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주 월요일저녁
엄마는 평소에 먹지도 않던
소고기를 사와 굽기시작했음..![]()
나는 엄마한테
나:왠소고기야!!!!
엄마:아빠가 구으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만참엌ㅋㅋㅋ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참어?
이런사람들때문에 다이어트가 실패하는거야 ![]()
열이 뻗칠만큼 뻗친 난
동생하고 엄마한테 마구 소리지르기시작함 ㅇㅇㅇ
"뚱돼지나 되라!!!!그냥 아주 배불뚝이나되!!!"
동생은 피식ㅋㅋㅋ엄마는 관심無
때마침
아빠한테 전화가옴
아빠:엄마뭐해?
나:엄마고기구워
아빠:오키 빨리가겠쓰~
나:아주 뚱돼지나도되라!!!!
아빠:알았쓰~
나:배불뚝이나되라!!아주 똥배나 툭튀어나와라!!!!
아빠:알았쓰~~
읭?![]()
이건내가 원한반응이 아니잖아..
내가 원한반응은
아휴 미안하다, 나중에 다이어트끝나면 같이 먹자
이런 훈훈한 관경임.. 이게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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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화가나서 우리집 화이트보트 메모판에
이렇게 써놓고 엄마, 아빠, 동생이 맛있게
소고기를 쩝쩝먹을 동안
난 유혹을 이기기위해
줄넘기600번을하러 나갔음![]()
잠시후
줄넘기를 끝내도 들어온 나는
화이트보드에 아빠의 답장을 읽고
축구를 보다가 아빠한테
나:빼빼마른건데 왜 바퀴벌래를 그렸어?
아빠:저게 바퀴벌래로 보여?
나:솔직히 바퀴벌래도아닌듯 저게뭐야!!???걍 벌래잖아..
.
.
.
.
.
.
.
아빠: 개미잖아, 개미
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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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라니 ㅋㅋㅋㅋ저게 개미라구?ㅋㅋㅋㅋㅋ
아무리 ㅋㅋㅋ그림을 못그린다고하지만.. ㅋㅋㅋㅋㅋ
저게 개미라고?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래도 나는 저렇게 못그리는편은 아님ㅋㅋ
나름 잘그린다는 호평도
많이 받은 女子임![]()
아빠가 답장쓴사진 투척 ㅋㅋㅋㅋㅋㅋ
ㅋㅋㅋ개미다리 7개임?ㅋㅋㅋㅋ
아웃겨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어떻게 끝내야되지...?
우리가족 행복하게 잘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