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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에 회사생활 이정도일줄은몰랐습니다....

힘이듭니다. |2011.06.27 11:51
조회 1,998 |추천 1

안녕하세요

 

24살에 전역후칼복학후바로취업전선에 뛰어든 24살 남아입니다..

 

제가 이렇게 처음으로 판에 글을 쓰게된게..

 

이게정말 사회생활인지 확인하고자하는 생각에 한번

 

여러분께 답변을 들어보고 싶어 이렇게 글을쓰게되었습니다..

 

일단저는 2월에 취업을 한 토목계측회사로 하게되었습니다...

 

현재 9호선 지하철공사에 들어와 모 대기업에 하청업체로 계측일을 하고있습니다.

 

토목현장일이 그렇게 많은 인원이 일하는게 아니라

 

본사에서 떨어져나와 현장사무실을 지키고 일을하고하는데

 

저희 직종이 계측으로 지하철공사에 들어가는 위험성을 검토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저에겐 현 현장 직원이 총4명이있었습니다.

 

서로 두명씩 해서 한현장에 2명씩 배치가되는데 처음 입사해서 현장에 투입되었을떄는

 

같은 사무실에서 동고동락 하며지냈습니다..

 

바보같지만 토목이 전공이라 전공도 살리고싶었고 여자친구도 이쪽편에 살아 만나기가 한편쉬워져서

 

처음엔 너무좋았습니다..(본 글쓴이에 집에서 출근시간은 대략 1시간 20분가량 걸립니다..)

 

그렇게 제 직속 사수인 과장과 같이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에 계측기 설치를 하려고 자재를 챙기고나갔는데

 

그전까진 정말 좋으신분일줄알았습니다..(사람은 겪어봐야 안다는말을 이때알았습니다)

 

설치를 하러나가서는 한번도 해보지못한저에게

 

'야 설치해'

 

딱한마디를 하시는겁니다..

 

저는 당연히 몰라서 어리버리를까다가

 

엄청나게 혼이났습니다

 

대략 건물당 옥상에 2개씩 설치되는것을 한50채가량에 건물에 설치를하게되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10채도안대는 건물을 과장과 둘이하고 그날이후로 혼자서 건물주들과 협의하고 하면서부터

 

혼자 설치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전근데 그게 당연한건줄 알았습니다...

 

당연히 신입이니깐 당연히 사회막내니깐..

 

그렇게 일이 익숙해질때쯤 사무실에서 두 현장이 갈리고 결국

 

각각 사무실을 쓰게되었습니다.

 

문제는 또 제사수 과장때문입니다..

 

제 사수는 이업계에서 많은 이직을 하셨던분이랍니다...

 

사수는 작년 12월에 입사하게되엇고

 

현장에 같이계셨던 과장님은 8년간 회사에서 말둑을 박으면서 생활해오신분이구요..

 

그런데 제사수는 모든 현장에 들어가는 보고서 데이터등을 a과장님한테 절대로 공유를 하려고하지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사수는 모든지 다도와달라는식으로 말을했죠..(아직도 사수와 다른현장 두분이랑은 사이가안좋습니다)

 

제가보기에도 저건 너무아니다 라는생각이들정도로요....

 

그러면서 따로 떨어져나와 본격적으로 둘이서 현장을 꾸려가기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젠 a과장이없어서그런지 저에게 대하는게 더격해지더라구요

 

시키는양에 일이 점점 많아지고 혼자 데이터곤 뭐곤 다수정해가면 월간 작업까지 다해나가기 시작했고

 

물론 일을 시켜주는건 좋습니다..

 

당연히 배울수있는기회니깐요

 

그런데 문득 이런생각이들더라고요

 

한번 과장이뭐하나 커피를 타려다가 슬쩍 컴퓨터를봤는데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보거나 그러더라고요..

 

하루이틀이아니고..

 

그러다가 본인이 일을 할일이 생기면 엄청나게 화를내고 짜증내고 그럽니다..

 

물론 저는 그러면서부터 사수에 눈치를보게되었죠..

 

조금이라도 화가나있나 하면서...

 

전 a과장이 있는현장과 친해서 사수몰래 그현장에 a과장과 이런저런얘기하고

 

도움이되는 말도많이 얻엇습니다

 

a과장이 말을하더라고요

 

'이건진짜아니다 말을해라 말을안하면 당할뿐이다'

 

그런데 말이쉽지..현장사무실엔 둘밖에없고 말을해서 좋게 풀릴사람이면 진작에 말을할텐데..

 

이건 말을끄냄과동시에 둘중하나는 그만둬야하는 기류가 풍길정도입니다...

 

정말 사수는 이쪽사무실에와서는 현장에 한번도 눈을비춘적이없습니다..

 

사수에 눈은 제카메라사진이고

 

현장돌아가는건 제목소리일뿐이니깐요..

 

그러다가 자신이원하는답이안나오면 오로직 화만냅니다..

 

한번은 비가엄청오는데 나가서 측정을하고오라고해서

 

우산을들고나갔다가 기계가 다젖을까바 저는 온몸이젖고 기계는 우산씌워놓고 일을했습니다..

 

그리고 사무실에서 데이터를 뽑아서 주니 이게 제대로된게맞냐며 화먼저내고 사진찍고 다시 측정하랍니다..

 

너무 서러웠습니다..

 

그렇게 긴생활은아니였는데 이사람에 끝을알것같은 사람입니다..

 

회사에서 나오는 현장운영비에서 단한푼도 저는 몰해본적이없습니다..

 

그런데 이사수는 자기차 기름넣는다고

 

저보곤 기계를 들고 현장와따가따하면서 측정을하라고합니다...

 

이게맞는겁니까..

 

현장차는 기름이얼마없어 맨날 노심초사하는데 지차기름넣고 저보곤 10키로가 넘는기계들을 들고다니면서 측정하라니요..

 

현장간에 간격이 대략2~3키로정도댑니다...

 

출퇴근도 자기마음대로이며 격주로 토욜날 나오자해서 전 꼬박꼬박나와도 사수는 절대로안나옴니다..

 

정말 일은 힘든게없는데 사람때문에 너무 지칩니다...

 

정말 이렇게 사회생활...

 

회사에 취업을해서 일을하는게 맞는건가요..

 

정말 많은 선배님들한테 조언을 구하고싶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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