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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라는 인간이 미쳤습니다, 읽어주세요!

읽어주세요 |2011.06.24 11:34
조회 15,568 |추천 116

안녕하세요.

아버지 문제로 지식in에 글 올렸다가 네이트톡에 올리면 더 많은 분들이

보실수 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고민끝에 글을 씁니다.

 

일단 이 글을 쓰러 들어왔는데 마침 톡커들의 선택에 제 이야기와

비슷한 글을 쓰신 분이 있어서 놀랐네요.

이런 아버지들이 한 둘이 아닌건가....착잡하네요.

 

일단 저는 20대 초반 여성입니다.

평범합니다.

하지만 저의 아버지, 아버지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은 인간때문에

평범하게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의 아버지라고 하는 사람이 정말 평생동안 미친짓을 하고 살았고,

앞으로도 그 미친짓을 멈출 생각이 없어보여 이렇게

톡커분들께 말씀드리고 의견과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자작이라거나 이러실 분들은 그냥 읽지 말아주세요.

저도 정말 용기내서 이렇게 쓰는거니까요. 부탁드립니다.

 

일단 아버지는, 지금 연세가 50대 중반이신데도, 저희 엄마와 결혼을 하신

91년부터 쉬지 않고 바람을 핍니다.

저희 엄마 멀쩡히 살아계십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매일 다른 여자문제로 엄마를 속상하게 합니다.

그러다가 엄마한테 들켜도 뻔뻔하게 무조건 발뺌입니다.

그러고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오히려 엄마에게 심각한 의부증이 있다며 몰아세웁니다.

 

자식이 넷이나 있는데 부끄럽지 않은가 봅니다.

저희도 어릴때부터 계속된 이 남자의 이런 행동을 빠짐없이 다 알고 있습니다.

바람핀 상대 여자들을 셀수가 없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정말 이 말을 하기는 두렵고, 수치스럽지만...

전 이 사람의 핏줄을 받고 태어난 딸인데, 이 아버지에게서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제 여동생까지도요.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중학교 3학년이 될때까지 엄마모르게 성추행을 해왔습니다.

잘때 모르게 옆에와서 만집니다. 하루, 이틀, 일주일, 이주일...

시간이 지나니 이제는 제가 깨어있는걸 알고 서도... 멈추지 않습니다.

그러고는 항상 귓속말로 속삭이죠.

"이건 우리 둘만 아는 거야~"

한번을 정말 미쳤는지 저에게 관계를 가지려고 하더군요.

그때는 딱 정말 위험하다는 느낌이 와서 잠결에 뒤척이는 척하며 피했습니다.

그랬더니 계속 만지다가 가더군요.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중학교 3학년이 되던 2006년까지

9년동안 너무 무서워서, 이 일을 엄마가 알게되면 이혼을 할까봐,

이혼을 하면 집이 너무 어려워질테니까(저희 집이 많이 어려웠습니다.)

아무에게도 말을 하지 못하고 저와 제 여동생 둘이서 서로만 의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중3때, 아버지가 타지에 가 계실때, 엄마에게 어렵게 말을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그때 그 말을 처음 꺼내게 된 계기도 또 아빠의 바람때문이었네요.

아무튼 그때 엄마 정말 충격받아서 뒤집어 엎고 아빠에게 정말 욕이란 욕은 다하고

인간이 어떻게 그럴수 있냐며 막 난리가 났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끝까지 오리발을 내미셨다더군요.

한다는 말이.. 그러면 산부인과 가서 검사 받아오라고 했답니다.

참 나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때 엄마가 정말 길바닥에 나앉든 어떻게 되든 이혼하겠다며 난리가 났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이혼을 말렸습니다.

그랬다면 정말 말그대로 저희는 길바닥에 나앉았을테니까요.

우리만 참으면.. 우리 네남매가 학교를 졸업할때까지만 견디면 그 후에 이혼을 해도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일이 이지경까지 되었어도, 일단 경제적 어려움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더군요.

그래도 집에서 돈 버는 사람은 아빠밖에 없었으니까요.

 

일단 그 후로는 성추행같은건 없이 지금까지 잘 지내왔습니다.

하지만 노출이라고 해야하나.. 엄마가 없을때 일부러 우리가 보도록 성기를 내놓고 있는적은 있었습니다.

물론 바람도 멈추지 않았죠.

엄마에게 들켜서 엄마가 추궁하면 또 발뺌하고 집안 뒤엎고 부수고 때리고...

매년 반복되어왔습니다.

한번은 엄마가 도저히 못 참겠다고 이혼해 달라고 하니 두번 이혼을 절대 있을수 없다며

절대 안해줬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지금 저희 엄마와 결혼하신 것도 재.혼입니다.

전처와의 사이에도 두명의 딸이 있었는데

저희와 같은 일이 없었을거라고 절.대 장담못합니다.

 

지금 현재도 또 여자문제로 엄마에게 들켰는데 계속 발뺌중입니다.

이혼해달라고 하니 이번에는 덥석 이혼해주겠다네요?

그런데 자신은 결코 깨끗하니 위자료도 내놓고 우리 네남매도 내가 데려가겠다.

니 배만 빌려 낳았으니 엄마보고 너혼자 사라지라합니다.

 

이게 지금 엄마에게 할 소리입니까?? 배만 빌려 낳았다니???

말을 해도 어떻게 저렇게 더럽게 합니까??

 

그러다 이번에 아버지가 바람핀 상대 여자 번호를 알게되서

엄마가 그 여자에게 문자로

 

나 이남자 필요없으니 필요하면 가져가라

너와 이 남자때문에 우리집 시끄러워졌으니

나도 너의 남편, 가족들에게 알려야겠다고 했더니

30분만에 번호를 바꿔버렸습니다.

말이 안나옵니다 정말.. 자기 가정은 지키고 싶은 겁니까?

 

정말 이제서야 하는 말이지만, 아버지는 바람을 펴도 정말 더럽게 피웠습니다.

어릴땐 앞집 아줌마랑도 바람을 피웠는데, 어느날 부터 아버지가 밤에 산책을 자주 나가시는 겁니다.

그래서 남동생이 따라가겠다고 했더니만, 기어코 못따라가게 하시더니...

결국은 그 아줌마 집으로 간겁니다.

바람핀 상대도 앞집 아줌마, 모임에서 만난 여자 등등등..

미친 사람처럼 여자라면 노소를 따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아빠의 바람에 엄마도 점점 질려서, 아버지가 바람을 피고도 점점 뻔뻔해질때 쯤

정말 미쳤는지 엄마에게 자기가 무덤까지 갖고갈 비밀이라며 말해주더랍니다.

 

이건 아직도 믿기지 않는 얘긴데..

 

아버지는... 아니 그 새끼는 고등학교때부터...

그 새끼의 엄마인... 그러니까 저희한테는 할머니죠..

할머니와 부부처럼 잠자리를 같이 하며 살아왔다고 하더군요. 할아버지가 일하시느라

집에서 생활을 거의 안하셨다고 합니다.(지금 할아버지는 돌아가셨고, 할머니는 살아계심)

정말 상상이상입니다.

할머니도 미친겁니다.

할머니도 옛날에 바람을 많이 피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제 동생이 한날은 할머니 집에 갔는데

할머니가 거실에 홀딱 벗은 채로 누워있더랍니다.

그러다가 제 동생을 보고는 놀라서 방으로 후딱 들어갔다는데,

그날이.... 원래 아버지 혼자 할머니 집에 가기로 되어있던 날이었습니다.

 

또 어떤날은 느닷없이 저녁에 아버지가 엄마에게 일부러 싸움을 걸고는

집을 나갔습니다. 집을 나가서는........

할머니 집으로 갔습니다.

정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이게 인간이 할 수 있는 짓입니까??

 

더 어처구니가 없는건, 아버지가 엄마에게 이런 말을 한적도 있다고 합니다.

 

나중에 아들들(남동생들)이 여자에게 호기심이 생기고 성에 대해 관심이 생기면

엄마에게 한번 상대가 되어주라고...........했답니다...........

밖에 나가서 사고치는것 보단 낫지 않겠냐고.........

 

아니 차라리 밖에 나가서 사고 치는게 낫지, 엄마에게 상대가 되어주라니요!!!

자기가 한 짓 그대로 물려받으란 소리인지?

진짜 미쳤다는 말 밖에 안나옵니다. 

 

일단 제가 말씀드린 내용들은 다 사실입니다.

믿어지지 않으시겠지요. 그 인간의 딸이라는 저도 이해가 안되는데,

톡커 여러분들은 오죽하시겠습니까....

 

제가 증거같은건 따로 없고... 이런데도 어떻게 법적으로 처벌 받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증거물 이런게 없는데도 처벌이 가능한지...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희 불쌍한 엄마, 이제 그런 새끼와 눈도 못마주치게 하고 싶습니다.

 

추천수116
반대수2
베플홍연표|2011.06.24 17:58
안녕하세요. KBS2 호루라기 제작팀입니다. 저희는 가정폭력, 아동학대를 비롯한 각종 인권침해의 현장에 나가 구조와 함께 문제해결에 도움을 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안타까운 상황에 혹시 저희가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요, 댓글 확인하고 연락 한 번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호루라기: 02)782-8874
베플둥글래차|2011.06.24 11:37
아빠한테 둥글래차랑 꼬사리나물을 매끼 챙겨주세요 ^^ 차츰 ..차츰 ... 안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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