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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시댁가는 문제...어머니 이젠 놔주세여..ㅜㅜ

빵심이 |2011.06.24 16:27
조회 3,252 |추천 5

결혼한지 이제 3달째 되어갑니다... 뱃속에 아가도 이제 6개월 들어섰구여...

저의 친정은 충남 서산이고 시댁은 남양주에여.. 저의가 사는곳은 경기도 광주구여...

친정은 먼이유도 있고 신랑이 매일 늦게 퇴근을 해서 열시열한시되어야 집에와여.. 글구 자고 담날 출근하고... 전 종일 혼자서 집을 지키져..ㅜㅜ 임신하니 친정이 더 그립고 엄마 손길이 더 필요한데 신랑이 평일에 워낙 일이 늦게끝나서 피곤할걸아니까 자주가잔말은 못하겠더라구여.. 글두 한달에 한번은 가자고했습니다... 근데.. 시댁은... 매주 오기바라시네여.. 와서 쉬고 자고가라고....ㅜㅜ 전 시댁이라 불편해여...이제 제법 배도 나왓고.. 소화도 안돼고해서 집에서 티비볼때도 누워서 티비봐야하구여... 글구 집처럼 편치는 못하자나여... 근데 결혼후 인사갈일도 많고 집안 행사도 있고해서.. 시댁엔 자주갔지요.. 짐까지 2번 잤습니다.. 제가 워낙 잠자리를 가려여... 키우는 강아지도 있고...이번주말에 서산친정에 가기로했는데 장마와함께 태풍메아리가 올라온다고해서 서산쪽에 비가 많이 올거라고하더군여..그래서 담주말에 가야겠다고 신랑한테 말했더니 글면 시댁에 가제여... 헐~ 지난주말에도 갔다왔거덩여....... 제가 또/?!!  그랬더니 무슨소리야 갔다온지 한달은 넘은거같은데.. 이사람이 장난하나.. 지난주말에도 친척돌잔치라 어머니아버지 시누이까지 가족들이 다 돌잔치갔다가 집에가서 같이저녁먹고 왓는데.. 글구 그전주에도 큰아버지께 인사간다고 어머니랑 아버님이랑 넷이서 강릉까지 갔다가 왔고만.... 그건 갔다온게 아니고 뭡니까!!!! 시어머니가 아들보고싶은 맘 알고 첨엔 나름 노력을 할려고했는데.. 시어머니가 들으면 서운해하시겠지만.. 버릇될거같아서여.. 주말에 안오면 저나하시고.... 아 짜증나....

저 일주일에 5일동안 종일 신랑없이 신랑 퇴근하기만 눈빠지게 기다렸다가 밤 늦게 되야 퇴근하는 신랑 얼굴보고 금방 자여... 그렇게 5일을 버텼으면 주말이라도 같이 오붓하게 쉬면 얼마나 좋아여.. 신랑 일하는거 뻔히 아시는 분이.. 그래서 머리쓰는 일을 하느라 스트레스 주면안된다 넘 자주 저나하지마라.. 늦게퇴근해도 뭐라하지말아라.. 하시는 분이.. 주말엔 피곤한 아들냄이 남양주로 오래여...... 우리 신혼이거던여!!!!!!!!!!!!!!!!!!!!!!!!!!함께 할 시간이 일주일에 2일뿐이라고요~~~ 시댁가면 어머니가 불편하게 하진않으세여..근데 제가 맘이 편치않져!! 임신하고 친정엄마생각만 간절해죽겠는데.. 글두 신랑 옆에 잇겠다고 종일 궁상스럽게 집 지키고있는데...   오널 통화로 글믄 낼 시댁가자고 하길래 싫은 내색으로 또? 그랫떠니 왜 싫어?? 아니 가기싫은게 아니라 매주갈려니까 그렇지 어머니도 매주오기 바라시고......

약간 빈정스런 말투로 대화를 나눴어여.. 정말 이러다가 쌈나겟더라구여..

그래서제가 문자로 엄마가 서산은비와서 담주에 오래 글구 낼은 나혼자 쉴테니까 자기혼자 남양주갔다와 5일을 혼자 지냈는데6일을 혼자 못지내겟어!!! 이렇게 보냇더니...ㅋㅋ 아니래여.. 낼 영화보고 맛난거 먹제네여....   아들보고싶은 맘은 알겠지만.. 한국의 시어머니들!! 아들 장가갔으면 이제 좀 놔주세여..... 어머님들이 손 안놔주시면 아들내외 쌈나요!!!!!!

암턴간 전 시댁가는문제로다가.. 스트레스네여... 괜히 나뿐년 되는것같아 싫기도 하고... 그렇다고 오라고해서 다 가면 버릇되서 난중에 피곤할거같구.... 적당선을 바래여..... 울엄만.. 올케어렵다고 오라는 소리도 안하던데..둘만 잘살면된다고.. 오라하면 싫어한다고 오라하지도 않아여... 바보같이..~~ ㅜㅜ

 

추천수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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