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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재회 @15

로맨스vs불륜 |2008.07.29 13:58
조회 493 |추천 0

이제 그곳에서 다시 시작 하리라....

 

장진과 하나는 펜션에서 신혼아닌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장진을 기억하지 못하는 하나는 장진이 누군가 싶었다....

자신을 아내라 부르며 자신의 남편이라한다....

자신의 몸은 장애가 되었고 말도 잘하지 못한다..

그런나를 남편이란 사람이 버리지 않고 데리고 살아주는거에 늘 감사한 마음이다

 

"당신 이름은 하나 유하나야.... 어렸을때부터 부잣집에서 남부럽지 않게 살았지....

 우린 너무 사랑해서 결혼했고 딸 진하를 낳았어... 우린 내이름과 당신의 이름

 을 하나씩 따서 진하라고 지어줬어....."

 

"떠는 어떠다가 이러케 댄나요....??"(저는 어쩌다가 이렇게 됐나요....)

 

마비가 온 하나는 말을 온전히 할수가 없다

장진은 하나에게 암울했던 기억보단 비록 거짓말이라고 좋은 기억을 남겨주고 싶었다

 

"사고였어... 미안 내잘못이야.... 우리 가족여행을 갔어 바닷가로 갔는데.....

 안좋은 기억은 하지말자..... 좋은기억만.... 내가 다 이야기 해줄께....."

 

매일 매일... 장진은 하나이 마비된 오른손과 오른팔 다리....온몸을 열심히 줄물러 주었다

그동안 하나에게 해주지 못했던 사랑을 전하기에 하루라는 시간이 너무 부족한 장진이었다

 

1년..... 1년.....세월은 흘렀고 진하는 7살이 되었다....

그동안 진하는 매 주말마다 하나와 장진에게 와서 시간을 보냈고 장진과도 많이 친해진 진하는

장진을 아빠라 부르게 되었다... 하나는 그것이 자신의 진짜 삶인지 알았다

시간이 흐르는 동안 장진의 정성어린 보살핌 때문이었을까.... 하나의 몸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손도 움질일수 있었고 걷지는 못했지만 말도 정상적으로 할수 있었다...

그사이 유학을 떠난 하나의 동생 진하는 언니의 안부를 묻기위해 편지와 전화를 해왔고

그곳에서 외국인 애인을 만나고 곧 국제결혼을 할꺼라는 소식을 전해왔다

외삼촌을 통해 들은 범준과 미선소식은 처참했다

범준은 술에 쩔어 알콜중독자가 됐으며 미선은 하나가 구해준 자신의 아들 현승과

하나에게 미안한 마음을 씻고자 알콜중독이된 범준옆에서 고생하며 살고 있다 했다

장진은 혼자만 알고 있기로 하고 하나에게는 범준의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그렇게 평온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날..............

 

하나는 기침이 심하다....

 

"감기라도 걸린거야?? 괜찮아?"

 

"감기는 아니고 집에 먼지가 있나...... 기침이 나오네...."

 

"내일 병원에 가보자 진하 아버님께 데려다 주면서 병원도 가보자...

 자기 그동안 얼마나 좋아졌는지 진찰도 받아보고...."

 

"앙 병원 싫은데...."

 

"그럼 내일 감기약이라도 먹자........

 병원이 싫으면 몸이 건강해야죠... 사모님~~"

 

장진은 그런하나가 귀엽기만 하다... 하나는 30살이 되었지만 여전히 이쁘다

아프고 나서 더 어려지고 동안이 되버렸다...

매일 매일 하나의 알몸을 씻겨주었지만 아직 하나를 한번도 안아보지 못했다...

알몸을 볼때마다 끓어오르는 성욕을 감출수 없었지만 차마... 아픈사람에게 자신의

욕망을 풀수는 없었다.....그렇게 참고 또 참았다....

이젠 하나의 손을 언제든 잡을수 있음에 감사했고 서로 얼굴을 보고 있음에 감사하며

그렇게 장진은 행복했다 하지만 아직도 하나는 자신이 이남자를 얼마나 사랑해서 결혼을 했는지

이남자가 자신에게 어떤 존재인지 알수 없었다

그저 자신에게 잘해주니 내 남편이구나 날 사랑한다고 하니 그런가 보다

그정도 생각만 했다....

.

.

하나는 요즘 잠을 자지 못한다

자다가 울면서 깨기를 여러번,,,,

 

"하나야~ 괜찮아...??"

 

"꿈을꿨어.... 여기 바닷가가 나오는데 내가 울고 있어......자기도 있었고....

 내가 너무 울어서... 쓰러졌어,,, 배가 아팠고...."

 

"그만... 하나가 악몽을 꿨나보다...."

 

기억이 돌아오는 걸까.... 하나의 기억엔 이바닷가...... 에서 잃은 그아이의 기억은 없다...

범준의 기억... 이혼... 미선,, 미정....

기억이 돌아오면,,,, 하나는 혼란을 겪을것이다... 그러면 안돼.....는데..

무슨 꿈을 꾸었을까..... 하나는 잠을 못자는 날이 많았다

그럴수록 하나는 장진에게 짜증을 내기 시작했고

그런 장진은 하나의 짜증 일일이 다 받아 주었다.....

 

"하나야 힘드니.... 잠을 못자서 그래??

 재워줄까.... 자장가 불러줘??"

 

"애 취급 하지마..... 왜 이러고 살아~~

 이런 시골에서 아직도 젊으면서 나같은사람 뭐가 좋다고 이고생하고 살아??'

 

"그런말이 어딨어.... 우린 부부야... 부부가 서로 돕고 사는게 당연하지.."

 

"거짓말,,,, 거짓말........ "

 

"하나야.....??"

 

"나 알어.... 요즘 계속 혼란스러 웠어... 자꾸 내삶이 아닌 다른삶이 생각나고.....

 자꾸 꿈에 모르는 사람들이 보이고....."

 

"스트레스 때문이야 하나야... 안정이 필요해.."

 

"오빠.... 저 바다만 보면 언제부턴가 눈물이 날려했어.....

 왜그런지 몰랐는데... 이젠 알겠어....."

 

"................."

 

"나 다 생각 났어..... 기억이 돌아왔어"

 

재회.....15  end

재회.....16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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