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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어느 직장인의 푸념

구라즐 |2011.06.28 15:18
조회 1,470 |추천 1

 

 

 

업무시간에 이런것도 하네요

 

뭐 이젠 올인의 꿈이 없어져버린 곳이니 봐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사실 사무실에 아무도 없긴 합니다 ^^

 

 

 

그 놈의 토익이 뭔데 이렇게 사람을 무시할까요

 

제가 대학 4년 다니면서 솔직히 어디가서 무시당할만큼 공부를 안한것도 없고 윗사람에게 싸가지 없게

 

굴었던 적도 없었는데... 매일밤 술을 부르네요...

 

이 망할 회사에 왔더니 "어? 세상에 토익점수가 없이 어떻게 들어왔냐?" 부터.. 별 소리 다 듣네요

 

토익이 뭐 그렇게 대단한 잣대라고 토익으로 사람을 무시하고 폄하하고 그러는거죠?

 

뭐 잘난거라고...... 외국시험 수입해다가 그 기준에 맞추는 주제에 말이죠

 

솔직히 영어공부하고 싶은 사람이 누가 토익공부 하나요

 

그리고 토익 900점 받았다고 다 영어 잘하는것도 아니던데요...

 

하루는 직장선배가 외국인 바이어하고 전화하는 꼴 보고 어이가 너무 없었는데... 쓰면서도 참...

 

암튼 이런 저런 이유로 요즘 이익훈 새벽반 토익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4시반에 일어나네요... 모든 새벽반 여러분들 힘내세요!)

 

두달후에 자랑스럽게 토익점수 들고 갈 생각이에요... 맘같아서는 진짜 높은점수 맞아서

 

상사 면전에 던져 주고 싶지만 어디 그런 인간이.. 그런 점수 보여준다고.. 눈 하나 깜박하겠어요?

 

저의 또다른 약점을 들춰내겠죠... 그런 쓰레기 같은 곳이니까요..

 

그런 이유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100점 넘게 오른 저의 토익점수가 전혀 반갑지가 않습니다.

 

목표가 생기니 50점이 오르던 100점이 오르던 제가 원하는 점수가 아니면 화만 나더라구요

 

앞으로 두달 남았습니다. 두달안에 전 목표를 꼭 이룰것입니다.

 

당장의 목표를 이루게 되면 그 다음 목표를 위해 또 뛸것입니다. 저의 꿈을 향해서요

 

(이러면서도 한숨짓게 되는건 제 꿈은 시골에서 농사짓는 것인데 말이죠... 씁쓸하네요.. ㅎㅎ;;)

 

 

더 이상 쓰면 끊었던 담배를 또 피워야 할 것 같아서.. 더 이상의 푸념은 자제하겠습니다.

 

모든 직장인 여러분.. 목표하신거 다 이루시고 꿈을 꼭 이루세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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