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이야기] 위저보드를 아시나요?
위저보드를 아시나요?
음.. 대부분이 위저보드에 대해 잘 모르실텐데요
분신사바..를 아시나요? 라고 묻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하! 라고 하실 것 같네요.
저도 고등학교때 친구들하고 볼펜 하나 부여잡고
분신사바를 한적이 있긴 한데요
그게 기분탓인지, 실제 그런것인지는 몰라도,
볼펜을 쥐고 있는 손쪽이
뻐근함을 느꼈더랬죠 ㅎㅎ
이 위저보드는요, 서양의 분신사바라고 표현하는게
가장 적절한 표현 같습니다.
얌얌이 찾아온 미스테리 이야기 1탄.
오늘은 위저보드에 대해 알아볼께요~

<14세기 집시로부터 내려온 위저보드입니다>
이 미스테리한 위저보드의 기원은 14세기까지 내려갑니다.
14세기의 유럽(프랑스부근)에서 시작이 되었고,
처음 시작은 집시계통의 유목민으로 부터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자 이게 위저보드 판 모습입니다.
분신사바의 경우, 단순하게 종이와 불펜 하나면 되는데요
이 위저보드는 이 판이 필요합니다.
위쪽에 왼쪽 위는 yes, 오른쪽 위는 no 보이시죠?
그리고 밑엔 알파벳, 그리고 숫자들..
이 미스테리한 위저보드는 두명이상의 사람이 시작을 해야 하고요
함께 들어있는 나무로된 포인터를 잡고, 약 5분간 포인터를 움직이면
그 후엔 자동으로 포인터가 혼자서 빙글빙글 돌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아마 이때 영이 붙은거겠죠? )
처음엔 yes/no 질문으로 묻는 질문으로 시작하되
서서히 알파벳이 들어간 질문으로
질문을 바꿔서 플레이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용건이 끝나면, good bye 라고 말한 다음
good bye에 포인터를 가져다 놓으면 된다는데요,
분신사바도 그랬지만, 이 위저보드 역시,
미스테리 치고, 뭐 이런게 다 있노 싶을 정도로
어처구니 없고 간단한 게임입니다.
영을 부른다고 하지만, 영이 과연 불려질까?
라는 의구심도 솔직히 들기도 하고요
예전 영국에선 위저보드의 사용이 금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유럽에선 1800년대 까지 위저보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모두
마녀/마귀로 몰아서 화형까지 시켰다고 하네요.
(정말 미스테리할수 밖에 없네요)

<위저보드의 위험성을 경고한 베스트셀러>
분신사바의 경우 마지막에 그냥 볼펜을 내려 놓으면 귀신이 붙는다는
미스테리한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이 위저보드도 마찬가지로 good bye 를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그만두면 악령으로 돌변한 귀신에게
평생 시달리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위저보드를 통해 나타나는 마귀? 악령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조조' 인데요.
'조조'는 대체로 위저보드 사용 중에, 예/아니오 외에
구체적으로 이름이 무엇이냐는 등 금지 된 질문을 한 사람들에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조조는 서서히 대답을 하면서 질문자에게 욕을 하거나 협박을 하는 등
질문자가 공포로 good bye를 하지 않고 위저보드를
그만두게끔 유도하여
질문자에게 들러 붙기도 한답니다.
뭐 정말 이런게 있을까? 정말 귀신이 나올까?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 정말 어떤 미스테리한 체험을 했다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지만... 으흠;; 글쎄요 역시나 제가 해본게 아니라서
저는 썩 믿겨지진 않네요 ㅎㅎ
요즘은 인터넷으로도 위저보드가 가능하다고 하니
혹시나 호기심이 생기신다면, 인터넷 검색하셔서 한번 해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