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아온.. 눈물자욱입니다!
빰빰빰~~♪
결국 크리스 이야기조차 마치지 못하고...
꽤 오래 연재를 중단했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우선... 시리즈물이기 때문에
전 시리즈를 읽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크리스이야기만 읽고 싶으시면 각색 편만 보시면 됩니다^^
친절친절~
흠흠.
자 링크들어갑니다~
http://pann.nate.com/talk/311423921
http://pann.nate.com/talk/311425943
http://pann.nate.com/b311434466
http://pann.nate.com/b311549290 - 크리스 시리즈(각색)
http://pann.nate.com/talk/311235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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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b311240869 <- 요게 제일 인기가... 많았던 것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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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b311362217 - (실화)시리즈
http://pann.nate.com/talk/311306960 위안부
http://pann.nate.com/b311343729 일본관련글
http://pann.nate.com/talk/311228573 아버지 -상-
http://pann.nate.com/b311230326 아버지 -중-
http://pann.nate.com/b311231749 아버지 -하-
http://pann.nate.com/b311555823 눈물자욱의 동화이야기 - 빨간망토
댓글타임☆
대단하군요 님!
중독되셔라 중독되셔라~~ ㅎㅎㅎ
하지만... 현실에서 일어났다는 건 정말 무서운 것 같아요.
솔양♡ 누님!
아하~ 이번엔 일등 하시려나~
잉여공주 님!
잉여공주님 안녕하세요 ㅠㅠㅠㅠ
에고.... 기다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손찡 님!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할 일은 점점 늘어만 가네요 ㅠㅠㅠ
이것도 틈틈히 쓴 거 짜집기 해서 올리는 거랍니다..
쮸~ 님!
상담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하. 저 배신당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홀로 배신.
운동녀 님!
크리스가 과연 싸이코패스일까요 +_+? 쿡쿡.
전 잘 모르겠습니다.
이중성 애착증 환자일지도-
마이크는 떨렸다.
그는 자신 앞에 있는 이 사내가 방금 전과 완전히 다르게 보였다.
자신을 두렵게 하고 있는 '그것'은 지금 완전한 쾌락에 빠진 듯한 얼굴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다.
천장에서 무엇을 보고 있는 것일까..
무엇이건 상상하는 것 이상일 것이다.
적어도 '그것'의 소름 끼치는 미소가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었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마이크는 그간 어떻게 지냈고
어떻게 해서 그 산장에 들어서게 되었는지가 너무 궁금해졌다.
마이크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해서 바쁘게 입을 움직였다.
"크리스 씨, 제가 당신을 도와주기 위해선 당신에 대해 그 누구보다 많이 그리고 자세히 알아야 합니다.
숨기는 것 없이 모두 말해주세요. 그 일이 있은 이후로 이번 일이 있을 때까지 어디서 무얼 했습니까?"
크리스는 여전히 소름 끼치게 웃고 있었다.
고개는 여전히 하늘을 향해 있었지만
눈은 마이크를 향해 천천히 내려왔다.
그 찰나의 순간.. 마이크는 눈동자가 내려오는 소리마저 들릴 정도로 긴장했다.
크리스에게서 풍기는 것은 사람의 것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스-스륵-
크리스의 눈은 마이크를 똑바로 쳐다봤다.
아니 내려봤다.
흰자위에 가려 그의 눈동자는 거의 보이지 않았다.
그때 마이크는 눈치챘다.
크리스의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는 것을-
크리스의 입은 육중한 철문처럼 차갑게 닫혀 있었다.
곧 악마의 소리가 울렸다.
"그건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마이크는 식은땀이 흘렀다.
그가 태어나서 겪은 모든 날을 찾아봐도 지금처럼 긴장했던 순간을 찾긴 힘들었다.
처음에 만났던 사람과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보였다.
이미 크리스는 그에게 있어 사람이 아닌 것으로 보였다.
마이크는 이 이야기를 들은 것이 본인밖에 없다는 것과
첫 만남이기 때문에 녹음기를 들고 오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했다.
하지만 이미 마이크는 알고 있었다.
크리스는 자신 이외에 누구에게든 이 이야기를 똑같이 들려줄 수 있다는 것을-
마이크는 땀을 닦아내며 돌파구를 찾았다.
"그렇다면 사건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오. 지금 내 손에 있는 자료 말고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합니다."
크리스의 입이 다시 가로로 찢어졌다.
눈은 다시 허공을 향했고 잠시 후 즐거운 듯 얘기를 꺼냈다.
-크리스의 말-
“난 에단이 좋아요.
그는 친절했어요.
내가 태어난 후 처음으로 말을 주고받은 상대였죠.
모두 제 소리를 듣고 불쾌한 듯한 표정을 짓거나 욕을 해댔어요.
하지만 그는 그러지 않았어요.
에단…
에단은 제 말에 하나하나 전부 친절하게 대답해줬어요…
제가 귀찮게 계속 캐물어도 제 부탁을 하나도 거절하지 않았어요!!
크크-
그도 제가 좋았던 거에요.
에단은 아름답기까지 했어요.
에단의 것은 어렸을 때 봤던 것과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휘황찬란했죠.
그 붉은 물결에 빠져 전 에단과 춤췄어요!
그 향긋한 내음에 취해.....
키키-
에단의 얼굴은 언제나 절 똑바로 쳐다봐 주었어요.
그 작은 눈을 어찌나 크게 떴는지.. 크크 안쓰럽더군요?
에단과 함께하는 식사는 언제나 아름답고 멋졌어요.
그의 향기에 흠뻑 취해 잠든 첫날밤엔 에단이 제 몸 속으로 들어와 하나가 되어주었고
저는 기꺼이 받아들였죠!!!
그땐 정말 즐거웠어요.. 키키-
하지만 지금이 더 좋은걸요?
에단은 이미 내 안에 있고 지금도 저와 함께 호흡하고 있죠.”
-크리스의 말 끝-
그때 마이크가 갑작스럽게 질문을 했다.
“에단과 하나가 되었다는 건… 그의 신체를 취했다는..”
“아니, 하나가 되었다는 겁니다.”
크리스가 딱 잘라 말했다.
얼핏 보기에도 크리스는 분노한 것처럼 보였다.
그의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진 순간이었다.
대화를 하면서 한번도 보지 못한 모습이었고
자신을 똑바로 쳐다보고 있는 크리스의 모습을 보자니 소름이 돋았다.
그렇게 얼마간 마이크를 노려보던 그는 다시금 악마처럼 웃었다.
루시퍼를 실제로 본다면 이럴 것이라고 마이크는 생각했다.
-크리스의 말-
“그렇게 에단과 며칠을 보내면서 저는 최고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 짜릿함과 만족감… 여태껏 한번도 가진 적 없는 쾌감!!!
아니… 지극히 본능적인 희열.. 카타르시스였어요.
에단과 하나가 되어 그와 춤추는 하루하루는 저를 완성시켜갔습니다.
완벽한 희열로! 그 전율로!!
크크크키ㅡ“
-크리스의 말 끝-
갑자기 크리스의 표정에 그림자가 드리웠다.
몸을 약간씩 떨면서 허공을 쳐다보던 눈에 힘을 줬다.
표정도 전에 없을 정도로 일그러졌으며 침까지 흐르기 시작했다.
마이크는 당황하여 간수를 부르려고 했다.
그때 크리스의 입에서 흘러나온 소리가 마이크를 잡았다.
-크리스의 말-
“그 개 같은 고양이 자식!!!!
빌어먹을 혓바닥을 놀려!!!
감히 에단한테 손을 대다니!!!!!
내거야… 크크 내거라고!!! 크흐키히히히
내가… 내가 죽였어요. 그 빌어먹을 머리통을 당장 부숴버리고 싶었지만
그렇게 쉽게 보내주고 싶진 않았죠.
키키키키키
주변을 보니 송곳이 하나 있더라고요-
어때요? 재밌지 않아요?
에단이 준비한 것이 분명해요!
나만이 자신을 갖게 하려고!!!
친절한 에단,
비록 몸은 움직이지 못해도 그가 살아있음을 어디에서고 느낄 수 있어요!!
키키키-
저는 송곳을 들고 즐겁게 웃었어요.
그 개 같은 자식 제가 송곳을 들고 갈 때까지도 빌어먹을 혓바닥을 에단한테 낼름거리고 있더군요..
저는 바로 달려가 머리통을 잡고 땅에 천천히 내려놓았어요.
키키키
병신같이 아무것도 못하는 게 –
그때
전 그 눈을 봤어요.
절 똑바로 쳐다보는 그 눈
두려움이 있는 듯 했지만 온갖 것들이 섞여 있는 그 눈!!!!
정말 기분이 더러웠어요.
전 일부러 머리를 잡지 않고 목을 잡았어요.
그래야 표정을 똑바로 볼 수 있거든요.
송곳으로 뒷다리 양쪽을 찔렀어요.
키키 역시 더럽더군요?
예쁘지도 않고 멋지지도 않은 붉은 빛..
역시 쓰레기였어요. 크크크-
에단이 너 같은 게 가까이 있어서 기분이 상했을 것을 생각하니 화가 치밀어 올랐어요.
그새끼.. 꺽꺽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우는데..
그 눈..
그 빌어먹을 눈은 아직도 절 똑바로 쳐다보고 있었어요!!!
저는 바로 송곳으로 배 아래쪽을 찔렀어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
키키키키키키-
한참을 정신 없이 찌르고 다시 그 녀석을 봤는데..
아직도 새파랗게 뜨여진 두 눈엔 제가 담겨져 있더군요-
저는 너무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송곳을 들어 왼쪽 눈을 찔러서 돌렸더니
손쉽게 빠져 나오더라구요?
키키-
근데 별로 고통스러워 보이지 않았어요.
목을 잡고 있던 왼손을 아래로 옮기고
오른손으로 전에 없던 구멍에 손가락을 넣었어요.
의외로 부드러워서 기분이 좋았어요!!!
게다가 미친 듯이 울부짖으면서 이젠 제대로 된 눈을 뜨고 있더군요!!!
키키키키키키!!!!
그 희열!!!
손가락을 이리 저리 움직이다가 두렵게 뜬 눈 쪽으로 깊게 넣었어요.
뭔가가 막고 있더군요.
하지만 힘을 주면서 더 넣었더니 잘 들어갔어요!
크크크크크
손가락에 힘을 줬다가 뺐다가 했더니 눈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거에요 크크크크-
그렇게 잠깐 놀다 보니 어느새 떨림도 잦아들고
흥미를 잃은 전 힘을 줘서 구멍을 두 개로 하고 목을 잘랐습니다.
그리고 문고리로 만들어 매일 아침마다 뭉개주었죠.
쓰레기 같은 자식-
더럽고 추악한 녀석- 크크- 키히히."
-크리스의 말 끝-
크리스는 갑자기 마이크를 똑바로 쳐다보고 말했다.
"에단도 좋아했어요. 그렇죠? 키키키키키- 제가 기쁘게 했다구요!!!!!!"
마이크는 멍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는 최대한 빨리 고개를 아래로 떨궜다.
마이크는 지금 자신의 앞에 있는 사내를 똑바로 쳐다볼 용기가 생기지 않았다.
마이크는 자신이 어제 밤새도록 조사한 사건일지에 써 있던
정체를 알 수 없는 문고리를 연상했다.
마이크는 수첩을 펴
문고리 사진 옆에 고양이라고 적었다.
마이크는 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
자신의 앞에 있는 이 ‘괴물’이 자신의 머리를 쳐다보고 있을까 봐서 고개조차 들지 못했다.
숨소리조차 없는 정적 속에서
마이크는 악마의 연주에 귀를 기울이는 것 말고는 할 수 없었다.
오랜만에 뵙네요 ㅠㅠㅠ
글 솜씨에서 단물 쫙쫙 빠진 눈물자욱입니다 ㅠㅠㅠ
재미 없으신가요..??
에효... 에공..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