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전쯤 5월 11일 내촌 우체국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당시 예비군훈련을 가려고 서울에서 포천에 있는 예비군 훈련장까지 갔는데...
네비게이션을 내촌 우체국까지 검색이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거기까지 네비를찍고 갔습니다..
그래서 내촌우체국 앞 갓길에 주차를 하고 훈련장을 물어 보려고 했습니다..
내리려든 찰라에 1톤 트럭이 후진을 하였고 전 크락션을 눌렀는데도 불구하고
트럭이 앞 범버를 먹고 제 본닛 까지 들어왔습니다..
일단 짜증이 낫지만 내려 크락션 소리 못들으셨어요 라고 묻자
그분은 아 못들었는데.. , 분명차가 없었는데?..라며 일단 차를 빼라는겁니다..
그래서 잠깐 기다리시라고 사진찍겠다고 하고 사진을 먼저 찍었습니다..
그자리에서 당장 대인 신고 하시라고 했지만..
보자마자 반말로 아라서 할테니 그냥 예비군이나 가라는겁니다..
2박 3일짜리라 이번에 취소하면 언제 이 먼곳까지 다시 오나 싶어
일단 짜증은 났지만..명함만 받고 그냥 들어갔었죠...
시간도 촉박했거든요.. 10까지 입소인데 9시 40~50분경 되었을껍니다..
내리던중에 와서 받은터라 목부위가 아팟지만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예비군 의무대로 가서 군의관에게 말을하고 쉬었습니다..
참고로 예비군훈련은 교육위주라 그렇게 힘들진 않았고 열외를 많이 했습니다..
퇴소할땐 물론 소견서도 받았구요..
예비군 첫날 저녁 9시때쯤 행정반에 전부 맡겨놓은 핸드폰을 30분가량 사용하라는겁니다..
핸드폰을 켜자마자 보험사에서 몇통 부재중 전화가와있더라구요..
다시 그번호로 전화했지만 삼성화제 컬러링만 들리고 전화를 받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전 바로 그 명함에 적혀있는 번호로 전화를 했었죠...
2~3번 통화 연결 끝에 받더라구요...
그런데..전 황당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잘못했던사람이라고는 상상도 할수 없을사람의 행동을 하는것이였습니다..
"지금 몇신데 전화하냐.. 전화끊어라" "보험처리 했으니 알아서 해라" 라고 말하고
그냥 끊어버렸습니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났지만.. 처지가 어쩔수 없는터라..
퇴소식 끝나면 보자라고생각하고
참았습니다..
퇴소식당일날 삼성화제측과 통화가 되어서 차를 가까운 공업소에 가져다 두라는 말을들었고
제가 아프다고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도 되냐고 하니까
대물신고만 들어간 상태라 가해자 동의가 있어야 한다며 기다리라는 겁니다..
그래서 전 당장 아프니 가야겠다고 했지만.. 막상 나중에 잘못될꺼 같아서..
그냥 참았고 다행이 그다음날 보험사 직원이 대인신고도 접수되었으니 병원가보라는겁니다..
그래서 검사를 받았고 목과 허리부위에 염좌 그리고 목이 바짝 서있어
무리하면 디스크가 온다는겁니다.. 1~2주는 병원에서 쉬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전 편입생이라 하루 이틀이 아까운 상태라 입원은 오래 못하겠고 하니...
그냥 하루이틀만 있다가 통원치료를 받을생각이였습니다...
문제는..지금부터입니다..
3일째쯤 되는날 아버지께서 차를 받으러 공업사에 가셨는데..
황당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보험사 직원이 차를 못고치게 한다는 겁니다..
보험사측에 연락해보니 가해자측에서 절 신고하겠다는 겁니다..
도대체... 어떤상황인지...이해할수가 없어서...
물어봤더니... 그사람은 별것도 아닌 사고에 입원했으니 보험사기범으로 넣겠다
대충이런 말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전..생각할 것도 없이 병원복입고..매형과함께 내촌 파출소에 신고하였습니다..
그리고 몇일후 5월 20일경 포천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더군요..
그사람이 주장하길 저의 차량이 가해자 트럭을 뒤에서 박았다고 주장하는겁니다!!!!!!
그래서 나중에 서로 경찰서에 와서 조사 받아야 한다고...
그리고 보험사에서도 전화가 왔습니다
가해자가 말하길
"자기는 절대 피해자며 나중에 법정에서 내잘못을 인정하기전까진
절대 인정하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생각했죠.. 별놈에 사람이 다있다고...뭐 제가 할수 있는 방법이란
방법을 다동원해서라도 그사람을 벌주고 싶었습니다..
전 그 사고난 다음주 주말에 있는 시험을 고스란이 망친후
통원치료만 받으며 다음에 있을 시험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물론 포천경찰서 측에서도 적극적으로 이번 일을 마무리 지어주실꺼라고 믿고
아직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약 잘되더라도 법정까지가면 또 몇달 적어도 반년이상 걸릴거란것도 알고있습니다..
덕분에..차도 고치지 못하고...병원비도 못내겠죠...
-----이상 여기까지가 제가 한달전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한말에 거짓이 있다면...전 사형도 불사할정도에 떳떳함이 있습니다..
마음고생 많이 했습니다..아직도 해야하고 또한 어떠한 보상을 바라는게 아닙니다..
제발 만약 그사람이 마지막 재판에서 폐소할 경우
가볍지 않은 형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