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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서울아니면 다 시골 아닌가요?

여왕 |2011.06.23 16:24
조회 24,427 |추천 23

 

응 댓글들 대충 읽어봤어.. 벌써 새벽 2시 반이네(금요일)

 

난 글을 한번에 쭉 쓰고 다시 잘 읽지 않어.. 국문법 약한거 인정하니 자주 지적해줘 수정보다는 담에 쓸때 노력할께 고마워.. 호홋.

 

댓글들 다 달아주려했는데 생각보다 많아서 눈에 띄는 것 몇개만 달았고 여기다 그냥 쓰려고해.

 

참 그리고 베플에 호그와트 글에는 별로 어렵지 않게 댓글 달아주고 왔어.

별로 어렵지도 않은 내용을 너무 많이 질문해서 글이 좀 길다보니 여기다 적진 않겠어.

궁금하면 베플의 댓글에 있으니 가서 클릭해서 읽어보면 돼. 뒤에서 말고 처음에 두번째 페이지에 있을껄..

 

글구.. 다른 댓글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시골의 기준을 얘기해 보랬더니.. 사전적 의미만 잔뜩 써 놨더라?

 

언제부터 책대로 살고 책대로 말했다고 그러니? 호홋.

 

그래 사전적 의미에 도시에서 좀 떨어진 인구수가 적고 자연과 접하기 쉬운곳?

 

내가 좀 비꼬듯 얘기 해보면 서울에서 좀 떨어진 인구수가 적고 서울보다 면적이 적어 자연과 접하기 쉬운곳으로 해석이 되네?

 

사전적 의미가 한개 더 적었던데.. 가물.. 도시에 살면서 자신이 태어난 고향을 지칭하고 돌아 갈 곳이라던가?

 

그래.. 서울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살던곳이 시골이 맞네..사전적 의미로도 말이야..

 

그것보다도,

처음에도 적었지만, 자꾸 뉴욕하고 워싱턴 어쩌구 비교하는데..

 

그래 맞어 어찌보면 내가 말한 첫번째 상대개념으로 말하면 거기 사는 사람은 서울을 시골이라 할 수 있어. 사전적 의미말고 말이야.

 

그렇게 표현해도 크게 불만은 없어.

하지만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은, 우리보다 발달된 문화의 외계세계에서 지구의 한 도시를 보고 시골이라고 표현 하지 않는 이상..

 

지구상에서 가장 큰 단위는 연합국 빼곤 국가란 단위가 가장 큰 단위란거 알지?

국가의 크기나 위상을 제외하고도 국가끼리는 대등한 관계야. 물론 원글에 북한을 제외한다고 적긴 했지만 인권도 없는 북한을 대등하게 보기 싫어서 그런건데 굳이 넣자면 넣어주자규.

 

국가끼린 대등한거야. 행정적으로 대등한 국가끼리 그 국가를 상징하는 수도를 보고 시골이라고 표현하진 않아. 알지?

왜 워싱턴 보다 크냐느니 뉴욕보다 잘사느냐니.. 그런것으로 비교하지?

 

그러면.. 국가의 수도끼리는 서로 대등하다고 치고,

그 국가 안에서는 어떨까?

 

행정적으로 수도와 대등한 단위가 있어? 미국이야.. 재보진 않았지만 워싱턴과 뉴욕과는 면적이나 인구수.. 여러가지로 볼때 대등하다고 봐 지는데,

 

우리나라에서 면적, 인구수.. 건물 등이 서울과 비교되는 곳 있니?

행정적으로 봐도 특별시가 또 있냐규?

 

무시를 떠나서 시골을 시골이라고 표현하는 것이지 무시하는 게 아니잖니? 응?

 

그리고, 세상살이 세옹지마듯이 나도 경우에 따라 시골에 살수도 있어. 물론 잠깐이겠지만..

 

그 시골이 광주, 대전, 울산, 부산, 강릉.. 대구.. 어디든 살수 있는 거야. 거기서 난 당당히 친구들에게

나 시골내려와서 당분간 살다 갈거다.. 라고 얘기 할건데?

 

잘못된 거 없잖아?

 

밤이 늦었네.. 이만 자야지...

 

시골분 서울분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호홋... ^.~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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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 여왕이야.

 

엘리베이터 매너 얘기하는데 자꾸 시골얘기가 나와서

비판내용에 중심이 없어져서 이판에선 시골에 대한 얘기만 해 보려해.

 

원래는 좀 있다가 다른 에피소드로 꼴마초들 사상을 바꿔볼까 했는데

이부분에 대한 생각을 좀 집중적으로 듣고 싶어서 한번 더 올려 봤어.

 

첨보는 사람은 저기 이어지는 글 2회를 보고 오던가 아니면 짤막히 말해주께.

 

그 판에 부산사람보고 시골사람이라고 했는데 주제에 관심없고 시골이란 것 때문에 말이 너무 많아서

이 판을 쓰게 됐어.

 

또 자랑질이라 생각할 것 같지만 이해도를 빨리 하기 위해 몇자 적어 보면,

 

난 시골에 가본적이 한본도 없었어. 서울에 살다가 외국에서 대학교 다니고 그랬어.

외국에도 시골 많아.

휴가때도 외국에만 나가지 시골에 가본적이 없었지.

한번은 일때문에 부O에 가본게 다야.. 딱 한번 있지.

 

비행기로 갔는데 말투나 건물들.. 정겹고 괜찮았어. 가까운 곳에 자갈치 시장도 갔는데

전체적인 느낌은 냄새도 좀 났지만 그렇게 나쁘진 않았어.

문화가 많이 틀리더군.. 여튼 그게 다야.

 

참고로 내 주위에 부O을 시골이라고 안하는 사람없어.. 왜 이렇게 발끈하지?

 

시골시골 하니깐 발끈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시골이 나쁜 말이니?

 

 

대체 늬들이 얘기하는 시골의 기준이 머니? 늬들은 어디를 두고 시골이라고 얘기하는 지 모르겠는데

늬들도 시골이라고 얘기하는 곳이 있을 것이 아니니.

아니면 아예 시골이는 단어를 쓰지 않는 것이니?

 

쓴다면 시골이라고 하면 그 시골사람들이 다들 지금 늬들같은 반응인지 알고 싶구나.

 

반박하는 너네들이 시골이라고 표현하는 그런 곳의 기준은 먼지 한번 댓글에다 써 보련.

내가 지금은 바쁘니 집에 가서 밤늦게 읽어 볼께..

뭐 이런 기준 말이다.. 농사나 축산업을 하면 시골이다. 아니면 인구수가 얼마면 시골이다. 뭐 자신의 기준을 적어 보라고.

 

그럼 나부터 적어주께.. 내가 생각하는 시골은 첫번째는 상대적인 것이고,

두번째는 서울이 아닌곳을 시골이라고 보고 있어.

 

너네들이 부르는 시골이 어떤것이 올라올지 모르지만 설마 읍에사는 사람이 리에 사는 사람보고 시골이라고 말하고 .. 뭐 그런거 아니겠지?

 

첫번째 상대적이란 말은... 일단 서울도 다른나라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시골이 될 수 있겠지만 타 나라에 비해서 한나라의 수도 거든.

지구상에는 국가의 수도는 대부분 동급이니 수도를 시골이라고 할 사람은 별로 없지 싶어.

 

뭐 평양이나, 아프리카 같은 곳은 또 모를까..

 

두번째 난 시골의 기준을 모르겠어..

 

보통 시골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사는 곳.. 명절날 가는 곳.. 그런곳을 시골이라고 하지 않어?

시골에서도 할아버지 사는 곳 명절에 갈때 시골간다고 하지않어?

 

물론 우리 부모님이나 할아버지는 시골에 살진 않지만 말야.

 

댓글들 보고 생각해 보니.. 더 이상해 졌어.

 

시골에 사는 너네들도 분명히 너네들의 시골이 있을 것 아냐.

그렇다면 너네들이 사는 그곳보다 좀 덜 발달된 곳을 보고 시골이라고 한다는 건데

서울에 사는 우리보고 너네들 사는 곳 보고 시골이라고 하지 말란건 너무 이기주의 아냐?

 

그럼 너네들도 시골이라고 하지 말라면서 너네들이 시골이라고 표현 하는 곳에 사는 사람들이 너네보고

나한테 한말 똑같이 그런말 안해? 그런말 들었을 때 너네들은 뭐라고 말을 하는 지 참 궁금하네..

 

아님 너네들이 이기주의거나.. 둘중 하나겠지..

 

자.. 너네들이 생각하는 시골의 기준을 한번 말해 봐..

 

 

추천도 좀 해 주고..

              ↓

추천수23
반대수375
베플냐옹|2011.06.23 23:12
저뒤로밀려서지우고다시썼는데베플이야ㅜㅜ 고마워요착한여러분ㅜ 여왕아 제발 '호홋' 이렇게 웃지말자 좀 .. 여왕너남자라면서.. 동생이 글 썼드라ㅋㅋㅋ 남자가 '호홋' 이러고 웃나 .. 징그럽게 '찡긋' 은 또 뭔데 -_-ㅗ 무슨 순정만화 주인공인줄 아나 .. 순정만화 주인공도 그렇게는 안 웃는다 -_- ------------ 너이렇게생겼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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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호그와트수석|2011.06.23 17:04
대박... 베플 된 거 처음이네요. 사실 잘 쓰지도 않지만.ㅋ 아침에 일어나서 베플되있는 거 봤고 여왕님 댓글단 거 봤습니다. 사람 생각이 이렇게 틀릴 수도 있구나 하고 새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내심 '내가 의도적인 어그로글에 낚이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여왕님 댓글에는 반박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반박과 비판이란 서로가 합의점을 찾을 수 있는 시점에서 이루어 질 수 있으니까요. 서로 반대편만 보고 있는 상황에서는 상대방을 비난할 수 밖에 없죠. 그리고 정신연령의 문제는 음.. 저도 20대 중후반이니 연륜이 깊다고는 하지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이건 알고 있습니다. 자신이 타인에게 주장하고 싶은 의견이 있다면 소신을 가지고 나서야 된다는 거죠. 제가 홈피를 열어놓은 것도 그 때문입니다. 제 의견을 피력하는데 제가 익명으로 숨을 이유는 없으니까요. 마지막으로 베플의 영광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금요일 잘 맞이하세요~~~ ----------- 아가씨 글 잘 읽어 봤어. 아가씨 말도 일리가 있어. 분명히 시골이란 단어는 사전적 의미외에도 화자의 입장에서 어느정도 기준이 달라지기도 해. 근데 잘 생각해 보자고. 아가씨가 시골이란 말을 사용한 상대와 그 상황을 돌이켜봐. 한번 봅시다. 여왕 : 나참. 제 입으로 꼭 얘기하는 것도 우습지만 혹시 .. 매너 같은거 안키우세요? 그놈 : (정말 몰랐다는 듯이) 네? ..어떻게 해 드리죠? 여왕 : 시골사시다 오신것 같아 이해가 가서 말씀드리는데 늦은 시각 엘리베이터타면 남자가 양보를 해 드리는게 매너에요. (그놈 목소리가 서울말씨가 아니었음) 그놈 : (대뜸 발끈) 나 시골아니고 고향이 부산인데 그런 매너 못들어 봤거든요? 그래서 어째야 매너있는 건데요? 여왕 : 왜 화를 내세요? 부산이니깐 시골이라 한거구 피해의식있으세요? 어떻게 하긴요. 여기 서울에서는 늦은밤에 엘리베이터가 오면 여자에게 양보하는게 매너에요. 시골사람은 매너도 안배우시나 봐요? 그놈 : (시골 시골! X팔 X같네- 혼잣말). 무슨 그딴 매너가 다 있노. 내가 먼저와서 기다렸는데 그럼 양보하다가 한참뒤에 또 여자오면 또 양보하고.. 그럼 나는 언제 집에 갑니까. 여왕 : 어머 야밤에 사람이 얼마나 온다고 그러세요? 여자에게 그정도 양보도 아까우세요? 그럼 내가 내려야 돼요? 그놈 : 네 시골놈이라 무식해서 매너없어서 못내립니다. 난 타고 갈테니 알아셔 하쇼. 글 색깔 어떻게 바꾸는줄 모르겠네;; 귀찮기도 하고.. 걍 쓴다. 아가씨는 상대방이 이해하기 힘든, 어쩌면 많은 사람이 공감해 주지 않는 주관적인 매너를 상대방에게 강요했어. 또 상대방이 서울사람이 아니라고 멋대로 추측했지(사투리를 썼지만 물어본건 아니잖아? 내가 아는 어르신 중에는 서울에서 20년을 넘게 살면서 고향 사투리를 쓰는 분이 계셔. 그럼 그분도 아가씨가 정의하는 시골인인가?) 여기서 시골이란 단어를 쓴게 잘못된 거야. 대화는 혼자하는게 아니야. 단어라는 것도 누구와 어떤 상황에서 대화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매우 다른 경우가 많아. 근데 아가씨는 본인이 생각하는 매너를 상대방이 공감하지 않자 마치 서울사람이 아니면 기본적인 매너도 모르는 사람처럼 대한 거 아닌가? 그리고 서울에서는 남자가 여자에게 엘리베이터 양보하는 게 매너라는데 나 이 대목에서 좀 웃었어.하하하하하하(이렇게 웃으면 되나) 요점은 다른 사람들이 시골이란 말을 걸고 넘어지는 것은 사전적의미에서 부정적인 의미가 있기 때문이 아니야 아가씨가 분명 매너를 알고 모르고의 기준을 서울사람VS시골사람 으로 양분했고 비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하나 물어보자. 아가씨 유학 갔다왔다고 했는데 어디서 있었어? 나도 서울사람이지만 부산은 시골이라고 생각안해. 수도가 아니면 다 시골인가? 그럼 미국에서 LA이나 보스턴 같은데 사는 사람이 위싱턴가서 위싱턴 사람만 아는 매너모르면 시골깡촌에 살다와서 매너도 모르는 무식한 사람이 되는 건가? ㅋ 본문에 무슨 할머니가 사는 곳 같은 정겨운 곳이 시골이라고 생각한다는데 그럼 시골이란 단어보다는 고향이라던지 본가라던지 얼마든지 다른 말도 있어. 그러고 아가씨가 부산남자분과 말다툼할때 사용했던 시골이란 단어의 어감에도 아가씨의 변명은 전혀 들어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어려서 그럴지 모르겠지만 세상사는게 아가씨 생각처럼 되는게 아니야. 짱구 열심히 굴리면서 다른 사람 생각도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살아. 안그럼 힘들어 화이팅해라 이해 안가면 리플달어 부가설명해줄께 ^^
베플미카러브|2011.06.23 21:24
너가 말한 시골이 여기는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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