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언니는 아니구요..
옆집 언니에요~
베트남에서 왔구요..
정말 이뻐요...
제가 삼촌언니 이렇게 부르거든요.
삼촌은 제가 초등학교다닐때부터 봐서.. 친하고요..
근데 들리는 소문에 삼촌이 도박을 한다는걸 들은적이 있거든요..
며칠전부터인가 뭐 던지는 소리 비명소리가 나더니.
엊그제 11시쯤 우리집문을 쾅쾅 두드리더라구요
엄마가 나갔더니....
아주.머리는 산발을 하고 얼굴에 멍이 들어 있었구
막 울면서 살려달라고 하길래..
저랑 엄마랑 너무 놀래서 제방에 숨겨줫는데..
삼촌이라고 이제 부르고싶지않은 그 사람은..
술에 만취를 해가지고 칼을 가지고 우리집으로 와서 문을 두드리더라구요...
아빠가 나가서 칼뺏고.. 빰때리면서 이게 무슨짓이냐고 ..막 뭐라고햇더니..
저희아빠한텐 꼼짝도 못해요 , 아빠가 격투기 하셧거든요....지금은 나이들어서.취미로 하시지만.
그래도 기본은 하는지라.... 울아빠 제가 바도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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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꼬인소리고 아이 형님..~ㅠ 그게 아니고 그게 아니고..계속 이말만 반복 하구요..ㅠ
싸움의 이유는........
언니가 밥을제대로 못햇다고 하는겁니다.ㅠ
아빠한테 디게 혼나고 엄마랑 나랑 언니 진정 시키고 있는데..
옆구리쪾에 피가 나더라구요...
아..정말 식겁했어요...
슬쩍 스쳣다고 하는데.....ㅠ 괜히 내가 미안했어요.
타국에 시집와서.. 저런 고생을 하니까요.....
그작자는 아빠가 데리고 나가고... 저는 언니의 짐을 가지러 몰래 언니집으로 갔더니.
가슴이 너무 두근거리더라구요...
아.. 가스렌지 다 떨어져잇구... .. 도끼도 있고..
정말 무서웠어요...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이 왓구 언니는 병원으로 갔고.. 아빠랑 나랑은 목격자 진술하러 서에 다녀왔어요.
근데.여기부터 어이가 없네요...
정말 이런거보면 결혼하기 싫어요...
그언니.. 진단서 받구. 어제부터 우리집에 제방에서 같이 있었거든요..
근데 그삼촌 어머니라는 사람이 우리집으로 온거에요..
그 만화영화 인가 ? 뭐져? 일본건가? 무튼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뚱뚱한 마녀할머니..ㅠ
그사람처럼 생긴사람이. 쿵쿵 두드리더니..
엄마는 문을 열어줬는데..
반말을 틱틱하며..
남편잡아먹은년 어딨냐고.막무가네로 들어오더라구요...
막 방문을 열어서.. 엄마가 이게 무슨 예의냐고 그랫더니..
남편잡아먹은년 숨겨준것들은 예의있는 거냐고 그러더라구요
뻥져가지고 있는데... 제방문을 잠글라는 찰나에 덜컥 열리더라구요..
언니는 사색되서..놀라고 잇고.. 저도 놀래고..
보더니 개년쌍년하면서.. 니네나라로가라고~~~
그러고 막.. 팔자편하게 침대에서 디비져 자고 아우.너 시집 잘왔다~~
이러면서 비아냥 거리더라구요..ㅠ
정말 엄마랑 나랑 열받아서 나가시라고 ..주거침입으로 신고한다고 햇더니..
콧방귀도 안뀌면서..지랄하네.~ 이러면서 입꼬리를 올리는데..ㅠ
엄마가 진짜 경찰불렀구... 와서 내보내긴 햇는데....
언니 핸드폰으로. 시누라는 사람이랑 막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한데..
욕으로 문자가 15통이나 잇더라구요..
아..ㅠㅠㅠ이걸 어째야 할까요..
언니 고국으로 아픈 상처를 안고 보내야할까요.
아님 마음정리하고.다른사람을 만나라고 해야하나요..ㅠㅠ
조언좀 해주세요..
(참고로 그아줌마가. 자기아들이랑 이혼하려면 위자료 5천만원 주고 떠나라고 햇대요..)
아..ㅠㅠ 난또 남의일에 오지랖이래.ㅠㅠㅠ 아휴.......
불쌍한 언니.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