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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년생 대학생 공감!★★★★★★

나는93이다 |2011.06.29 02:45
조회 9,862 |추천 12

 

 

안녕하세요 여러분안녕

오밤중에 판 보다가... 심심해서 글 싸지르러 들어왔슴다.

거두절미하고 음슴체로 바로 START!!

 

 

 

 

 

글쓴이는 빠른 93년생

현역으로 대학에 입학한

따끈따끈 푸릇푸르......................( hㅏ... 이건 차마.......)

 

암튼 새내기임.

 

빠른 년생인 사람으로서 살아가는데 있어(특히 대학생활)

공감할만한 일들을 몇개 적어 보았음.

그럼 본론으로 꼬고!!!!!!!!!!!!!!!!

 

 

 

 

 

 

1. 술, 술, 술!!!!!!!!!!!!버럭

 

 

 

 

진심 대학생활에 있어서 가장 짜증나는 일임....

 

 

아니...............

 

나도 대학생인데!!!!!!!!!!!!!!!! 것도 조기 졸업도 아니고 현역인데!!!!!!!!!!!!!!!

왜 술집에 자유롭게 드나들지를 못하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대학교에 입학해서 논다거나 뒷풀이를 하면 자연스레 2차로 술마시러 가게 되는데

내가 끼려면 대학교 근처에 꼭 정해진 술집으로만 가야함......

 

바로바로 검사 안하는 곳으로....

 

몇 안되는 술집들 이젠 지겨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촌??? hㅏ.... 그곳은 성지임................

민증 검사가 너무 심해서 나같은 새가슴 빠른년생들은 절대 갈 수 없음 ㅠ^ㅠ

글쓴이는 서울로 대학을 다니는데 한번도 신촌에서 놀아보지를 못했음....

 

그나마 다니는 대학 근처에서만 놀 수 있다보니 행동반경이 무한으로 줄어듬....

 

 

 

동기나 선배님들하고 노는데 나때문에 퇴짜맞을때마다 미안함 + 짜증 크리임.....ㅠㅠㅠ

 

 

 

 

그리고 특히 민증 빌릴때!!!!!!!!!!!!!!!!!!!!!

 

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심 너무 짜증나고 미안하고 귀찮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수하는 친구한테 민증 빌리려다가 친구사이 멀어질뻔한 적도 있음....Hㅏ................

 

중,고딩 동창들 만나서 술집간다고 민증 빌려오라길래 귀찮아서 동창 모임도 안나감......ㅠㅠㅠ

 

 

 

 

만약에 빌렸다고 해도 마음이 편치 않음...

 

 

우선은 빌린 사람에게 미안한 마음이 제일 크고

 

그 다음으로

불안한 마음에 술집 들어가기 전까지 계속 물어보게 됨

"나 사진이랑 닮았어?"

 

 

그리고 민증에 있는 주민번호랑 한자랑 집 주소까지 다 외워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즐거운 마음으로 술집에 갈 수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로 형제가 있는 애들은 언니, 형꺼 빌려오는데

나처럼 동생만 있는 사람이 보기엔 그게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찌어찌 술집에 들어가서도 막 마음은 조마조마함...

혹시라도 말실수 했다간 다 끝나는 거임ㅠ^ㅠ

 

 

글쓴이는 치맥먹으러 갔다가 노안 얘기(나 재수생같다고 누가 그래서....통곡)가 나와서 열폭하다가

"아니 제가 그렇게 93같이 안보여요??" 라고 얘기했다가

걸려서 사장님한테 혼나고 쫓겨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편의점에서 술도 못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진심 짜증남

 

 

친구가 고민있다고 좀 보자고 심각하게 얘기하길래

기분도 풀겸 편의점 들러서 캔맥주 사가려고 했는데

민증검사 때문에 콜라 사감.................Aㅏ..........통곡

 

 

 

 

*

물론 그렇다고 술이 좋다는건 결코!!!!! 네버!!!!!!! 절대!!!!!!!!!!! 아님!!!!!!!!!!!!

아니 물론 글쓴이 술 쫌 좋아함..............

술마시면서 얘기하고 놀때 그 분위기도 좋아하고!

근데 저 막 그렇게 불건전하게 노는 사람 아니고 딱 남들 하듯 즐겁게 노는거니까

여기에 대해선 태클 쉿쉿

 

 

 

 

 

 

 

2. 삐빅- 청소년 입니다.

 

 

 

이건 아마 빠른 생일인 사람들은 무슨 얘긴지 다들 알꺼임.

버스, 지하철 탈 때 우리 빠른년생들이 늘 듣는 소리임.

 

 

바로 바로

 

청소년 교통카드!!!!!

 

 

빠른 년생은 동생 주민번호를 이용하지 않아도 남들보다 1년 더 청소년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친구들은 성인요금낼때 우리는 돈 덜내는 그 쾌감이란.....!!!!!!!!!!!!!!!!!!!!!....음흉

 

 

 

 

하지만 가끔가다 좀 창피할 때도 있음.

 

막 술에 쩔어가지고 딱 봐도 대학생인 것 같은데 버스카드 찍었을 때

'청소년 입니다' 이러면..................

.......................내가 죄지은 것도 아닌데 좀 창피함......................부끄

 

 

그래도 남들보다 1년 더 돈 적게 낼 수 있다는 게 난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

 

 

 

 

 

3. 영화관에서는 왜 성인취급함?

 

 

 

 

난 정말 이게 대대대대대대대 불만임.

물론 이건 법 관련 문제도 있고 영화 관련업체의 상술도 있을거임.

 

 

하지만 그런거 다 제쳐두고

다른거 할때는 성인으로 안쳐주면서 영화볼때는 왜 성인요금 내라함ㅡㅡ?

 

 

물론 19세 영화 볼 수 있어서 좋긴함.

 

근데 그 문제와 별개로 영화 정말 자주 보러가는 1人으로서

성인으로서 다른 일은 못하면서 영화관에서는 돈 더 내야한다는 사실이 너무 분함.............

한 두푼도 아니고통곡

 

 

 

다 못하게 하던지!!! 다 할 수 있게 하던지!!! 통일 좀 하라고!!!!!!!!!!!!!!!!!!!!!!!!!!!!!!!

(물론 다 할 수 있게 해주면 더 고맙겠지만..................부끄)

 

 

 

 

 

 

 

 

4. 너 빠른 생일이라고? 언니(오빠,형,누나)라고 불러봐~

 

 

 

 

이건 진심 초, 중, 고를 불문하고

전국의 모든 빠른년생인 사람들은 당해봤을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는 초딩때 이거때문에 많이 울었음.

 

같은 반인 애들은 나한테 언니, 오빠라고 부르라고 하고

나랑 같이 유치원 다니던 애들은 초등학교 입학하고 나서도 야라고 불러서

어린 마음에 많이 울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왜 울었는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어느정도 경험치가 쌓이면 저 말에 당당하게 대처할 수 있음.

이제는 애들이 저 말 하면 진짜로 "언니~ 언니 밥사주세영~ 언니~" 이렇게 계속 부름....

 

그러면 애들이 기겁하면서 도망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도망을가통곡

 

 

 

 

 

 

5. 네이트야 나도 이젠 성인이야.....ㅠㅠㅠ

 

 

 

 

글쓴이는 여자인지라 여자들끼리만 카테고리에 자주 들어가는데,

거기서 판을 보다보면 좀 민감한 문제에 대해 올라온 글이 간혹 있음.

 

그래서 뭘까 하고 클릭하는 순간 날 맞이하는 팝업창

 

 

 

 

 

 

 

 

 

 

 

 

 

네이트야............... 나도 이제 성인이라규.....

 

나도 다른 언니들 고민 상담도 해주고 그러고 싶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 좀 안되겠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 빠른년생들끼리 뭔가 통하는게 있음.

 

 

 

음... 이건 우리학교 우리과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빠른생일인 사람들은 서로의 애환을 알아서인지 뭔가 통하는게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막 "빠른93 뭉쳐라!!! 오늘은 93의 밤이다!!!" 이러는데

 

 

현역중에서도 진짜 현역으로 들어온 (올해를 예로 들자면 92년생들) 친구들은

그게 평범한거라 그런지 나이에 대한 그런게 별로 없는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혹 재수생 언니 오빠들이 뭉치는 것도 이거랑 비슷한 맥락인것 같음ㅋㅋㅋ)

 

 

 

 

그리고 작년에 빠른년생이셨던 선배들의 관심과 사랑도 받을 수 있음.

 

그분들도 겪어 보셔서 그런지 술자리에 내가 끼면 특히 더 신경써주심

막 "고생이 많지 ㅠㅠ 언니 민증 빌려줄까?" 이런식으로...ㅎㅎㅎㅎㅎㅎㅎㅎㅎ

 

 

 

 

 

 

 

 

 

 

 

 

쓴다고 썼는데... 내가 봐도 별 재미는 없는 것 같음 ㅠ^ㅠ

 

그래도 빠른년생인 언니 오빠들~~~~~~~~~

하나라도 공감했다면!

추천 하나씩만 좀.........부끄

 

 

 

 

 

 

추천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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