다. '넌 도대체 왜 나랑 그런일 있었는데,..내 친구한테 그래!!!'하고.....

하지만 B군은 C양과 조금은 어색하기도 하고, C양의 마음을 확실하게 몰라서 이야기를 못했다.

대신 훗날을 생각해서 A군에게 이야기 하기로 마음을 다졌다.

 

 

몇일후.....

 

 

A,B,D 군이 있는 가운데....B군이 A군을 불러내었다.

B군:"A야..너 C양 혹시 좋아해?" 다시금 물었다.

A군: "C양 이야기는 하지마.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너희들은 왜 C양 만나지 못하게 안달이냐."

 

B군은 심각하다 싶었다. 그래서 마음적으로 결심을 했다. 이야기 해 주어야겠다고......

 

B군: "A야~나 사실은 3년 정도 전에 C양하고 잤었어.""너한테 숨기는게 너무 미안해서..미리 알고

        있는게 좋을듯 싶어서 얘기한다.""너가 C양이 그런거 이해하고 만나면 나는 너한테 걸리는 마음

       없을듯싶구나""그런일 있기 때문에 D하고 내가 너 말린거야..""깊게 갈까봐...."

A군:"그랬었냐?""그래도 미리 이야기 해줘서 고맙다.""나중에 안것보다 지금 안게 다행인거 같아""이젠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너는 신경꺼.."

 

 

B군은 A군에게 선택권을 넘겼다.

B군은 A군이 이해하고 만나면 축하해준다고 이야기 했으며, 자신과는 몇년전에 술먹고 실수가 한 번 있었지만 자기가 아는 C양은 그래도 사람으로써 괜찮은 사람 같다고 A군에게 말해주었다.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냥 좋은 친구로 남았으면 하는 말과 함께....

 

 

..

........

............

.........................

얼마후...........................

 

 

 

B군은 북악스카이 웨이를 자동차를 타고 내려오고 있었다. 시간이 제법 늦은 9시 30분 정도가 지난듯 싶다. 북악스카이웨이에서 내려오다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을 본거 같아 차를 멈추었다.

B군:"야!A야~ C야~~~ 너희 여기 왠일이야~~?"

맞다. A와 C양은 자전거를 타고 그곳을 올라가고 있었다.

B군은 생각했다. 잘되가고 있나보다하고..... A가 C를 정말 좋아하는 구나 하고....

몇일후 D에게서 연락이 왔다.

A군과 C양이 사귄다고......!!!!!!!!!!

 

B군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어느정도 눈치는 채고 있었지만....그래도 놀라웠고...

A의 마음 씀씀이에 괜시리 미안하고 축하해 주고 싶었다.

B군은 문자로 A에게 힘들게 생각해서 내린 결정인데 이렇게 잘 된거 축하하고 좋은 결실 맺길 바란다고 남겼고 A는 "알았다 고맙다"고 짧게 답장이 왔다.

 

그리고 다음날....

 

A군은  C양에게 사귀자고 만나고 싶다며,....마음을 고백했다.

그러자  C양은...당시 내심 좋았지만 바로 답변을 하지는 못하고 다음날이 되서야 이야기를 했다.

 

A와 C는 공원에서 하루종일 있게 얘기도 하고 즐거운 데이트를 보내고....집에 돌아왔는데...

A가 어제 고백에 대해 답변도 하지 않았는데 오늘은 다시금 물어보질 않기에 궁금했어했다.

C양: "A야...할말이 있는데...우리집에 와줄래..?"

A군은 새벽 1시가 넘어 택시를 타고 그녀의 집 근처에 갔다.

 

 

그리고 둘만의 대화가 있었다....

A군: "무슨 말을 해야할지.... 나 너 좋아해...근데 나 너랑 B군하고 성관계(잔거) 한거 알고 있어.."

       "하지만 이해할 수 있어. 나랑 만나기전에 먼저 만났던거고...그때 그런 느낌 갖을수도 있잖아."

       "그래도 나 너 이해하고 만나고 싶다."

 

이말에 C양은 뻥~~~~~~~~~~~~때렸다.

A군: "나 말고도 D군하고 E친구들 모두 알고 있어... 하지만 이해해...그리고 나 너 좋아해..."

C양은 한번에 멍때리고..,.,,,

 

정적이 흘렀다.

C양:"미안해...나 너 아는줄 몰랐어..""미안해...그럼 우린 친구사이로 지내야 한는거야?"

C양은  B군이 A군에게 말했다는 사실에 쇼크를 먹어 3일동안 그후 링겔을 맞고 있었다.

 

 

다음날.....................................

 

 

D군: B야 어제 A가 C한테 다 얘기했데.... 아까 A한테서 전화왔어.. C한테 너랑 C랑 예전에 잔거....

       그러면서 지금 기다리는 중이래.. 아직 답변 듣질 못했나봐...

B군: 뭐? 다 ?  내가 A한테 얘기했다고.... C양한테 얘기했어?

        .............

        D야......난 A한테 친한친구니까 나중에 알면 상처 받을까봐 이야기 해준건데....그런 얘기를 왜

        당사자에게 하는거야?  이해할 수 가 없다. 얼마나 C가 충격 받았을까....

D군: 그러니까.... 그 얘기 듣고 좋다고 사귀자고 할 여자가 어디있겠어...

B군: 휴우..... 내가 전화 해서 물어봤어. 왜 그런 얘기를 당사자에게 직접하냐고... A가 감수해서 이해하고 만나던지...아니면 좋은 친구로 남으라고 생각해서 얘기해준건데... 그럼 나와 힘들게 다시 친구사이로 돌아온 C양과의 사이는 어떻게 되는거야....? 그리고 너희들도 다알고 있었다고 왜 얘길한거야....?

 

(사실 모두들 알고 있지는 않았으나... A군에게는 그렇게 생각되었었나보다.)

 

D군: 너만 병신되고 바보 됐지... 미친A군... 할말이 있고 하지 말아야할 말이 있는데...

       A성격에는 꿍하고 있지를 못하고 좀 특이해서 여자한테도 그얘기 다 했나봐. 그리고 자기 이해한다 

       고....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고.....

       너 뿐만아니라 다들 알고 있다고 얘기해서... 같이 알고 지내는 친구들 모두 얼굴 이제 C양 못봐.

      

B군: A가 걱정되서 해준말인데....그런 말을...어떻게 당사자한테 할 수 가 있어. 진짜 C양에게 내가 나쁜놈이 됐네그려... 휴우............................이제는 C양 얼굴 못보겠다...A군에게도 배신감이 들어. 난 생각해서 얘기해준건데...........

 

D군: 내가 어제 통화하면서 왜 얘기했냐고 하니까 그럼 그걸 숨기고 만나냐!하고 퉁명스럽게 얘기하던데... 정말 심히 걱정이닷~

 

B군: C양은 왜 우리 친구들 사이를 갈라 놓는거야. 나랑 A가 친구 인거 알면...A가 좋아해도 거리감 두고 지내던지 자기가 나이 서른에 조절해야하는거 아냐... 내가 어떤여자랑 잤고 그걸 비밀로 했는데... 그 여자 친구가 마음에 조금씩 들어서 좋아하게 되면  그 어떤 여자는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 거 아냐...?!!

 

D군: 그러게 말이다. 그냥 자기가 좋아한다고만 애기했으면.... 친구도 안 잃고... 여자의 마음도 얻고 할텐데.... A가 현명하지 못했네....

 

............

....................

A와 B는 통화를 했다. B가 그래도 왜 이야기 했는지... 자초지정을 묻고 싶어서 이다.

A군: "너랑 친구드라고 C양 친구관계는 중요하고!!! 나랑 C양의 마음은 안 중요하냐!!"

         너도 나한테 잘못한거 없지만... 나도 너한테 잘못한거 없어

         내가 왜 미안해!!!!참네~~~

하며 A군은 B군의 전화를 끊었다.

 

B군은 배신감이 들었다....

졸지에 친한 친구 생각에 이야기 해줬다가 C양에게 술자리에서 자기랑 잔거 떠벌리고 다니는 놈이 된거다

그리고 C양과 다시금 친구로 지내오던 사이도 끝이 났다.

 

 

 

 

 

 

C양은 몇일 마음을 가라앉히고....

A군이 솔직하게 이야기해줘서... 그리고 자기 이해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고 ,....

이제 A군 마음 받아들이고 사귄다고 D군에게 전해왔다.

그리고 B군에게 정말 실망스럽다고.....

 

B군은 A군에게 왜 말을 했을까 후회를 했고, 다들 아는 내용도 아닌데 왜 과대포장해서 이야기했는지

속상했으며....또한 A가 C양에게 이야기한게 너무나 원망스러웠다, 힘들게 다시 편히 만나는 친구인데..

그리고 C양의 마음속 이야기를 듣고 C양에게 정말 미안하고 나쁜놈 된거 같아 몇일동안 잠도 못잤는데...

C양에게도 속상했다... 왜 잘 지내는 친구들 사이에 이렇게 나타나서 어깔리게 만드는지....

 

A군은... B군과 C양이 예전에 그런일 있었다는거에 대해 마음적으로 무거웠고...솔직하게 C양을 만나고 싶었다. 다 털어내고말이다....그리고 처음 B군과 C양이 잔거를 모를때 친구들이 만나지 말고 좋은친구로만 지내라는 말에 서운함을 갖고 있다.

 

E친구들....

뒤늦게 이런 내용들을 접하고....모두들 당황하고 놀랐다. 그리고 친구들사이에서 A가 왜 쓸데 없는 말을해서 그렇게 일을 크게 만들었는지에 대해 A에게 정말 실망스럽고.... C양에게는 왜 친구들 사이를 이렇게 갈라 놓는지 원망하는 마음이 생겼다. 그리고 A와 친구들은 만나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

여자에 눈이 멀어서 B와 C양...그리고 D군과...E친구들 관계를 모두 망쳐놓았기 때문이다.

 

 

 

 

 

 

 

 

저는 B군입니다.

객관적으로 쓸려고 노력했지만 제 주관적인게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익명으로 이렇게 읽기 어렵게 써서 죄송하구요...

여러분들의 성의 있는 의견 부탁드릴께요.

성의 없는 악플 욕...이런 내용글은 사양합니다.

솔직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다들 잘 한거 없는 사람들이지만... 이럴때 여러분 같은 경우엔 어떻게 하실련지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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