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치 않은 노트북이라;;;
계속 썻다가 날리고;; 계속 날리고;;
ㅠㅠ
다들 뭔가 오해하시는데요..
어느 여자가 네식구 150으로 만족하며 살아요..;;
제가 오빠한테 둘째 두돌만 지나고 어린이집 보내게 되면 나 바로 일할거다
이렇게 얘기해놓은 상태였는데..
둘째가 아직 두돌도 안지난 상태에다가
어린이집도 언제 대기가 풀려서 가게될지 몰는 상황인데
오빠가 이력서 넣어보라고 한거얘요..
그래서 그사람도 부담스러워 할꺼고 나도 부담스럽다..
이렇게 하다가 싸우게 된거구요..
그리고 전 오빠후배 회사 말고 다른데에서 하고싶다라고 했어요..편하게
오빠 후배회사면 실수해도 그사람이 부담스러워 할수있고 나도 그렇고..
근데 오빠는 그자리가 괜찮은 조건이니 계속 이력서만이라도 보내라 이런거구요..
솔직히 아마도 제가 스펙 이런게 없어서 더 망설였는지도 몰라요...
그래서 괜찮은 조건이라길래 일한다 했다가.. 이력서 지금 써라고했을떄
망설이면서 발끈한 부분도 있었어요...
애들도 큰데 남편 벌어주느 돈으로만 부족해하며 살고싶지 않아요.
저 그렇게 개념없진 않아요...ㅠㅠ
어제 댓글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어요..
내가 너무 섣부른 생각인가..싶기두 하구요..
그러다가 저녁쯤..
분명 톡으로 밥 먹고 오라고 했는데
일찍 왔더라구요
얘기좀 하자구요..
저 지금은 할얘기 없다 했다가
애들있는데고 큰소리 날꺼같으니까 싸우기 싫다했어요..
근데 자기혼자서
아~우리 부모가 싫어서 지금 이게 기회다 하면서 이혼하자 하는거지?
이러는거얘요
할얘기 없다했더니 당연히 없겠지~하면서 자기혼자 뭐라하더라구요
그러다나 아니 그게 아니고 미안한데 어쩌고 저쩌고
그러면서 자기가 잘못하고 실수한거 인정한다~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실수? 오빠는 둘쨰 죽일뻔했다고! 이래버렸어요..
하필 그많은 장난감 중에 그걸 던졌어??
그거 내가 맞았으면 나 죽을뻔했다고 이렇게도 말했구요..
자기는 옆으로 던졌데요..
그러면서 화가났는데 눈이 보이냐 너같으면? 아무거나 던졌지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지금 얘기하기 싫다고 그냥 그래버렸어요
그러다가..
자기혼자 화냈다가 미안해했다가 화냈다가 미안해했다가 이러더라구요..
저보고 애들 있는데서 이혼얘기해보래요
그래서..제가 화나면 좀 냉정해요;
저도 상처받았던 말이란걸 알지만..
큰애한테 이래버렸어요
엄마아빠랑 헤어질거야 ㅇㅇ이는 누구랑 갈꺼야
그랬더니 뭣모르는 큰애..아빠랑 간다 그러더라구요
옆에서 오빠가 또 욱해서
큰애둘째 데리고 가면서 너한텐 애들 못준다 이러면서 시댁데리고 갈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오빠는 애들 데리고 갈 권리 없다고!
오빠는 둘째를 죽일뻔했다고! 또 이래버렸어요
-어쩌면 일부러 이런말 했는지도 몰라요..계속 오빠 행동으로 봐선 뉘우치고 있다라는 생각이 안보였거든요...-
그랬더니 아가리닥쳐라 미친년아? 뭐이랬나? 또 욕을 하더라구요
진짜 때릴것처럼요..
그러면서 안방문닫고 나가더라구요
근데 다시 들어와서 미안하다..너가 자꾸 화나게 하니까 욱하잖아
이러더라구요..하..
나 불안에 떨면서 살고싶지 않다고 그랬어요
그랬더니 뭐 불안??이러면서 내가 ㅇㅇ이를 보면서 얼마나 아픈데
차라리 내가 죽어야지! 이러면서 벽에다 머리를 박더라구요
그것도 애들 보는데서..
솔지히.. 저러다 죽겠다 하는것보다..애들이 이광경을 보는게 더 걱정됐어요...솔직히..
그만하라고 소리치니까 나가서 죽겠다고 나갈려고 하더라구요
진짜 미쳤냐 라고 하면서 나가지 말라고헀더니
넌 이미 맘정리 됐는데 내가 나가서 죽으면 그만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거 아니니까 우선 들어오라고 헀더니 들어오네요..
그렇게 오빠는 작은방에가서 앉아있었구요..
전 큰애랑 둘째 재우러 안방에 들어갔어요..
우선 둘다 재우고..
작은방에 와서 오빠한테 그랬네요..
나 어렸을때 부터 이혼가정에 자라서
내가정만큼은 이혼가저으로 만들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다..
근데 내가 오빠한테 이혼얘기를 한것은 괜히 한소리도 아니고 욱해서 한소리도 아니다..
그리고 내가 어렸을때 부터 제일 상처받았던게 뭔줄알아?
아빠가 툭하면 술먹고 죽고싶다고 벽에 머리 박던 모습이었다..
라고했더니
오빠가
-아버님 얘기하니까 나도 한마디 할게
아버님은 그떄 궁지에 몰린거야 스스로~
지금 내가 하는 행동도 그렇고
내가정 꺠지려고 하는데 스스로 궁지에 몰려서 이렇게 한거다..
그리고 너가 나를 화나게 안만들면 이러지도 않았다
이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오빠는 헤어지자한다고 주겠다는거랑 똑같이 행동하고있다 이랬더니
그건 누구나 마찬가지다
그럼 이렇게 하는게 당연하다는거야?
라고하니 어느누가 안그러겠냐
이러더군요..
그러면서 니가 첨부터 나를 화나게 하지않았으면 이러지 않았다..
결국...원인제공은 저로인해 이런일이 생겼다 하더군요..
근데..말투..
미안해 하는말투가 아닌..자기도 화났다라는말투..
조금은 눈물흘리면서 미안해 할줄알았는데...
전혀.전혀 그게 아니었어요..속마음은 어떤지 몰라도..-솔직히 어떤지는알거 같은데..
겉으로 저리 너때문에 이렇게 행동하는거다라고 하는듯한 표현을 하니..
이해하고싶지 않더군요.
결론은 원인제공은 저라는 얘기에..
오빠 더이상 얘기하면 또 싸울꺼 같다 그만하자
이러고 그냥 나왔어요..
그러곤..벌써 담날 오전이 됐네요..
맘이 더 복잡해졌습니다..
솔직히 ..어제 조금 수그러 졌었는데..-댓글보면서.
근데 또 다시 이런일이 생기니..더이상 무슨 생각을 해야할지..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정말 모르겠네요..
평소.. 인터넷이나 주위를 보면서..그리고 내가 어렸을떄부터..
헤어지자그러면 죽는다라는 사람을 조심해라..조심해라..
그걸 세기며 오빠를 만났고..
오빠는 그런행동도 안보였기에..믿었는데..
대화로해볼생각은 안하고..
너떄문에 이렇게 됏다..
헤어지자 그러면 그냥 나 죽을란다..이렇게 나오니..
조금 무섭기도 합니다..
제가 제일 상처받은건..
그런행동을 보인게 저떄문이라는 그말..
니가 나를 화나게 하지만 안았어도 이러지 않았다라는.그말..
너무 상처받았네요..
저 그렇게 독하지 않은데 말이죠..
그냥 미안해.다신 안그럴게..앞으로 조심할게..
이렇게만 나왔어도..앞으로 한번만 더그러면 용서못해 이렇게 넘어갔을건데..
제가 너무 냉정한가요..
저 여기서 더이상 어떻게 생각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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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그러니 진지하게 객관적으로 도움좀 주셨음 좋겟어요...
5살 3살 남아를 키우고있습니다.
-익숙치 않은 노트북으로 쓰는거라 맞춤법이 틀려도 무시해주세요..
오빠랑은 04년도에 만났고
4년 연애하고 혼전으로 결혼했습니다
혼전이어도 제가 결혼 결심한 이유는
저한테 잘해줬기 때문이에요
연애때 길가다가 신발끈이 풀리면 주저앉아서
제 신발끈 묶어줬던 그런남자..
그런 사람이었어요
결혼후..
싸우기도 많이 싸웠지만 -가까이 있는 시댁때문에..-
중간 역할때문에 노력하는 모습이 안쓰러울 정도였어요,,'
능력에 비해 돈을 얼마 못벌지만...-150정도..
그냥 그런갑다 그렇게 생각하며 살았구요...
오빠는 열심히 해보겠다고 야근이다 뭐다 하면서
힘들어 하는게 눈에 보일정도였어요
애를 잘 돌봐주진 않지만
그래도 하려는 모습은 보였구요..
반찬이 한개 두개 밖에 없어도 불평없이 먹어주긴 했어요'
이제..이혼결정에 큰 역할을 한 내요을 말씀드릴게요..
오빠랑 자주 싸우긴 합니다..
너무 자주 싸워요
대부분이 시댁일이지만요..
그외에 둘만의 일로 자주 싸우기도 해요..
싸우다 풀었다가 싸우다 풀었따가..
토요일..
그냥 하찮은 걸로 싸웠어요..
거진 몇년을 애들만 보고 지냈는데...
오빠 아는 후배가 회사를 차리는데 저보고 이력서를 넣어보라고 하더군요
그전에도 몇번 얘기했었어요 일해볼생각없냐고..
그때 한다했다가 안한다 했다가 제맘이 갈팡질팡..
이력서 써보란건 엊그제 첨으로 얘기한거였어요
제가 -아직 내가 하기로 결정한것도 아닌데 이력서 쓰는건 좀 아니거 같다..-
라고 얘기르 했더니
니가 한다 했잖아 이러면서 하지마!
함튼... 이런식으로 다퉜어요
다툼이 그담날 일욜까지 이어갔구요
일요일 오전..
서로 둘이 화난 상태에서 오빠가 컴터하러 들어가길래
또 그상태에서 겜하나 싶어
겜할려거든 피시방 가서 해라! 이러고 문을 쾅 닫았어요
전 그렇게 말하고 방으로 들어가는 상태였구요
갑자기 제옆으로 애 장난감이 벽걸이 티비화면 깨뜨리고 떨어지더라구요
애기가 남자애라서 로봇장난감이 많은데
그중 벽돌만하고 무게가 좀 있고 모서리가 있는 그런장난감이 몇개있었어요
컴퓨터 옆엔 장난감 상자가 있었구요
그많은 장난감 중에 하필 둔기 같이 생긴 그걸 던지더라구요 ..
전 안맞았는데..
문제는 둘쨰가 맞았네요
지금도 어제일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머리에 찢어져서 피가 ..
지금 뭐하는 짓인데! 라며 소리 질렀더니
닥쳐라 미친년아 이러더군요 -욕싸움은 이때 첨이었요
빨리 119 부러라고 하니까
자기도 허둥대면서 뭔 119를 부르냐면서 계속 닥치라고만 하더라구요
옆에 있던 수건으로 지혈 하면서 밖으로 나갈 준비를 했습ㄴ다
ㅇㅇ이 잘못되면 알아서 해라했더니
또 닥쳐라 미친년아 이러더군요
저도 욕은 할줄 알지만 첨으로 욕싸움을 이게 되니
전 욕이 안오더라구요;
기껏 하는 말이 저게 미쳤나 이거였습니다..
아마 5살 큰애가 옆에 보고있어서
욕이 안나왔지 싶어요..
119 부르니
다행이 10분인가 안에 오셨더라구요
그분들 보자마자 눈물이 막 쏟아지고..
저보고 울지 말라하더라구요 엄마가 울면 애가 더 놀랜다고..
전 상태가 어떻냐고만 계속 물어보고
상처 못보겟다고 그러고 ...
-제가 안고있었어요 -
그분 말씀이 다행이 지혈이 됐고
엄지손가락 길이정도로 찢어졌다고 하더라구요..
빨리 가까운 병원으로 가자해서
가서 꼬메고..혈관이 터졌다 그래서..좀 오래 걸렸어요..
울고..
그러고 왔습니다.
집에오니 1시..
애들 밥만 차려서 먹이고..
진정이 안되더라구요...
다행이 둘째가 23개월인데...
수술하는거 잘 견뎌주고..
밥먹고나니 한숨자고
-나올떄 병원에서 혹시나 애기가 잠만 계속 잔다거나 이상행동 보이면 바로 오라 그랬거든요
애기가 잘려고 했을떄 얼마나 맘졸이면서 계속숨쉬는지 지켜봤어요
근데 애들 밥차려주고 밥먹일동안
오빠는 자고있더군요
할말이 없더라구요
오빠 밥 안차려줬어요...
대신 저도 하루종일 굶어습니다..
그러고 각방인체 잠들고.
이렇게 하루가 지났네요..
밤새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혼하기로 맘먹고
아침에 오빠한테 카톡 보냈네요..
-ㅇㅇ 이 실밥 풀면 우리 이혼하자
열흘정도 걸린다는데 오빠도 맘정리 해라.
그리고 시댁에 당분간 가있었음 좋겠다
저녁은 되도록이면 먹고 오고.
참고로 나 욱해서 하는 소리도 아니고
괜히 해보는 소리 아니다
맘정리 다되면 그때 얘기하자
이러고 보냈어요..
확인은 한거 같은데 답장이 없네요..
제가 여러분께 조언부탁드리는건..
제가 이혼결정한게 잘했나 하는거예요...
저는 이혼가정에서 자랐어요..
그래서 결혼하면 이혼이란걸 생가지 못하고있었네요.
아니 그렇게 안되도록 만들겠다고 다짐했었구요..
근데 어제 둘째가 죽을뻔한거 보고
이혼결정하는건데요..
이혼하면 여긴 서울이지만 애둘델꼬 지방으로 내려갈 생각입니다..
저 결정 잘한건가요..?
이혼생각 안하고 살다 막상 이혼할려니 조금 두렵긴 합니다..미래에 대해.,,
그리고 우리 두 아이한테 상처받진 않을까...저처럼 가슴에 묻어두고 살게되는거 아닐까..
그런 걱정도 되구요..
제가 결정 잘한거라고..힘내라고
용기좀 주실래요...
29,,
어리면 아직 어린나이라...조금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