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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할머니 아빠 오빠가 진짜 미치도록 혐오스러워요 를 읽은 후에 생긴일..

윤장효 |2011.06.25 22:00
조회 10,699 |추천 44

안녕하세요 우선 제소개 부터 할께요. 저는 20대 평범한 남자이구요. 이름하고 미니홈피를 밝힙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오늘 새벽에 위의 제목인<할머니 아빠 오빠가 진짜 미치도록 혐오스러워요>를 1시간 가량 정독하고 또 하고, 제 어릴적 기억이 생각나서 잠도 한숨도 못자고 오늘 하루동안 있었던 일들을 쓸려구 해요.

 

우선 <할머니 아빠 오빠가 진짜 미치도록 혐오스러워요>를 못읽으신 분들은 밑의 주소로 가셔서 꼭 정독을 하시길 바래요. 그래야 제글이 이해가 되고 같이 마음을 나눌수 있을꺼 같네요.

1편 : http://pann.nate.com/b311841940  2편 : http://pann.nate.com/b311854493

 

이제 본격적으로 쓸게요.

글쓴이님의 글을 읽고 너무 마음이 안좋고 울컥해서 실제적으로 도울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가 안타까웠던건, '글쓴이님께서 살아왔던 환경은 잘못된 유교 방식과 가정폭력이 결합된 아주 사회에

생겨서는 안되는 나쁜 가정인데, 글쓴이님은 그게 나쁜건지 잘모르고 오히려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잘못생각하고 계셔요. 님이 잘못된거 아니에요 이제부터라도 그런 가정에서 벗어나

셔야 해요. 그러기 위해선 경찰서에 가정폭력 담당하시는 여경님께 도움을 구해야해요. 아니면 가까운

복지센터에 가셔서 님의 사정을 얘기하시고 꼭 도움을 받으셔야 해요. 그냥 여태껏 이렇게 살아왔는데머..

이런 생각가지지 마시고 꼭 도움을 받으세요'라고 댓글을 달고 싶었는데 남자는 댓글을 못달게 되있더라구요. 그래서 글쓴이분의 연락처나 주소라도 쓰여져 있으면 제가 연락을 취하든 가까운 센터를 연결해 드리든 해서 돕고 싶은데 전혀 그런게 없더라구요.

 

물론 저보고 오지랖이 넓다고 하실수 있는데, 제가 어릴때 아버지로부터 폭력을 당해서 어머니와 누나들과 집에서 도망나온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글쓴이님 상태를 누구보다 이해하구요. 반드시 도움을 꼭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아무튼 그래서 고민해서 생각한게, 저 아는형이 사이버 수사대 내사에 있는데 그형한테 연락해서 글쓴이님이 올린 아이피를 토대로 글쓴이님 쫌 제발 보호하고 도와달라고 부탁할려고 오늘 점심때 만났습니다. 글고 작가를 꿈꾸고 있는 제 친구 이렇게 셋이 만났습니다.

 

밥을 먹고 이런저런 얘길 하다가 제가 1편, 2편 프린트한걸 형과 친구에게 보여주었고, 형에게 아까말한 부탁을 했습니다. 형과 친구는 꽤 오래 정독해서 읽더니 의외의 말을 하더군요.

 

형이 "글쓴이가 글에 신고를 원하거나 도움을 요청하는 말이 있더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그건 없었어" 라고 했습니다. 형이"만약에 내가 경찰서로 접수를 해서 글쓴이가 더 안좋은 상황에 처하게 되면 어떻하래?"라고 했습니다. 제가 무슨말이냐니깐, "만에하나 이내용이 실제가 아니라면, 너 때문에 글쓴이는 무척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될거라"고 말했습니다. 제가"무슨말이야, 실제가 아니라니..말도안되;;" 이랬더니 형이 조금 이상한점이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근데 제 친구애도 그러고 보니, 그럴가능성이 있을수도 있다고 하네요.

 

1시간여 걸쳐 둘이서 아주 차근차근 나한테 설명하는데 정말, 내가 생각할땐 정말 말도 안되는 논리인거 같구요. 머라더라, 1편에서는 글쓴이가 할머니랑 고모랑 난생처음 그렇게 싸워서 마음이 몹시 불편하고 당황스러울텐데, 글을보니 마치 딴사람 얘기 하듯이, 웃으면서 얘기한다는게 이해가 안된다고 하고, 그런일 겪었으면 당연히 친구나 선생님한테 전화해서 도움을 받든, 아니면 친구랑 계속 같이 있든 해야지 그런일 겪고 태연하게 방안에서 네이트 톡에 글이나 쓰는건 쫌 그렇지 않냐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글자크기도 변형하고, 명조도 넣는 여유를 부린다는게요.

 

그리고 2편에서도 글쓴이가 글을 쓴 이유가 정말 자기 집안이 남들하고 다르고 이상해 궁금해서 그렇게 글을 올리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어떤 도움을 받기 위해 쓴건지, 도데체 그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왜 이런 글을 쓴건지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23일 저녁부터 24일까지 순식간에 엄청난 일을 겪었는데 25일 세벽 3시에 이 글을 올린 의도가 먼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그냥 자기가 한일이 맞고 잘한일이고, 할머니랑 아빠가 틀린걸 네티즌들 한테 확인할려고? 그것도 믿을수 있는 친구들이나 학교 선생들이 아닌 전혀 모르는 네티즌들한테?  너같으면 저런 상황겪으면 그생각이 들겠냐 아님, 누구한테 도움을 요청해서 실제적으로 도움을 줄수있는 사람하고 같이 있겠냐 이러더라구요. 그것도 글자체도 이쁘게 하고..

 

마치 이글을 꼭 읽고 어떤 반응을 꼭 기대하는것처럼..그렇게 보인다나요.. 형은 이런상황에서 자판 두드리고 컴터하는걸 이해를 못하나봐요. 제 친구는 한술더 떠서, 이글이 자기가 볼땐 무척 잘 다듬어지고 꽤 오랜 시간이나 노력을 들인 글같이 보인데요. 고1짜리가 이틀 연속 험한일을 겪고 인터넷에 제 정신도 아닌상태에서 올린 글 치고 문장력이나 글솜씨가 무척 뛰어난다고 하더군요.. 마치 몇일동안 마니 생각하고 고민하고 탈고를 많이 해서 올린글처럼.. 전문성이 느껴진다나 머라나..아까 형이 한말처럼 글을 꾸민티가 굉장히 마니 나는데, 자기가 볼땐 좋은 작품을 보는거 같은 느낌이 든다네요..마치 누가 자기 글을 읽고 어떤 반응을 기대하는 작가처럼요..그외에도 내용적으로 앞뒤가 안맞거나 현실성이 없는 점들을 몇가지나 저한테 말하네요. 급하게 글을 쓰니 오류가 있을수 있구 헷갈릴수도 있는데;;

 

에혀 둘다 아주 똑같은 소릴 해대더군요..

암튼 전 무척 짜증났습니다. 둘다 사람을 못믿는거 같아 짜증도 나고, 마음도 안좋고..

정말 생각같아선 한대치고싶었습니다. 내가 두세번을 읽어봐도 내가 저상황에서 이글을 쓰고 올리는게 머가 그렇게 이해못할일이냐고.. 말하고 싶었지만..마음속으로 삼키고 말았습니다.

 

암튼 정말 참 ~ 인정없네 하고 웃으면서 헤어졌지만.. 아무튼 형 통해서 글쓴이한테 도움을 줄순 없을거 같구..어떻해야 좋을지 고민이네요.. 형한텐 월요일날 복지센터나 가서 이글 그대로 보여주고 어떻게든 글쓴이 찾아서 도와주세요.라고 할꺼라고 말은 했어요. 형도 분당쪽에 글쓴이 글같은 가정폭력건으로 신고가 들어왔는지 확인하고 저한테 말해줄거라네요. 아무튼 오늘하루종일 너무 맘이 안좋습니다.

 

제 옛날을 보는거같구 . 어떻게든 글쓴이님 돕고싶네요.

 

글쓴이님 다시한번 말하지만 제발 경찰이나 센터의 도움 꼭 받으시구요. 혼자 하시기 힘드시면 제 홈피에 비밀글로 님에 대해 글써주시면 제가 그대로 센터 가서 접수해 드리든 할께요. 아무튼 꼭 도움을 받으셔야 해요. 아.. 아까 형이랑 친구가 말했던 음해가 계속 하루종일 머릿속에 남네요.

괜히 만났네요.. 다들 행복하세요..그럼//

 

참 그리고 제가 위에 실명이랑 홈피남긴이유는 글쓴이가 혹시라도 이글보고 도움을 구할까 싶어서이고, 또 제가 나쁜뜻으로 쓴글이 아니라는걸 말해주고 싶어서 공개한겁니다. 네티즌들도 이상하게 생각해서 제홈피나 제신상에 안좋은일 없게 해주셨음 갑사합니다. 전 제 얼굴도 공개할수 있을만큼 지금 진지하게 이글 쓰는거니깐 장난글은 사절입니다.

추천수44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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