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추가)중국으로 시집온지 2년, 다 놓아두고 한국가고 싶어요.

아니 솔직히 전 저대로 바깥에서 일하고 오고

남편은 자기가 회사 직접하는거고 그것도 이제 안정적이라서 일도 딱히 없어요

시아빠가 남편한테 회사를 물려주신거라 시아빠는 또다른 회사에 지분?

뭐 할튼 그거 몇퍼센트 가지고 계신데 그걸로 한달에 돈이 꽤 나와요

원래 집안일을 안해와서 하는 버릇이 없던건 맞는데 저도 일하고 들어오면

쉬고싶지 이것저것 챙겨야할 이유는 없는거잖아요

 

대충 저는 한달에 중국돈 9000위엔 이니까 한국돈 150만원 정도? 벌어요

(요즘 환율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남편은 평균으로 한달에 4만위엔정도 버는거 같아요

차이가 이렇게 나니까 시엄마아빠용돈이랑 저희엄마아빠용돈은

다 남편이 드리고 시엄마아빠는 원래 돈도 좀 있으시니까

그거 말고 딱히 뭐 드리진 않아요

근데 제가 작년엔 운전배우고 싶어서 차도 너무 이쁘고....

그래서 미니쿠퍼 한대를 질렀어요

운전도 안배워놓고 차부터 덜컥 산건 제 잘못 맞는데 운전면허 뭐 어렵다고

그거 사자마자 남편은 또 전화해서 소리지르고 그럼 또 기사를 붙여줘야 되냐고

그냥 자기 출근할때 같이 가거나 시엄마 안타는차 기사아저씨한테 태워달라 하라고 하는데

시엄마 차는 아우디A4 빨간색이거든요? 남편눈엔 그게 이뻐서

시엄마 생신선물로 사준거 같은데 완전 노티나고 전 20대 중반인데 그걸 타고 다녀요

그래서 그거 노티나서 싫다고 그럼 그 아우디 팔아서 기사붙여달라고

그러긴 했는데 그것도 진짜 그렇게 해달라는게 아니라 홧김에 한 말이에요

근데 그걸 가지고 남편은 아직까지 저보고 세상물정 모른다고 하고!

 

시엄마아빠한테 용돈드리고 하는거 대충 좀만 합쳐도 미니쿠퍼 한대 값 나올거면서

저 그거 하나 샀다고 엄청 뭐라 그러고!

할튼 그땐 저도 열받아서 그냥 친정 가버렸어요(친정은 중국 다른도시에 있어요)

친정에서 엄마밥도 먹고 좀 쉬다가려고 하는데 엄마는 또 저보고 여자가 이런다고

밥만 먹고 가라고나 그러고ㅠㅠ 결국 또 시엄마랑 남편이랑 와서 미안하다 하고 집에 갔어요

 

근데 미안하다고 하고 집에 왔음 끝난거지 지금까지 우려먹고

아기가지고 그런말 나오면 스스로도 관리 못하면서 육아 어쩔거냐고 빈정대고

자기는 저녁에 친구들이랑 농구하고 당구치고 그런다고 늦게 들어올때 있으면서

제가 밤에 친구들하고 놀러간다고 하면 또 못가게 하거나 무슨 2시간안에 들어오라 하고

저녁에 혼자 있으면 심심하니까 남편 못놀러나가게 하면 툴툴거리고

어쩔땐 그럼 같이 나가자고 해서 가면 농구고 당구고 전 하나도 모르니까

그냥 남편 아이패드로 네이트판 보면서 죽치고 있고

그럴거면 전 또 왜 나오라고 그러는건지도 모르겠고!!

 

제가 앞에 상황을 다 안적어서 그러시는건데 진짜 남편이 젤 얄미워요!!!

추천수2
반대수70
베플.|2011.06.22 18:47
나 솔직히 고2인데 진심 존대가 안나오네요 이런글 베플인데 기분도 별로 ㅋ 진짜 내 동생들은 이렇게 안키워야지. 나라망신시키고 뭐하는 짓인지! 나는 아우디에 기사 하나 붙여주면 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108배 할 수 있는데 ㅋ 진짜 개념좀 챙겨요 그리고 오냐오냐 해주닌까 눈에 뵈는게 없나본데 그냥 이혼하고 한국 오셈.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러니까 우리나라가 욕먹는거지 ㅋ 빨랑 정신챙기고 한국 와요~ 아 그리고 어디 외국 나가서 국적 물어보면 일본인인척 하는게 우리나라 도와 주는거 알죠? 정말 일말의 개념이라도 있으면 외국나가면 일본인이라고 하고 다녀요 ㅋ ㅇㅋ? --------------------------------------------------------------------------------- 어이없다. 빨랑 헤어져. 국제적 망신이다 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답도 없네 무개념 인증하는것도 아니고 그럼 니가 시어머니 니 남편한테 맞춘적은 얼마나 되는데?ㅋㅋㅋㅋ어이없네 ㅋ 니가 정 한국 음식 먹고 싶으면 어머니한테 말해 "어머님 제가 그래도 한국인이다 보니까 한국 음식이 먹고 싶을때도 있네요. 이번건 제가 해 먹을게요 제 식사만 빼고 해주세요 죄송합니다~"이러면 얼마나 좋니 ㅋ 생각해봐 니가 기껏해서 니네 시엄마, 시아빠, 남편 밥상 다 봐서 먹으라고 하는데 니 시엄마랑 시아빠가 입맛에 안맞는다고 남편이 나오라고 해도 화내면 너는 그때는 "진짜 내가 어떻게 차린 음식인데 그래요? 우리 시엄마 완전 개념없음. 그럼 좀 먹는척이라도 하던가."이럴거 아니니 ㅋ 개념좀 챙겨ㅋ 니가 아우디 노티난다면 니가 운전 배워 그리고 니 남편이 니가 차를 사서 화내는거니? 니가 아무런 말도 없이 덜컥 긁어버리니까 화나는거지. 나중에 너 그렇게 돈쓰면 집안말아먹어 ㅋ 정신좀 차리라고. 그리고 그거 니돈도 아니잖아. 한달 용돈주는거랑 맞먹는거 밖에 안된다고? 진짜 개념 밥말아 먹었네. ㅋ 솔직히 너는 그집에서 일을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150만원 벌잖아. 그 돈으로 니가 차를 샀다면 말을 안해. 엄연히 따지면 그거 니 돈도 아니야. 그리고 니 니남편 싫다며. 제일 얄미우면 너도 니 남편한테 뭐 해줄 생각 하지 말고 니도 받지마. 니가 좀 무개념이면 참겠는데 얼마나 무개념이면 니 남편이 화내겠니. 너랑 결혼한것도 정말 대단한 모험이 아닐수가 없다. 니가 잘못한거야. 빨랑 한국 와. ㅋㅋㅋ 진심 니네 남편은 니가 그래도 와이프라서 한번 잡아보겠지만 니네 시엄마는 마음 속으로 쾌재를 부를거다. 저렇게 잘사는 중국 남자면 잘살고 똑똑하고 돈 잘버는 여자, 그러니까 급이 맞는 사람끼리 결혼할수 있는거였는데 백번 양보하고 생각해도 니네 남편이 아깝다. 능력이 있어, 개념이 있어, 청소, 빨래, 음식 한번 해주는것도 싫어해, 맨날 투정만 부려, 그리고 시어머니가 말하는데 꼼짝 안고 버릇없이 굴고, 자기가 잘못해놓고도 뻔뻔한 낯짝을 들이대고... 진짜 내 동생이 이런 여자랑 결혼한다면 나는 그거 뜯어 말려 ㅋ 제~발 니 소원대로 니 남편 놔주라. 그럼 돈도 잘벌고 이쁘고 싹싹하고 생각 있고 품위도 있는 여자 만나서 행복할거 아니야. ㅋ 니가 정말 애낳으면 그 애는 또 무슨 죄니 ㅋ 정말 무개념도 정도가 있지 욕을 그렇게 쳐 드시고도 자기 잘못한거 하나도 못느끼겠니 ㅋ
베플한국녀|2011.06.23 02:35
이런 죳병신같은년을봤나
베플|2011.06.23 00:43
근데 친정도 중국인데 왜 한국으로 가고싶어????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