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매일보기만했지 직접 써보는건 처음이라 어색하내요ㅎㅎ
저는 그냥평범한 중학생입니다.
근데 얼마전 사회선생님께 독도관련이야기를 듣고 안타까운마음에 요즘 재밌게 사용하는 어플 '두근두근 우체통' 을 사용해 'Dokdo in the East Sea of Korea' 라는 독도 홍보문구를 전송했음니다.
일본인들이 이문구를 본다면 어떨가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역시나 부정적인 답장이 왔더군요
이것보다 더한 욕을하는 사람도 있었구요
하지만
이런식으로 부정적인 답변들 준사람은 제가보낸 30~40통 메일중 다섯명도 채 되지않았습니다
물론 제가보낸사람들 다 답변을 준것도 아니였지만요ㅎㅎ
제가 놀란것은 일본인들이 독도가 한국땅임을 인정한다는 것이였습니다.
간단한 내용을 적어드리자면
-독도?
-네, 하지만 일본인들은 다케시마라고 부르며 한국의 영토임을 인정하지 않고있죠
-저는 독도가 한국의 영토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제가 놀라고 약간 감동??;;먹어서
-한국인들은 일본인들을 좋지않은시선으로 많이보는데, 일본인중에서도 당신과같은 사람이 있다는걸 알게됬내요.
라고 보냈더니
라고 답장이 왔어요
저도 번역기를 사용하는거라 정확한의미나 함축된 뜻은 모르지만 번역기가 말하기를
아마 (생략) 한국인을 적으로 만드는건 일본의 손해다
라고 말한것같아요.. (사실정확한내용은까먹었어요..ㅠ한번답장하면내용이지워지게되있어다시번역기사용도 못하고ㅠㅠ일본어잘하시는분은 해석부탁드려요ㅠ)
또 다른사람은
-이곳은 일본의 한 가운데입니다 (일본인)
-그곳이 어디이든 독도가 한국의 영토라는 사실은 변치 않습니다 (나)
-그렇군요^^한국은 참좋은 나라예요. 언젠간 꼭 가보고 싶어요
-네^^일본역시 좋은나라죠
라고 하고 대화가 끊겼습니다;;
상대방이 답변하기 전엔 먼저 답장을 못하게 되있어서;;
그러다 다음날(그러니까 오늘) 학교를 마치고 (시험중이라 일찍마쳐요) 답변이 와있길래 봤더니
내용은대충 날이더우니 조심하라는 내용 이었어요.
이렇게 일상적인 대화까지 나누게 되더라구요.
또 나중에
-번역기를 통해서지만 당신과 말하게되어 매우 좋았습니다^^
라고하니
내용은 자국민의 수준으로 당신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라는것 같았어요;ㅠ
그래서제가
-일본어 공부를 해야겠내요^^
라고 하니
좋은생각이라며 자신에게 물어보라고 까지 했습니다.
나중에는 번역기를 사용했는지 어색한 한국어까지 써가며 대화를 하더라구요
이일로통해 한국인들이 싫다고만 하는 일본인중에서도 이렇게 사실을 알고 깨어있는사람이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아,,말투보니까 무슨 학교 발표하는것 같내요
ㅎㅎㅎ
...
어쨋던 일본인이라고 모두다 나쁜사람은아니라는 것도 알아주셨으면 해서이런 일본인과의 훈훈한대화글도 올려봅니다.
(아이팟으로 막캡쳐해논거라서 글과 사진이 맞는지도 모르겠내요ㅠㅠㅠ)