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만 보다가 올려봐요
성격을 고친다기보다는... 사람마다 기본적인 성향이 있으니까
앞으로를 위해 사회생활과 관계 부분을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근데 제가 여태까지 소심하고 이기적으로 살아와서 주변에 사람이 없네요;;
말하면 들어주겠지만 더이상 주변사람들한테 약한모습으로 징징거리면서 피해주고 살고 싶지가 않아서요 주변에서도 이미 알고는 있겠지만 말로 꺼낸다는게 자존심도 상하네요 정말정말 고치고 싶어요
infp인데 내향적 성향이라도 원래는 밝기라도 했는데 점점더 소심해 지네요 처음만나는 사람은 물론이고 학교에서 간간히 만나는 사람이랑도 일상적인 대화도 제 스스로가 어색해해요 밥먹었어? 이런것도...무슨말을 해야할지 당황해해요 할말이 없으니까 겉으로는 웃으면서 발은 이미 떠날준비를 하고 있다거나 이렇게 되네요 구체적 상황을 못 들어서 그렇긴 한데 말을 정말 못하는 타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대화할때 응수를 정말 못하는 타입...듣는걸 못해서 그런가 싶어 듣는 연습은 해봤는데 아직 연습한지 오래된게 아니라 대답하는 말을 잘 못해요;; 점점더 말투나 내용도 삭막해지고 유머, 센스도 없어지고...
이미 지난 시간이야 어쩔수 없지만 변하고 싶은데 답답하네요ㅎ시간이 오래 걸릴거라는건 각오하고 있구요 사실 혼자서 사는것도 생각해 봤는데 계속 공부하고 직장도 다녀보고 인정도 받아보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요 꼭 고치고 싶어요 결혼해서도 아이한테 저같은 성격 물려주기 무서워서 결혼도 겁나구요 남자친구 만나는것도 겁나네요 이런저를 좋아해줄까 싶고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혹시 성격을 고치거나 인간관계를 조금씩 발전시켜 나가는 방법 아시는분 센터같은 데라도 가야할까요 아 전 이십대 중반 여자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