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Chiang Mai
다렛하우스에는 1층에 식당을 같이하고 있기 때문에
전날 치앙마이에서 다시 마주친 일행과, 1층에서 11에 아점을 같이하기로 약속을 했다.
그래서 11시에 맞춰서 밑에 식당으로 내려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놈의 질긴 방비엥 시크남 수빈이가 떡!!!!!하니 식당에 앉아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또 얘가 여기있나 싶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갑고 웃겨서ㅋㅋㅋㅋ
"야!!!!!!!!! 너 왜또 여기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ㅡ 누나 안녕하세요" (대구사투리Ver.)
치앙마이오면 당연히 나 마주칠꺼 알았다는듯이ㅋㅋㅋㅋㅋㅋㅋ하나도 놀라지 않는 말투로ㅋㅋㅋㅋㅋ
그리고 11시에 만나기로한 호민이가 내려와서는, 둘이 아까 마주쳐서 이미 인사했다며ㅎㅎㅎㅎㅎ
결국 꿍짝 잘맞는 호민이와 수빈이가 다시 만나게 되어서ㅋㅋㅋ뭔가 흐믓했다ㅋㅋㅋ 엄마마음ㅋㅋㅋㅋ
다렛하우스의 식당모습! 야외도 있고, 실내도있다!
그렇게 다시 만나게된 셋은! 점심을 먹기위해 각자 주문을 했다!
나는 팟타이 수빈이는 비프고기 호민이는 개구리요리를 주문했다ㅋㅋㅋㅋㅋ
솔직히.. 팟타이는 맛이 별로 없어서 추천하지않음...
(아무리 생각해도 방콕 쌈쎈거리의 노상에서 먹은 팟타이가 최고였음...ㅠ^ㅠ)
호민이가 주문한 개구리요리!
주문할 때 부터. 나오면 나도 먹을거라고 먹을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궁금했는데
외관도 너~무 멀쩡하고ㅎㅎ 맛은 생각보다 평범했다ㅎㅎ
웨이트트레이닝 엄청많이 한 닭 가슴살 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질기면서도ㅋㅋㅋㅋ 닭고기랑 맛이 굉장히 비슷했다ㅎㅎ
이건 수빈이가 주문한 비프요리!
아주 짭짤한게, 밥이랑 먹으면 간이 딱맞는게ㅋㅋㅋㅋㅋ맛있었다. 한국음식느낌
점심을 하고나서, 여행사에 가서
한국에 돌아가야하는 호민이는 방콕행, 나와 수빈이는 함께 Pai행 차를 예약했다
치앙마이에서 빠이까지 가는 미니벤을 170바트에 예약했다.
그리고 셋이 다정하게 타이마사지를 받으러 갔다ㅎㅎ (150바트!)
그리고 호민이는 전부터 한국 돌아가기전에
타투를 할 계획이여서, 이 날 치앙마이에서 타투를 하기로 했었다!
전에 봐 두었던 타투샵을 갔는데 시술중이여서,
저녁에 다시 오기로하고~ 시간이 남아서 돌아다니다가 맥도날드에가서 후렌치후라이를 먹었다.
이번여행중에 현지음식만 먹으려고 일부러 패스트푸드점은 안갔는데
여기서 맥도날드 후렌치후라이랑 아이스크림을 먹으니까 뭔가 신기한 기분이였다ㅋㅋㅋㅋㅋㅋㅋ
가격은 후렌치후라이 50바트. 아이스크림 20바트. 브랜드이기 때문에 한국과 똑같다~
(출처: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4877)
쉬원해서 좋~~~다고 앉아서 밖에를 보는데... 건녀편에 있는 전봇대 상태가 좀 이상했다..ㅋㅋㅋㅋ
뭔가 연기가 슬슬 나더니.. 갑자기 뻥하고 전봇대에 붙어있는게 터졌다 - _ -,,, 응?
다행이 아-무도 안다쳤다!. 곧 경찰이오고 정비사들이와서 고쳐줬다. ..ㅋㅋㅋ
근데 그순간 나도 모르게 내가 바로옆에 현지인보면서 '헉!!!
' 놀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인지 그 현지인도 내쪽을 보면서 동시에 '헉!!!
'' 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마주보고 빵터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서로 아무일 없었다는 듯 고개돌림..^^...........
(출처: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4877)
먹는걸 참 좋아하는 호민이가,
치앙마이의 고기뷔페에대한 정보를 얻었다고 거기를 너무너무 가고싶어하는 눈치였다ㅋㅋㅋ
딱히 우린 좀있다 타투샵 가는 것 말고는 계획이 없어서ㅋㅋㅋ 콜 !! 하고 가기로 했다
근데,
나가서 썽테우를 잡아서 뷔폐이름을 말했는데 못알아 들었다ㅠㅠ
정보를 이름밖에 모르는데, 그것도 정확하지가 않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지발음을 구사도 못하니까 그런데는 모르겠다고 몇대의 썽테우를 보내고,
또 썽테우를 잡아서 그 뷔폐이름을 다양한 버전으로 발음했더니 드디어 기사가
먹는 시늉을하며 안다고!!! 타라고 타라고 해서 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4877)
치앙마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붉은색 썽테우! ^^
우린 타고서도 솔직히,, 이 아저씨가 진짜 알고가는건지 의심스러웠다....ㅋㅋㅋㅋ
하지만 아저씬 정말 알고있었다!!!!!! 우리를 뷔폐앞에 내려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다 재쳐놓고, 외관만 말하자면, 굉장했다!!!!!!
고기도 종류별로 엄청많고, 벌레들도 있고 치킨 해산물 디저트 등등 엄청나게 다양한 종류가 있었다
뷔폐에 새우를 추가할 때, 추가하지 않을 때에 따라서 가격이 달랐는데
새우를 안먹을꺼면 190바트, 새우를 먹을꺼면 250바트였다.
난 새우광킬러기 때문에 무조건 고민도 하지않고 250바트 코스를 선택했다ㅎㅎㅎㅎ
그리고 여기가 1층 2층 나뉘어 있는데 음식들이 1층에 있어서 2층을 이용하면 가격이 D.C된다!
하지만,, 나는 이 뷔폐를 추천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맛이 없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넷에 보면 치앙마이의 뷔폐는 쑤콘타무까타? 이곳이 굉장히 유명하던데
굳이 뷔폐를 가시고 싶다면 이쪽을 가세염..ㅋㅋㅋ가격도 더ㅋ쌈ㅋ
새우를 짚어가는 저 손짓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이 새우를 부어놓고 가면 벌때처럼 보여서 새우를 짚어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믕의 우리들은... 들뜬 마음으로 엄청나게 이것 저것 담아왔다ㅋㅋㅋ
우선 다 담아서 테이블로 옮겨놓고 또 담으러가고 또 가져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장님이 우리테이블을 너무 주시하시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뒷짐지고 우리테이블 곁을 떠나시질 않으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져온 새우들은 구이판에 올려놓고, 고기는 샤브샤브느낌의 판에 올려놓고 구으며
이런표정..
이런표정..
이런표정으로 셋이 기다리고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고나서
. . . . . . . . . . . ![]()
이렇게 변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히 고기종류를 다르게 가져왔는데 맛이 다 같아.... 아무맛이 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최고는 새우였다ㅋㅋㅋ 새우를 먹겠다고 60바트씩 더 냈겄만
정말 새우가 너무너무 맛없었다ㅋㅋㅋㅋ 뭐랄까... 지우개 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은 옆에서 흐믓 + '버리면알아서해'표정으로 우리를 처다보고 계시고ㅜㅜㅋㅋㅋㅋ
뷔폐에 우리를 제외하고는 100프로 현지인들 뿐이였는데
현지인들은 정말 너무너무 잘 먹고 있는데ㅠㅠ 우리입에는 안맞았다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흔들렸지만.... 그냥 올리는 사진 ...
근데 .. 남기면 벌금내는 줄 알고..... 남자아이들은 열심히 먹었다
난 모르겠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배째라 하고,
새우를 원래 싫어하는 수빈이는 내가 욕심부려서 가져온 새우를 해치우고 있었다...
막 구이판 안에 몰래몰래 넣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너무너무 즐거웠다. 비록 음식은 맛없지만ㅋㅋ
셋이 다시 만난것도 너무좋았고 맛없는 음식을 억지로 먹는것도, 우리곁을 어슬렁 거리는 사장님도
그냥 다~~~ 마냥 즐거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틀 후, 방콕OUT으로 한국으로 돌아가는 호민이는 아쉬워서 몸부림을 쳤다
난 옆에서 계속 연장하라고 연장하라고 연장해서 Pai가자고 악마의 꼬드김을 속삭였다ㅋㅋ
그러다 내가 혹시 몰라서 뷔폐를 한바퀴 쭉~~ 돌아보고 오니
다들 그냥 남기고 버리고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우리끼리 남기면 벌금이라느니 뭐니 억지로 먹고 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엔 사장님이 조용히 우리에게 작은 휴지통을 건내주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나게 웃고 떠들면서도, 세삼
참 혼자온 여행이지만, 우연이라는 필연속에 만난 소중한 인연들에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했다.
그렇게 먹고 떠들고 남기고 나오니 어둑어둑~~
이제 다시 타투샵을 가기로 하고, 썽테우를 잡아타고 돌아갔다!
타투샵에가서 호민이가 할 타투의 사이즈나 폰트라던지 상의하고 맞출게 많아서 시간이 꽤들었다-
나도 너무너무너무 타투가 하고싶었다ㅠㅠ
예전부터 너무 하고싶었지만,, 왠지 홧김에 하고싶지는 않아서 힘들게 참았당..ㅠㅠ
그렇게 타투시작!!!!!!!!!!!!!
정강이에 타투를 하는 호민이는 진짜 대~~~~~~~박 아파했다..
정강이랑 갈비뼈는 원래 살이없고ㅡ 피부가 뼈랑 가까워서 가장 아픈부위라고 한다..ㅋㅋ
그래도 결국에 정말 타투가 너무 이쁘게 잘되서
수빈이랑 내가 계속 우와 우와 우와 하면서 부러워했다ㅋㅋㅋㅋㅋ진짜 너무 이쁘게 잘됬다.
맛있는 것도 먹고, 타투도 걱정과 달리 너무 이쁘게 나오고
이래저래 셋다 기분이 Up Up 되어있었는데
타투샵에서 나오니까 치앙마이 대로 한복판에 코끼리가 나타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여기 태국이라며ㅋㅋㅋㅋ태국이기 때문에 가능 한 거라며
가뜩이나 기분 좋던 우리들은 더~~ 신나서 코끼리를 따라갔다ㅋㅋㅋㅋㅋㅋ
(급하게 찍느라 사진들이 다 흔들리고 상태가 안좋다ㅠㅠ)
알고보니, 코끼리를 데리고 다니면서
코끼리에게 먹이를 줘보라며 바나나를 팔아 돈을 버는 사람들이였다ㅎㅎ
그렇게 기분좋게 걷다가,
맥주한잔 하자며 다시 시내쪽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우연히 건너편에 있던 가게를 봤는데,,,, 여행사였는데 전등에 진짜 거짓말 안하고
나방들이 한 3 - 400마리는 몰려 있었다.. 진짜 엄!!!!!!!!청나게 모여있어서 징그러워서ㅋㅋㅋㅋㅋㅋ
애들 불러서 다같이 그거 쳐다 보면서, 너무 많아서 어이가없어서 웃고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여행사 전등 바로 밑에 세상 다산것 처럼 높은 의자에 앉아서 멍때리고 앉아있던 남자아이가
우리가 쳐다보니까 위에 올려다보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도 웃긴데 괜히 웃음 참는데, 웃음 세어나오는거 다 티나서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나중엔 나방이 아니라 , 그 남자애보고 셋이 빵터졌더니 남자애도 결국엔 빵터져서
가운대에 도로 두고 넷이서 빵터져서 엄청 웃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흔들고 아이에게 인사하고, 다시 맥주마시러 갔다ㅋㅋㅋ
이건 다시 생각해도 너무 웃기다..ㅋㅋ그 남자애 웃음 참는 표정이 안잊혀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맥주를 마시고,
게스트하우스 돌아가는길에 있는 광장에서 뛰어놀다 가방끈 끊어졌당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이날은 다같이 들떴었던 것 같다ㅎㅎ
그렇게 새벽이 다 되서야 숙소에 돌아와서~
가방끈 꼬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Pai로 떠나기 때문에 짐정리를 해놓고 잠들었다^.^
내게 너무너무 소중한 기억들을 많이 만들어준 Pai에서의 이야기들을
이제 쓸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너무너무 신나고 떨린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