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문이 열려있었음
(현아가 문자로 문 열어두겠다고 했음)
현아어머님은 벌써 나가시고
현아 혼자 있었는데
문을 열고 들어갔음
(막상 열고 들어오니까 너무 쉽게 들어와서 위험해보임 열어두지마라고 해야겠음)
나 " 여~보~ "
현아 " 여보 방에 있어 빨리 와 "
저 멀리서 목소리만 들림 딱 드는 예감
(또 스타 하고 있네 ㅡㅡ 말해야겠음 )
현아 " 우리 여보 왜이렇게 늦게 왔어 "
(스타하고 있는게 찔리긴 찔리나 봄 평소 오는 시간에 왔는데 늦게 왔대요)
(눈 한번 안마주치고 말만 하고 있음 섭섭해)
현아 " 밥먹었어? "
나 " 어 "
(안먹었음)
(섭섭함)
섭섭해서 옆구리 찔렀음
현아 " 그만해ㅋ "
(앙탈부렸음 섭섭한 이 와중에 귀여웠음)
나 " 우리 여보 스타 하는 건 좋은데 사람이 오면 쳐다 봐야지 "
(그러자 현아는 힐끔 저 쳐다 보고 바로 스타함)
(많이 섭섭했음)
(무표정 됬음)
무표정으로 아무 말도 없이 게임하는거 구경했음
현아 " 나 잘하지 잘해지지 않았어? "
나 " 내보다 잘하네 "
(그것보다 섭섭함)
현아 " ㅋㅋㅋ근데 너랑은 안할꺼야 너랑하면 져 계속 "
(나보다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음)
나 " 내가 운이 좋다 "
현아 " 그치 내가 더 잘하는데 "
스타 이겼다고 또 뿌듯해 하고 있음
(내가 그 마음을 암 누가 보고있을때 이기면 기분 아주 좋음)
(근데 섭섭함)
현아 " 애기 냉장고에 콜라있어 "
(저 마시는거 엄청 좋아함 술빼곤 액체로 된건 다 좋아함)
토요일? 저 넘어뜨린게 재밌나 봄
컵에 콜라 따르고 마시려고 했음
내 뒤에 현아가 바짝 붙어서 현아 무릎으로 내 뒷무릎 퍽 치면서
넘어뜨리려고 했음
(중고딩때 많이 하는거)
그래서 콜라 내 턱쪽이랑 윗옷에 다 쏟음
(현아가 장난칠때 가장 귀여움ㅋㅋ)
(섭섭한게 풀렸음)
마시고 있는데 퍽 쳐놓고선
진짜 미안한거 같이
현아 "어떻게 해 옷"
나 " 뭘 노렸노 장난이가 윗 옷이가 "
현아 " 아니 장난 생각이 짧았어 옷 어떻게 해 "
나 " 괜찮다 "
(아무렇지 않음)
현아 " 찝찝하겠다 "
(ㅋㅋㅋㅋㅋ변녀ㅋㅋㅋㅋ)
나 " ㅋㅋㅋ찝찝한데 뭐ㅋㅋ "
현아 " 안찝찝해? "
나 " 그래서 벗으라고? "
(변녀ㅋ지금까지 현아 앞에서 윗옷 벗은 적 없는거 같음ㅋ)
현아 " 아니ㅋㅋㅋ "
나 " 찝찝하지 근데 괜찮다 내 일단 끈적이는거 씻을게 니 윗 잠옷 가져온나 "
(현아 잠옷 바지는 우리 집에 있음)
화장실에서 윗 옷 벗고 물로 대충 씻고 수건에 물로 적셔서 찐득한거 다 씻어냄
(바지는 안벗었음 오해하지마유)
화장실 문 잠그길 잘했음
화장실 문앞에서 양반다리하고 앉아서 기다리고 있음ㅋㅋㅋㅋㅋㅋ
아기같음ㅋㅋ
저 쳐다보면서 앉아있다가 일어서더니 팔 내밀었음
다시 코알라하고 소파로 갔는데
현아가 막 내 팔이랑 어깨 쓰담 쓰담을 함
잠옷이 얇고 엄청 부드러움
몸 만지면 느낌이 엄청 좋음 맨살만지는 것 같음
여잔 모르겠는데 남자몸만질땐 잠옷이 더 부드럽고 느낌이 더 좋은 거같음
그 잠옷 입고 내가 내 팔을 만져도 막 느낌 좋은데
현아가 그 잠옷 입고 있으면 어떻겠음ㅋㅋㅋㅋ
저도 현아가 잠옷 입고 있으면 막 만지고 싶은 충동이 생김
티 입고 있을때와 잠옷 입고 있었을때 느낌이 완전 다름
여잔 안그래도 피부가 부드러운데 잠옷 입고 있으면 얼마나 좋겠음
근데 아직 현아 속살을 만져 본적이 없어서 비교가 안됨
상체 속살은 안만져봤음
지금 사이라도 상체 속살 만지는건 조금 그럼
부담스러워 할 거 같음
요즘엔 저 잠옷을 안입음
(아 ㅋㅋ전편 애플 베플때문에 신경쓰임
(저 애플이 저 야하다고 하니까 77명이 추천했음 반대 2명 ㅠㅠ반대 2명 고마워유
사실 반대 하나 저임ㅠㅠㅠㅠ)
소파에 앉고 현아는 정자세로 앉고 전 현아 허벅지 베고 옆으로 누움
고개랑 몸 돌려서 현아 배에 얼굴 파묻고 싶었는데 안돌렸음
내가 너무 만지고 그러면 부담스러울까봐
그냥 허벅지에 손만 올리고 티비 보고 있었음
현아는 내 팔이랑 갈비쪽 쓰담쓰담하면서 티비 보다가
현아 " 나도 누울래 "
내 뒤에 가서 누움
새우잠 자는 모습처럼 다리 굽히고 현아는 조금 밑으로 내려가서 누움
나 " 티비 보이나 안볼꺼가 "
현아 " 나중에 "
그러면서 현아가 내 갈비에 오른 팔 넣고 왼 팔도 내 옆구리 둘러싸서 깍지 끼고 꽉 껴안음
위엔 잠옷 입고 있어서 현아 몸이 부드럽게 다 느껴짐ㅋㅋㅋ
안을때도 가슴이랑 배가 닿여서 막 부드럽고 좋았었는데
잠옷만 입고 있으니까 더 자세하게 느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그렇게 현아가 막 계속 끌어 안고 얼굴도 내 등에 파묻음
껴안는데
현아가 저랑 빈틈이 없이 껴안았음
내가 현아 뒤에 가서 빈틈 없이 껴안았으면
"저런 미친 개깩기 변태깩기 " 라고 욕먹었겠죠
우리나란 이래서 안되는거임
남자나 여자나 다 똑같고 남녀평등을 원하는 사회임
(농담)
현아가 뒤에서 안아주는것도 만족함
현아가 뒤에서 안으면서 계속 막 쎄게 안았아가 살짝안았다가 반복하고 막 가만히 못있음ㅋㅋ
현아 " 너무 좋다 "
(나도 좋다)
나 " 좋나 "
현아 " 이렇게 안고 있으니까 행복하네 "
(현아가 또 세게 껴안았음)
나 " 내도 좋다 "
현아 " 나 진짜 결혼하고 싶어 어떡해 "
( 저도 결혼하고 싶은데 우린 아직 어림ㅠㅠ )
나 " 이 오빠 군대부터 가야지 "
현아 " 우리 애기 군대가면 나 어떻게 살어 ㅠ"
(울먹이는척함ㅋㅋㅋ)
나 " 그땐 니가 내한테 정 떼게 다른 여자 만날게 "
현아 " 미쳤어? "
나 " 장난 "
현아 " 결혼하구 애 2명 있으면 면제 받는대 "
(아님)
나 " 그래서 사고치자 이거가 "
현아 " 아니 "
(ㅋㅋㅋ부끄러워 함ㅋㅋ)
(은근 엉뚱한 말함ㅋㅋㅋ)
현아 " 결혼하고 싶다 "
나 " 나도 "
현아 한숨 쉼
나 " 우리 사귄지도 얼마 안됬는데 벌써 결혼 생각이네 "
현아 " 좋아할때부터 결혼하고 싶었어 "
( 헐 )
나 " 니 맘고생 엄청했겠네 "
현아 " 너랑 인아랑 만나구나서 매일 울었어 나쁜 놈아 "
(그래도 난 운적은 없는데)
미안해서 몸돌려서 안아줬음
그렇게 한 30분?있다가 현아는 아까 그대로 계속 뒤에서 안고 있었음
현아가 팔베게 해주겠다고 몸을 위로 올라옴
현아 팔 베는데 가슴이 바로 앞에 있는거임
(이럴땐 내 얼굴 파묻어도 됨?)
가슴이 바로 앞에 있고 뻘쭘해서 현아 목에 낼름했음
웃음 소리나면서 현아가 더 쎄게 안아줬음
현아 향기도 좋고 부드럽고 엄청 좋았음
현아 몸을 쓰담 쓰담 하면서 안고 있었음
(근데 이거 안고 있는데도 뭔가 아쉬운건 뭐임? 뭘해야함?)
그러다가 삐삐삐삐 소리 남
누가 오심
현아 아버지 매일 늦게 오셨는데 이번엔 빨리 오셨음
현아 아버지한테 인사하고 바로 가면 뭐하니까 현아방에서 몇십분있다가
(현아아버지는 오자마자 저한테 늦기전에 빨리 가라고 말씀하시고 안방들어가셔서 티비 시청했음)
그리고 몇몇 톡커분들이 밖에 좀 나가라고 해서
밖에서 신체공부를 해야겠다 라고 생각했음
나 (귓속말) " 현아 우리 밖에서 신체공부하자 "
(원래는 혀 닿아보자고 말하려고 했었음 근데 야퀸 찡찡님 때문에ㅋㅋ이미지가 생겨서ㅋ)
(얼굴이나 자세히 보자고 마음 먹음)
현아 " 미쳤어ㅋㅋㅋ너 병이야ㅋㅋ "
나 (귓속말)" 손이랑 이 닦자 "
현아 " 응ㅋㅋ "
현아 (귓속말) "오빠가 이 닦아줘"
아........
(ㅋㅋㅋ오빠래ㅋㅋㅋㅋㅋㅋ귓속말이라 그런지 섹시하게 느껴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아 아버지가 보면 좀 그러니까 몰래 화장실에 들어갔음
(들리면 오해하시니까 둘이서 속삭이면서 말했음)
(근데 이해하실꺼임 엄청 친한 친구로 알고 있음)
(부산와서 제가 현아의 첫친구고 자주 놀러가고 나중에 결혼해라고도 하심)
서로 손 씻어주고 양치를 해주고 입 헹궜음
나 " 우리 애기 혀 내밀어라 닦아줄게 "
ㅋㅋㅋ웃으면서ㅋㅋ혀를 둘리처럼 내밈ㅋㅋㅋ
(귀여웠음)
나 " 아이구 우리 애기 혀가 빨갛네 "
(닦지도 않았는데 진짜 빨갰음)
혀..................
(신체공부...)
단념하구
다시 닦아주기 시작했음
나 " 더 "
(내 눈 똑바로 보면서 혀 내밈 뭔가 이상했음)
나 " 눈은 감아야지 이상하게 "
(눈감고 혀 내밈ㅋㅋㅋ)
그러다
ㅋㅋㅋ구역질했음ㅋ소리는 안남ㅋㅋㅋㅋ
현아 " 토 나올거 같아 "
(ㅋㅋ표정은 아무렇지 않았는데ㅋㅋㅋ눈물 글썽임ㅋㅋ)
현아 " 자 이제 우리 애기 차례 아 "
(이거 뭔가 부끄러운거임 )
나 " 내가 닦을게 "
현아 " 싫어 아 해 "
(조금 내밈)
현아 " 더 "
(조금 더 내밀었는데 칫솔이 막 입 깊숙이 숙 들어오는거임)
(구역질함)
나 " 웍 "
(아무렇지 않은 척 무표정 지음)
현아 빵 터짐
갑자기 쭈그려 앉더니 웃기 시작함ㅋㅋㅋ
난 신경안쓰고 현아 손에 있는 칫솔 빼앗아서 내가 닦음
어차피 요 밑에 갈꺼니까 옷도 덜마르기도 했고 잠옷은 갈아 입지 않았음
엘리베이터 타고 주차장으로 내려감
서로 쭈그려 앉고 마주 봤음
아 이런식으로 눈마주치니까 심장 겁나게 떨림ㅋㅋㅋㅋ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나 " 내 떨린다 "
현아 막 내가 귀엽다는 듯이 웃음ㅋㅋ
나 " 손 펴봐 "
현아 왼손을 내 왼쪽 가슴에 갖다 댔음
나 " 뛴다 "
현아 " 근데 우리 애기 가슴 은근 크네 "
나 " 그래도 니보단 안되지 힘줘 볼까 "
현아 " 응 "
(손끝으로 만지기 시작함)
가슴에 힘줌ㅋㅋㅋㅋ
나 " 내 근육 많제 "
(좀 있음)
표정이 대박ㅋㅋㅋㅋㅋㅋ
진짜 신체공부하는 것 처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아가 손을 세워서 검지 중지 약지 끝마디로 만지는거임
(내 몸 만지는걸 부끄러워하는지 부담스러워하는진 몰라도
난 현아가 내 몸 어딜 만져도 상관없는데)
근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심장이 뛴다고 했는데
현아가 아무 말 안해서 조금 아쉬웠음
손끝으로 꾹꾹 누르고 있는 현아 손을 내 양손으로 덮어서 눌렀음
(잠옷이 얇아서 막 맨살에 손 올린거 같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근두근두근두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이 가까이 있으니까 너무 떨리는거임ㅋㅋㅋㅋㅋㅋ
볼이나 만짐
(부드러웠음)
(현아는 뭔 화장품을 5갠가 바름 저도 옆에 있어서 저도 따라 발랐음)
현아 목엔 점이 1개 있음 다음에 거기다 뽀뽀해야겠음
그러다 입술을 봤는데
아.............낼름이 계속 생각나서
나 이거 진짜 병인듯함 혀가 왜케 닿고 싶지
성적인 그런게 아니라 그냥 현아 혀 만졌을때 그 느낌이 좋았음
그래서 혀끼리 닿고 싶음
근데 단념
나 " 니 입술 촉촉해보인다 "
현아 " 립글로즈 발랐어 "
나 "나도 바르자"
현아 " 위에 있어 "
내가 쪽 쪽 쪽 함
나한테 옮겨왔음ㅋㅋㅋㅋㅋㅋㅋ
현아 " 우리 애기 똑똑한거 같애"
나 " 어 "
뽀뽀 하기 시작했음
현아가 막 그런게 있음
전엔 안그랬는데 어느 날부터 스킬을 씀
(인터넷 정독했나봄)
뽀뽀하면 입술을 살짝 열어서 입술로 내 입술을 뭄
그럼 난 초보 티 안내려고 따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랫입술이 느낌 제일 좋음
현아가 입술 살짝 열고 내 입술 물면 딱 느낌이 옴
그러면 난 놀래서 살짝 눈을 뜸ㅋㅋ
(재빨리 눈 감음)
(매번 놀람)
현아는 눈 감고 뽀뽀하는데 엄청 섹시함
나도 입술로 현아
왼쪽 윗입술 오른쪽 윗입술
왼쪽 아랫입술 오른쪽 입술
윗입술 가운데
아랫입술 가운데
내 아랫입술 윗입술로 현아 입술 물기도 하고
닿기도 하고
뾲뾲하기도 하고 그랬음
(겨울에 뾱뾱할때 피나는 듯)
그렇게 계속 20분? 오래 했음
다시 현아집에 올라가서 옷 갈아입고 엘리베이터에서 뽀뽀했음
현아 " 오늘 일기 꼭 보여줘"
나 " 아 부끄럽게 "
현아 " 자세하게 적어 "
나 " 알았다 니도 적어라 자세하게 "
현아 " ㅋ알았어 "
그러고 안고 1초 뽀뽀하고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감
진짜 그 눈감고 뽀뽀할때 그 표정 계속 생각 남
현아는 눈감을때랑
약간 아래로 볼때 엄청 섹시한거 같음
확실히 키스는 안해도 될거 같음
뽀뽀가 최고임
근데 일단 혀는 닿아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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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오해하지마세요
입술끼리 닿는건 뽀뽀임
아니예요?
혀끼리 닿는건 신체공부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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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시
감기 걸렸음
지금 집이예요 흐규흐규 ㅠㅠ
현아보고 우리집 오라고 했음
오늘 우리 동생이랑 맞짱 뜨는 날
그리고 야하다니
이사람들아~~~ㅠㅠㅠ
순수한 척 하지마유
난 솔직한거유
아님 말고
저 왔쓔
지금 적을게용
오늘은 스압이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