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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키로 뚱녀 후기... 남친이 입원했다네요

우울... |2011.06.09 23:20
조회 13,390 |추천 1

안녕하세요..
http://pann.nate.com/talk/311670320
썼던 74키로 여자입니다......

덧글들 잘보았구요 글 덕분에 많은 위로가 됫었어요

 

그런데...

아 정말 전 왜 이럴까요.....

용기 내서 글을 쓰고 문자 보내고 했었는데
글을 본건지 만건지 가타부타 아무런 연락이 없더라구요
헤어짐을 다짐했지만 아무런 연락이 없으니 답답하긴 했는데...
워낙에 냉정한 면이 있던 사람이라 나에게 아무런 말도 하고 싶지 않은거구나 했어요

 

그런데 오늘 오후쯤에 남친의 친구가 전화가 왔어요 (남친과 같은 회사 다님)
ㅇㅇ이가 병원에 입원했다고 하더라구요
출근을 않았기에 전화를 계속 했는데도 받질 않아서 본인과 직접연락은 못 하고 기다렸는데
점심쯤 돼서 다른 친구가 전화가 와서 아침에 병원에 입원했고
검사받고 결과를 기다리는데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결과를 봐야 알겠지만 상태가 안 좋아지면 더 큰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고

 

사실 2주 전부터 아파서 (열이 39도까지 올랐다 내렸다가... 감기몸살과 편도가 많이 부은 증상)
일주일 정도는 제가 간호도 하고 했었어요
그런데 병원서 링거 맞고는 괜찮아졌다가 다시 열이 심하게 올랐다가 했었거든요
2주동안 병원을 세 군데 정도 갔었는데 의원 내과 이비인후과 이렇게 갔었어요
그런데 갈 때마다 편도가 심하게 부어 복합적으로 온 것 같다고 해서
약만 먹고 잘쉬면 괜찮을 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감기치곤 너무 오래가고 증상도 심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그래도 최근 좀 괜찮아 진 것 같아서 이제 괜찮은가보다 했었어요

 

그런데 오늘 뜬금없이 입원했다고 하니깐 너무 황당하고
바이러스가 피를 돌아 몸에 퍼졌다고하고 검사를 세 가지 정도 하는데
한가지 검사가 결과 나오는데 일주일 정도 걸리고
만약 폐까지 전이되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전해주더라구요

 

정말 이게 뭔지 싶고
사람이 2주 동안 병원치료도 받았고 제가 그렇게 간호도 했었는데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할 정도까지 될 수가 있나 싶기도 하고
편도(임파선)가 부은 것이 이렇게 심하게까지 전이될 수 있는건지...

 

정말 맘을 독하게 먹었는데
갑자기 걱정되고 무섭고 미치겠네요
저에게 연락 온 친구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 처럼 이야길 하니 남친이 제 글을 못 본건지...
아니면 보고도 아파서 연락을 못 한건지...
머리가 너무 복잡하네요...

 

제발 조언 좀 부탁드려요....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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