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좋았어
나를 좋아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했어.
술 좋아하던 내가
술도 안마시고 집에 일찍 들어가고
최대한 너한테 맞추고 싶었어
그것 뿐만 아니라 너가 바라는거 원하는거
다 맞춰주고 싶었어
시간이 지날수록 갑갑했어
별거 아닌걸로 잔소리하는게 너무 싫었어
사소한걸로 모라고 하는게 너무 싫었어
친구 만날때 좀 웃으면서 보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자주는 아니여도 가끔씩 친구랑 술기울이며 새벽까지 놀아도
화안냈으면 좋겠다고 생각들었어
이해와 관용을 원했어...
그치만 계속 나를 압박해오고 그런것이 집착처럼 느껴질때마다
이건 아닌거 같다, 언젠가는 헤어짐이 나을것같다, 안맞는거 같다
라고 많이 생각했었어
근데
이제
그게 그리워........
헤어지면 너무 편할거 같았는데
하고 싶은거 맘껏하며 살것 같았는데
구속이 너무 싫어서.. 헤어짐을 생각한적도 많은데
내가 미쳤지 또라이지 병신이지
왜 내가 더 맞춰줄껄..잘해줄껄...이러고 있냐
나 충분히 너한테 잘했는데
짜증난다...
이렇게 쉽냐
싸우고 지지고 볶아도 평생 같이 있자고 한게 엊그제면서..
미친놈...
그딴일로 헤어짐을 꼭 말했어야 됐냐
그지같은게...진짜...짜증나 미치겠다
진짜 너싫다
너 싫었는데 진짜 더 싫다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 미치겠다
너같은거 만난거 후회한다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